이어 “교육자로서의 기본적인 책임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있다면 그들을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환자를 등지고 떠난다면 남이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은 물론, 국민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더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교수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교수, 전공의, 현장의 의료진, 학회 인사...
국가 존속과 공동체 유지에 필요한 출생아의 기본적 양육·교육 부담은 공동체가 책임져야 한다"며 출생소득을 제안했다.
출생소득은 이미 시행 중인 아동수당·부모급여 등을 확대하는 내용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0세 월 100만원·1세 월 5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혁신형 통합 선대위' 구상도...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제정한 이듬해부터 예산을 투입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3년까지 17년간 투입된 저출산 대응 예산은 총 379조8000억 원이다.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관련 예산이 한 해 51조 원까지 대폭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합계출산율은 외려 곤두박질쳤다. 헛발질과 땜질 처방으로 아까운 시간과 자원을 낭비한 결과다.
국가...
영유아 보육의 연령별 혼선이나 누락이 없도록 유보통합, 기존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한 윤석열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 국제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선도적 자유주의 국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아동기본법 제정 등 정책과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
국가의 재정을 합리적으로 활용해 우리 사회의 최대 과제 상황에 효율적이고...
◇ “민폐 아냐, 여전히 동료”…육아동료수당·유연근무 기대(★★★★)
‘부모’인 동시에 계속 ‘좋은 동료’로 남을 방법은 없는 걸까. 출산·육아휴직 제도에 있어 휴직장려 및 급여 확대만큼이나 중요한 건, ‘내 빈자리를 채울 동료’에 대한 심리적 부채의식을 없애는 일일 수 있다. 여당이 제시한 ‘육아 동료수당’이 눈에 띄는 이유다.
국민의힘이 저출산...
저출산·고령사회 제3차 기본계획 수정으로 해당 예산이 2019년 36조6000억 원, 2020년 44조4000억 원으로 늘었다.
4차 기본계획이 추진된 2021년에는 46조7000억 원, 2022년 51조7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다 작년엔 48조2000억 원으로 줄었다.
해당 예산은 중앙정부 사업을 기준으로 국비와 지방자치단체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매칭 지방비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패밀리 상생 적금은 작년 11월 13일 출시된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6.0%p를 더해 최고 연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이다.
이 상품은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 가구, 기초연금·부모급여·양육(아동)수당 수급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은 고객·사회와 상생하는 상품의 성격으로 인해...
전경재 조사관은 “초기 단계라 (수당이 적은) 그런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며 “(조사관 제도가) 더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심어줘야 해서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간제로 한다든지 해서 기본 보수를 정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사관에는 퇴직 군인이나 행정사, 학교폭력...
당은 군무원 당직비 수당을 현재 평일 2만원에서 3만원으로, 휴일 수당은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격오지에 근무하는 군무원에게는 관사 혹은 간부 숙소 등 주거시설도 지원한다.
근무지 이동이 잦은 직업군인의 이사화물비 부담도 낮춘다. 그동안 군인의 이사 비용 지원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했고, 사다리차 비용과 에어컨 이전비용 등이...
이어 "기업이 직원(가족 포함)에게 돈을 줬다면 명분이 체력단련비든 명절 수당이든 기본적으로 근로소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출산지원금 세제 지원 방안으로 근로소득으로 간주하되 분할 과세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근로소득은 과세표준 구간별로 6%(1400만 원 이하), 15%(1400만 원 초과∼5000만 원 이하), 24...
한마디로 경제순환의 기본원칙을 지키지 않는 전체주의적 통제발상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노동력의 질적 측면을 무시한 무차별적 최저임금의 통제와 주휴수당 지급, 주 52시간 근로제의 강행 등은 노동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을 무시해 결국 노동수요의 감퇴를 가져와 전체적 실업 확산으로 연결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의...
의대에 입학하기 위해 재수 3수는 기본이다. 심지어 5수 6수 해서라도 의대에 가려고 한다. 최고 명문대학의 이공계 학과에 다니다가 ‘반수’ 해서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도 많다. 자연계열 학생의 중도 이탈률이 높은 것은 의대로 진학하려고 반수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의대 진학 열풍이 뜨거운데 정원이 2배로 확대되면 그 열기는 더욱 거세질 것이다. 벌써부터...
청년기본법에 따라 만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전국 청년 100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마당 위원의 주요 역할은 △국민 통합·갈등과 관련한 의제발굴 및 정책제안 △통합위 내 분과·특별위원회 과제 자문 △청년 주도 사회공헌·캠페인 참여 등이다. 청년마당 위원으로 위촉 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 수당이...
신선한 식사가 하루 3번 제공되는 것은 기본이고 얼굴과 전신 마사지 서비스는 물론 신생아 양육을 위한 수업도 진행된다. 한밤 중에는 수유를 한 뒤 신생아를 간호사에게 맡기고 독실로 돌아가 잠을 잘 수 있다.
찰튼 에디터는 “잠은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얼굴과 전신 마사지 서비스는 물론 모유수유...
일반·금융재산이 기본공제액보다 적고, 연금 등 기타소득이나 사치품이 없다는 전제로 근로소득으로 환산하면 각각 월 414만 원, 706만 원이다. 근로소득이 이보다 적다면 기초연금을 받는단 의미다.
기초연금의 전신인 기초노령연금이 도입된 2008년만 해도 선정기준액이 높지 않았다. 단독가구는 40만 원, 부부가구는 64만 원이었다. 그런데, 베이비붐 세대(1955...
숙련기술장려 기본계획 심의·의결
△’24년 고용영향평가 과제 선정
2월 1일(목)
△고용부 차관 09:0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자료, 교육 지원 등 안내
2월 2일(금)
△고용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물가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환경부
29일(월)
△환경부 장관 10:30 자원순환기업 현장방문(인천)
△환경부 차관...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을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p △만 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에는 연 1.0%p △3자녀 이상은 연 2.0%p의 특별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한다. 5만좌 한정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우대금리는 △양육수당(영아·아동) 수급자 또는 임산부 대상 연 2.0%p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타행 포함) 연 0.6%p △하나 합...
이 대표의 기본사회 구상과도 맞물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이 대표 주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아이를 낳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줄고, 사라졌기 때문”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자산·소득 불평등이다. 이에 대한 근본 대책으로 결혼·출산·양육을...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행태는 기본이다. 국민 시선이 고울 리 없다. 정치권은 더욱이 국민 눈총을 사는 일부 현역에게 차기를 노릴 기회까지 주고 있다. 정치 혐오증에 기름을 붓는 꼴이다.
대한민국 정당과 정치인은 과분할 정도의 후한 대우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에 따라 매년 국고 보조금을 받는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동시에...
감사원은 2016년 금융위 기관운영감사 이후 7년간 장기간 조직․인사 등 기본업무를 점검하지 못해 이번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금융위 5급 사무관 135명은 개인용무 시간을 시간외근무시간에 포함하는 등의 방법으로 2020년부터 3년간 2365회에 걸쳐 총 4600만 원이 넘는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부정수령액 100만 원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