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및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항 발생 시 엄벌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의 사전투표기간 또는 15일 선거일에 국민들의 참정권 행사를 당부했다. 또한 안전한 선거를 위해 마스크 착용, 앞 사람과의 거리 유지 등 투표소 내...
한편,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배치 면면을 보면 ‘친문(친문재인)·친조국’ 색채가 강한 인사들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김진애 전 의원과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각각 1번과 2번, 4번으로 배치됐다. 김 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신청했다가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컷오프(공천 배제)된 바 있다.
민생당은 총 21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냈다. 1번은 정혜선 가톨릭대 의대 교수, 2번은 이내훈 전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다.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 중 현재 가장 많은 의석(20석)을 확보한 민생당은 투표용지에서 첫 칸에 위치한다.
17명을 후보를 등록한 열린민주당은 김진애 전 의원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각각 1, 2번으로 내세웠다.
실제로 할 일이 태산”이라고도 했다.
이 관계자는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 김의겸 전 대변인 등 현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열린민주당 간판으로 총선에 출마하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청와대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선택일 뿐”이라며 “입장이 없다는 게 입장”이라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22∼23일 일반 시민 및 당원 투표를 통해 여성 몫인 1번에 김진애 전 의원을, 남성 몫인 2번에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배치하는 등 후보 순번을 잠정 결정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4번,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은 6번,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은 8번으로 각각 배치됐다.
열린민주당은 전날 중앙위원회의에서 이를...
선거인단 투표 결과로는 김진애 전 의원이 1번을,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번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열린민주당에 합류해 4번을 받았다.
음주운전 이력과 미성년 아들의 한국 국적 포기 사실을 공개해 논란을 빚은 주진형 전 대표는 6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의 황희석 전 법무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문기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시 34기다. 국토부 주택정책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공직기강비서관에 이남구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산업통상비서관에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이끄는 열린민주당은 지난 20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등 친문·친조국 핵심 인사들을 대거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했다.
후보로 나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언론개혁을 이루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아울러 정 총리는 “이런 엄중한 시기에 정부의 신뢰는 천금과 같은 것이므로, 공직자의 지침위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지자체의 공직기강을 확립하라”라고 주문하는 한편 “이란 등 해외에 고립된 교민들에 대한 영사 지원이나, 귀국 조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것”...
이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군 지도부회의를 소집해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다"라며 "깊이 반성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정경두 장관은 이 자리에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경계 작전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 보완하고 작전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영화 '크게될 놈'은 전라도 섬마을에 사는 어머니 '순옥'(김해숙 분)과 사고뭉치 아들 '기강'. 기강(손호준 분)은 집을 나가 성공을 꿈꾸다 범죄자로 전락해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공포에 자포자기한 기강에게 까막눈 어머니가 보여주는 사랑을 그렸다.
한편, 3월 17~18일 영화 편성표는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국립발레단 측은 "발레단의 위상에 심각한 위해를 끼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립발레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립단체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한다"며 "이번 사태를 국립발레단을 쇄신하는 기회로 삼고,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최 비서관은 16일 오전 페이스북에 '사직의 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공직기강비서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비서관은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했으나 뜻하지 않게 '날치기 기소'라는 상황을 만나 형사재판을 앞두게 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유일준 변호사를 공관위원으로 추가 영입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관위 업무가 폭주하는 상태이고 시간도 빠듯해 1명을 더 늘리기로 했다"며 유 변호사를 추가 공관위원으로 영입한 배경을 밝혔다.
검사 출신인 유 변호사는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안 위원장은 “관권공작선거”, “80년대 안기부나 했음직한 짓” 등의 강도 높은 표현을 동원해가며 청와대와 법무부를 맹렬하게 비난한 뒤 “관련자를 엄단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위원장은 “윤석열 총장 체제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공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느냐에 대한 중대한 판단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맥락상...
앞서 문 지검장은 10일 대검에서 열린 총선 대비 전국 지검장 및 선거담당 부장검사 회의에서 '검찰총장 지시를 거부하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기소를 승인·결재하지 않았던 이 지검장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대검 간부와 서울중앙지검 중간간부들을 대규모 교체해 검찰과 갈등을 빚어온 것에 대해서도 "인사...
윤석열 검찰 종장(60·23기)이 최근 "최강욱 대통령 공직기강비서관을 기소하라"고 지시했을 때 이를 따르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지검장은 "언론 보도를 보면 이 지검장이 총장 지시를 거부했다고 하는 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날을 세웠다. 당시 윤 총장이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구본선 대검 차장검사(52·23기)가...
'절차적 정의'는 추 장관이 3일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기소한 검찰의 사건 처리 절차를 언급하며 강조한 단어이기도 하다.
추 장관은 이날 "형사사건에서는 절차적 정의가 준수돼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해 합리적인 결론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추 장관은 최 비서관 기소 당시 이...
추 장관은 최근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기소한 검찰의 사건 처리 절차에 대해서도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드려 장관으로서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며 "형사사건에서는 절차적 정의가 준수돼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해 합리적인 결론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법무·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인사 발령을 앞두고 벌어진 검찰의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는 ‘날치기 기소’라며 격분했다.
지난달 28일 추 장관은 “최근 검찰 사건처리절차와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발생하고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들로서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지난 한달을 돌아보면 어미 닭과 달걀 속 병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