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가 양국 동맹의 혜택을 피부로 느낄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국빈 방문 과정은 물론, 이후 성과 확산을 위한 후속조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국빈 방문 기간 국정 현안과 공직기강에 소홀함이 없도록 국무위원님들께서 세심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똑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똑같은 길을 걸어온 일부 검찰이 짧고 편협한 생각으로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히고 있다"며 "159명의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한 이태원 참사, 세 번째 희생자가 나온 인천 전세사기 사건 등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과 미국에 대한 굴종외교, 사대주의 외교로 국격은 바닥에 떨어졌다"며 "불과...
김 대변인은 3·8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했으며, 현재는 당 민생특위 ‘민생119’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이번 인선과 관련해 “당 기강을 세우는 대표적인 두 개의 위원회인 만큼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 구성까지 조속히 완료해서 우리 당 구성원 모두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높은 윤리 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를 향해 “무너진 안보 기강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2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는 대통령실 도청 의혹을 규명하기보다 합리적인 문제제기를 틀어막는 데만 집중한다”며 “의혹 실체를 낱낱이 파악하고,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와 재발...
이준석 전 대표는 “당의 기강을 잡기 위해 당 대표의 권한을 행사한다는 것은 징계 사유화라도 한다는 것인지 아리송하다”며 “그것부터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공개 주장까지 아니더라도 수면 아래에서는 “큰일났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당 초선 의원은 “단순히 경고한다고 끝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이미 여론은 너무 안 좋아졌고, 당 지도부가...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준석을 징계한 근거가 윤리위의 독립성이라서 윤리위가 하는 일을 당 대표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이 최근까지의 논리”라며 “당의 기강을 잡기 위해 당 대표의 권한을 행사한다는 것은 징계 사유화라도 한다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그것부터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그냥 잘하면 된다”면서 “이준석은 거의 동일한 최고위...
김 대표는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당 윤리위를 조속한 시일 내에 구성하고 엄정한 윤리 기강을 확립하도록 하겠다. 국민 정서에 어긋나는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사람에 대해선 차후 자격평가 시 벌점을 매기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 총선 승리를 위해 장애 요인 되면 누구든지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
이어 “당에 해악이나 끼치는 천방지축 행동을 방치 하게 되면 당의 기강은 무너지고 당의 지지율은 더욱더 폭락하게 된다”며 “살피고 엿보는 판사식 당 운영으로는 당을 역동적으로 끌고 갈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날(28일) 김 최고위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했던 홍 시장의 말에 김 대표가 “자중자애하라”며 경고의 메시지만 남긴 데 대한 반발로 보인다. 김 대표는...
대책위는 "인사 추천 책임자는 (검찰 출신인) 대통령실 복두규 인사기획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이고, 1차 검증을 담당하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관할한다"며 "2차 검증을 하는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도 검찰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대책위는 정부의 요직 역시 검찰 출신이 장악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한 장관을...
특히 행안부는 지자체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이권 개입 등 고위 공직자 비리, 불공정 특혜 제공 등 지역 토착 비리, 소극행정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이권 개입 비리의 경우 고위 직위를 이용한 채용 청탁 및 학연 등을 이용한 부당 채용, 각종 사업에 특정 업체 선정 강요 등 부당한 이권 개입 등이 주요 감찰 대상이다.
또...
사장 취임 이후 단기간 내에 탈선 사고, 재해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해서 기관장으로선 관리개선 노력이 현저히 부족했다는 평가가 내려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차 탈선사고는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기관은 특히 내부 기강과 업무체계가 확실히 서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업무 능력이 현저히 부족했다는 평가가 내려졌다"면서 "철도는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기관은 내부 기강이 확실하게 서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국토부 장관이 해임을 건의하는 즉시 대통령께 보고드리고 (해임 절차를 밟을)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다영은 “과거를 회상해보면,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 소속되어 후배들 기강을 잡는답시고 욕설과 상처 되는 말들을 했었다. 성숙하지 못했고, 철이 없었다”라며 “이로 인해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을 것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를 드리고 싶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와 함께 김다영은 ‘피지컬: 100’ 제작진 및 관계자를 비롯해 방송을 통해 자신을...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21일 중앙행정기관 감사관을 소집해 "정부 2년 차에 다소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고 공직사회 내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규 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주재하며 "올해는 윤석열 정부 2년 차로 3대 개혁과제를 비롯한 국정과제를 본격적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이 직무정지가 돼 차관이 행안부를 이끄는데 대통령실과 협조하기에 자치행정은 정무수석실, 인사는 인사·공직기강비서관실, 재난은 국정상황실로 나눠져서 쉽지 않다”며 “(그래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창구가 돼 원스톱 서비스로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행안부가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이를 위해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지난해 말에 전 부처 장·차관 복무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장관이 노 전 대통령 사례에 준하는 기간에 업무 복귀를 한 대도 개각 이후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한 차례 개각이 단행되면 내년 4월 총선까지는 추가로 개각을 하기 쉽지 않아 이 장관은 적어도 총선까지는 임기를 이어갈 공산이 크다.
이 경우 이 장관은...
이어 "모든 공직자는 일체의 동요 없이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직기강과 품위유지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도 행안부의 업무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국민 안전 공백 상태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며 "행안부는 국민께서 맡겨주신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에 나갈 것...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본연의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모든 공직자는 일체의 동요없이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고, 특히 공직기강과 품위유지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국무총리로서 내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이외에 젊은 초급 지휘관과 병사들의 사상 기강 해이를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대남·대미 메시지는 없었는데, 이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예정된 열병식에 참석해서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기념연회 연설에서 핵무력을 의미하는 ‘위대하고 절대적인 힘’을 언급한 만큼 핵탑재 순항미사일 등 핵무기를 등장시키면서 대남·대미...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30일 '공직기강비서관실이 방송통신위원회 감찰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공직기강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직자의 비위, 직무 태만, 품위 위반을 방치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직무 유기"라고 밝혔다.
앞서 채널A는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이날 방통위 관계자를 불러 조사 중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