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및 최고감사인 중 내부감사, 공직기강, 청렴윤리 부문 등 감사업무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감사인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이날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이는 컨설팅 감사를 통한 공공부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산 △디지털&공공혁신을 바탕으로...
한 총리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더해 최근 개각 등 여러 변화가 진행되면서 자칫 공직기강이 느슨해질 수도 있는 시기"라며 "국무위원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께서는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일한다는 각오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과 관련해 "이번...
파격적인 지분을 내걸어 이 전 대표 등 비명계를 잔류시켜도 당의 기강이 무너지면 무의미하다는 취지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SBS라디오에서 "이 전 대표의 조언, 충고를 보면 당에 대한 애정과 역할은 남아 있다"면서도 "역할과 위상은 존중하지만 많은 의원이 있는데 누구를 특별대우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도부 한 관계자는 "소위 '친명...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최근 개각 발표로 인해 과도기에 자칫 근무기강이 해이해지거나 업무에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1‧2차관과 실‧국장, 총괄과장 등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 수석을...
비서실장은 정무·시민사회·홍보수석실과 함께 총무·의전·공직기강·법률·국제법무·의전비서관, 인사기획관, 부속실장, 국정상황실장을 직속으로 관리한다. 국가안보실장은 안보실 1·2차장실 업무를 유지한다.
한편 수석비서관급 인사에 이어 비서관급 이하 인사 개편도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정무수석으로 승진 임용되면서 후임으로...
7급 공무원이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적발된 데 이어 근무 도중 부적절한 방송 사례가 추가로 알려지면서 공무원의 기강해이 논란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YTN에 따르면 중앙부처 7급 주무관인 20대 여성 A씨는 업무 시간 도중 해외에 서버를 둔 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신체를 노출하기도 한 사실이 적발돼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당 대표 처신은 당 대표가 알아서 결단한다", "일부 혁신위원의 급발진으로 당 기강을 흐트러뜨리지 말아야 한다"와 같은 거친 발언도 서슴없이 쏟아냈다. 여의도 정가의 '전권 부여'란 '권력은 쥐여주겠으나 내 입맛에 맞추라'의 동의어인 것일까.
여당이 정치 혁신에 여념이 없다. 보궐선거 패배 직후 지도부는 '분골쇄신'을 외치고, 당을 새로운 인물로...
비명계 윤영찬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말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 실행까지 이어져야 당의 기강이 바로 설 수 있다"며 "당 차원에서도 징계위원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도 같은 날 오전 BBS라디오에서 '일벌백계 차원의 조치가 있을 수도 있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징계를...
이어 "당내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엄정한 대처 및 경각심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며 "당내 인사들 발언이 논란이 되고 기강해이가 드러나고 있는데 이런 일련의 상황은 당에서 볼 때 큰 부담이고 위기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만장일치 징계인가'라는 질문에는 "많은 토론과 내부 논의가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총선을 앞둔 당의 청년 전략 수정과 무너진 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당 고위관계자는 "총선 직전 이런 문제가 터졌다면 아찔하다"며 "치명적인 실수라는 인식 하에 청년 인식과 전략을 손봐야 한다. 해이해진 기강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민주당은 제20대 대선 직전 이 대표의 청년 민심 전달 창구 역할을 맡았던...
이어 "근무 중 주식 거래, 그것도 북한의 도발이 이뤄지는 와중에도 주식을 거래하면 도대체 일선에서, 최전방에서 경계근무하고 안보를 담당하는 장병들에게 군의 기강이 서겠나"라며 "아직 동해 목선 귀순 사건 등 해상 경계 실패 책임은 그대로 있고, 자녀 학교폭력 관련 위증 논란, 의혹에는 제대로 된 답변이 없다"고 비판했다.
후보자...
앞서 김 대표는 전날 “일부 혁신위원의 급발진으로 당의 리더십을 흔들거나 당의 기강을 흐트러뜨리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혁신위 활동 방향을 비판한 바 있다.
최근 혁신위가 ‘조기 해체설’을 언론 등에 흘린 뒤 막상 논란이 불거지자 “활동 초기 내부에서 거론된 이야기일 뿐”이라고 해명하는 등 혼선을 빚자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혁신위는...
영남권이 아니더라도 서울 용산·종로 등 여당과의 빅매치가 불가피한 핵심 지역구에 나서 당의 기강을 잡아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안동보다는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이나 정치 1번지였던 종로가 낫다"며 "당대표가 먼저 모범을 보이면 양지를 기웃거리는 비례대표나 한 곳에 안주하려는 중진들 사이에서 험지에 출마하지...
김 대표는 앞서 전날(14일)에도 “일부 혁신위원의 급발진으로 당 리더십을 흔들거나 당 기강을 흐트러뜨리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날 “혁신위가 당의 체질을 개선하고 당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당연히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총선은 단편 예술작품이 아니라...
감사원은 김영신 감사위원에 대해 "권력기관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감사를 밀어붙여 감사에는 성역이 없다는 불변의 원칙을 확고히 하는 한편, 공직사회 기본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엄단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했다"며 "국가재정, 지방행정, 국방 등 다방면의 감사 현장에서 잔뼈가 굵고, 신중하고 꼼꼼한 일처리와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는...
당 의원들에는 “인격모독성 발언 자체가 해당행위”총선 앞두고 기강잡기 나선 홍익표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민의힘이 제안한 김포시 서울 편입에 지난 대선에서 제시했던 ‘5극 3특’ 초광역 메가시티 비전을 내세우며 대립각을 세웠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극 3특은 대한민국을 5극(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
이어 "군 진급 인사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이 사람이 이 자리에 가 있을 때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부하들의, 저절로 군의 기강이 잡히고 스스로 알아서 일할 수 있는', 그동안의 군 생활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인사를 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격려 발언에서 "무엇보다 지휘관은 부하 장병을 사랑해야 그들이 지휘관의 명을...
본인이 자진신고 할 경우 처분 수준을 경감하는 자진신고 감면제도(플리바겐) 운영, 수감기관 기관장 면담 등으로 지적보다는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로 추진됐다.
적발된 14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시정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관련 법령을 위반해 담당업무를 추진한 관련자 6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도는 공무직...
고 차관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회 및 금고 임직원들이 선거 중립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회에 복무 기강 확립도 당부했다.
이에 김인 직무대행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권 의원은 "공영홈쇼핑의 경영이 방만하고 기강이 해이해져 있다"며 "진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려면 정부가 주도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국정감사가 끝나면 대규모 집중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조성호 대표이사가 지난 5월 부친상에 직원들을 동원하고 회삿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