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금수원 집결 기자회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15일 검찰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유 전 회장이 소환 기한인 16일 자진 출두할지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집단 농성 중인 신도 500여 명은 지난 15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통해 "오대양 사건 때처럼 당하진...
구원파 대변인
15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세월호 침몰 사고 책임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날 구원파 대변인은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트위터상에 의견을 내놓았다.
한 시민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게 된 근본적 원인은 구원파 유병언이다....
신협 조합원들은 신협에서 300만~500만원의 신용대출을 받아 건강식품 구매 명목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로 송금했다. 또 신협은 유 전 회장의 사진작품을 고가에 매입한 사실도 적발됐다.
또 하니파워에 대해 연체 중인 은행대출을 대환취급하고, 은행보다 저금리를 적용하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 관계사인 금수원의 지시로 매년 기독교복음침례회 여름 수련회...
관계사별로 보면 천해지가 934억원으로 전체 여신의 28%를 차지했으며, 이어 기독교복음침례회 515억원, 아해 249억원, 온지구 238억원 순이었다. 금융사별로는 13개 은행 2822억원(83.9%), 10개 상호금융 322억원(9.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청해진해운 관계인 186명중 여신이 있는 90명에 대한 17개 금융사 총 여신액은 382억원이었다. 관계인별로는 이석환 ㈜에그앤씨드...
앞서 전날 주요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사이트, 트위터, 블로그 등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와 관련된 세모그룹 제품을 사지 말자며 '세모그룹 불매운제품 리스트'를 담은 글이 급속하게 퍼졌다. 이 리스트에 신협이 포함돼 있었으며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협은 '신협'이라고 명기된 목록도 퍼졌는데 신협중앙회는...
현재 유병언 전 회장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총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에는 교인 수백여명이 모여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 역시 자녀들처럼 소환에 불응할 경우 곧바로 체포영장을 청구해 강제구인할 방침이지만, 금수원 진입 여부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구원파는 15일...
구원파 기자회견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15일 경기 안성시 금수원 앞에 모인 신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죽음도 각오한다. 순교도 불사한다"며 "우리를 근거 없이 살인집단·테러집단으로 몰고가는 정부의 보도지침을 중단하라. 우리는 테러집단도...
일부 신협 조합원들은 신협에서 300만~500만원을 신용 대출받아 건강식품 구매 명목으로 소속 교회계좌로 입금한 돈을 기독교복음침례회로 송금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신협은 하니파워에 연체 중인 은행대출(8억2천800만원)을 대환취급, 은행(10.8%)보다 저금리(8.8%) 적용, 연체이자(3천만원) 감면 등의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도 해외현지법인...
16일 주요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사이트, 트위터, 블로그 등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와 관련된 세모그룹 제품을 사지 말자며 '세모그룹 제품 리스트'를 담은 글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이 때문일까. 누리꾼들은 청해진해운 실 소유주인 유 전 회장 일가에 책임을 묻고 이들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에 자금을 대서는 안 된다며 불매를...
구원파 공식입장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세월호 침몰 사고 책임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원파 홍보담당 조계웅 씨는 1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앞에서 긴급 구원파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통해 "종교탄압 중단과 공권력 교회 진입 반대"를 주장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300여 명 구조 못한 1차 책임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홍보담당 조계웅씨는 14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정문 앞에서 “검찰이 세월호 사고원인보다는 특정 종교단체를 탄압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이 특정 종교에 대한 압수수색 등 표적·기획수사를 하고 있어 신도들이 종교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금수원으로 집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협중앙회는 13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협도 다른 신협처럼 정부 인가를 받아 설립·운영되는 단위신협"이라며, "그럼에도 해당 카카오톡 메시지는 일부 조합의 개별 사안을 '신협'으로 표기해 별도 법인인 930여 개 신협의 명예가 훼손되고 대다수 선의의 조합원에게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톡 메시지...
경기도 안성시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관련 시설 '금수원'을 불법시설물로 고발했다.
안성시는 지난 7~9일 농정과, 산림녹지과, 건축과 등 관련 부서에서 금수원의 불법 사항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나서 농정·산림·건축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수원은 농지에 건설 자재와 컨테이너, 전철객차 등을 이적해 농지법을 위반해으며 건축물과...
'전양자 태도논란'을 일으킨 그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의 공동 대표이자 노른자쇼핑·국제영상 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모그룹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로 취임했다.
인천지검은 유병언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리는데 도움을 주었는지 조사 중이다. 전양자 씨는 검찰 조사 사실이 알려진 후 출연...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설립당시 발기인으로 참여하지 않았으며 이후 목사로 재직한 사실이 없고, 울릉도 부동산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만든 영농조합 소유임이 확인돼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 일가의 추정재산 중 상당수의 땅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유기농 농산물...
전양자 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의 공동 대표이자 노른자쇼핑·국제영상 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모그룹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로 취임했다.
인천지검은 유병언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리는데 도움을 주었는지 조사 중이다. 전양자 씨는 검찰 조사 사실이 알려진 후 출연 중이던 MBC 일일드라마...
전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의 공동 대표이자 노른자쇼핑·국제영상 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모그룹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로 취임했다. 전양자 씨는 유병언 회장 처남과 재혼했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재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인천지검은 유병언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리는데 도움을 주었는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