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세계로 뻗어나감에 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과 맞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다면 자유롭게 말해 주십시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혁신을 지속하겠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해...
수산물 수요처 확보의 경우 지자체의 조례 개정 등 학교급식과 군 급식 등 단체급식 시장 확보,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나 가정간편식(HMR), 식당간편식(RMR) 등 제품 개발 및
기능성 식품 개발 지원 확대, 수산물을 활용한 대체재 시장 지원·육성 등을 들었다.
아울러 정부가 조사하는 관측지점(정점)에서 방사능물질에 대한 검사 횟수를 확대하고 연근해 수산물의...
성수품 위주로 10~40%의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하는 행사를 병행한다. 17개 시·도에서 선정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간편 환급 시스템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제로페이 할인지원 가맹 전통시장을 확대하고, 고령층 등의...
제조업체 운영자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7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산 다진 양념으로 제조한 가짜 고춧가루 약 3.5t(5600만 원 상당)을 100% 국내산 고춧가루로 표시해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판매한 고춧가루 중 약 800㎏(1700만 원 상당)은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납품된 것으로...
수질과 시설, 급식 상태를 관리해줄 뿐만 아니라 어류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이상 상황까지 감지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축척돼 향후 어류 관리나 출하 시점을 잡는 데 요긴하게 사용된다.
KT와 오투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양사가 협력할 스마트양식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스마트양식 시설 곳곳에 다양한 장비가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한...
아워홈 해외에 총 86개의 사업장 운영해외법인 대대적인 인력 모집 나서기도현대그린푸드, 삼성웰스토리도 해외 사업 적극 진행인구감소, 규제 등으로 국내 사업 어려움…해외로 돌파구 모색
아워홈과 현대그린푸드, 삼성웰스토리 등 대기업 급식업체들이 해외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수주 확대에만 그치지 않고 해외 인력도 늘리고 있다. 인구 감소, 규제 등...
기업 간 거래 시장(B2B)에서는 플랜테이블 활용 메뉴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급식업체 등과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플렌테이블은(PlanTable) 식물(Plant)과 Table(식탁)의 합성어로 ‘100% 식물성 원료로 맛있는 미식’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이 100% 식물성 성분으로 이뤄진 플랜테이블 비비고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플랜테이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혁신조달 연계형 R&D 사업 수요 접수 개시
△휴대용 예초기의 날, 어린이 자전거 등 제품 리콜명령
△통상교섭본부장,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프랑스 출장 계기 프랑스 통상장관 면담 결과
30일(수)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14:30 범정부 수출지원반 현판식(무역협회), 15:00 메타패션 론칭 행사(섬유센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10...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24일부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 등은 이미 제도가 시행 중인 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나 165㎡ 이상 슈퍼마켓과 마찬가지로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없다.
현재 편의점에서 물건을 담아갈 비닐봉지를 100원가량의 돈을 받고 판매하고 있는데 이제는 판매도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우산에 맺힌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도록 사용하는 비닐도 백화점 등...
이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4개 주요 계열사들의 삼성웰스토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로 경쟁 급식업체는 대규모 급식 물량을 보유한 위 회사들과의 급식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당해 단체급식 시장에서의 가격, 품질 등을 기초로 하는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이 형해화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난해 7~8월 공정위와...
급식 및 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57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늘었다. 이 중 급식 사업은 PB(자체상표) 상품과 독점 공급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외식 사업에서도 3분기까지 월 매출 5억 원 이상인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재계약을 모두 성사시키며 대형 고객사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지역농협은 그간 학교급식 등 김치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해왔다.
문제는 해당 조항의 일몰 시기가 올해 말 도래하자 해당 유예조항을 연장·영구화하는 농협법 개정안이 다시 발의됐다는 점이다. 김치 중소기업계는 지역농협이 시장에서 상당 부분 판로를 확보하고 있어 중소기업 간주를 계속해서 인정받으면서까지 영세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해야...
조미료 시장 성장세가 모든 업체에 반가운 것은 아니다. 47년 전통의 다시다를 보유한 CJ제일제당은 2017년 매출 1034억 원에 점유율은 55.31%였지만, 지난해 매출 964억 원에 점유율 51.11%로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다시다 점유율은 50.89%로 더 줄었다. 전통의 맞수 미원을 판매 중인 대상 역시 2017년 점유율 36.05%에서 올해 상반기 35.47%로 소폭 내렸다. 양사의 합계...
안 의원은 “MB 시절 아이들을 사지로 내몰고 지금은 사교육 업체와 공생한 분이 장관이 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사퇴의사가 없느냐” 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사퇴의사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후보자가 무상급식에 반대했던 사실과 관련해서도 질문이 나왔다.
안 의원은 이 후보자가 교과부 장관으로 있을때 "(과거) 무상급식 반대 많이...
급식업계 관계자는 “인구 감소에 따라 급식 시장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사업과 함께 군부대 급식과 식자재 납품은 놓칠 수 없는 미래 먹거리”라며 “2025년부터 군부대 식자재 납품 사업이 전면 경쟁으로 바뀌고, 후방지역과 교육훈련기관 등을 중심으로 단체급식업체을 통한 민간위탁이 추진되면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아워홈은 식품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 최우수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검증은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솔루션즈(Solutions)가 담당한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다시 자원으로...
조사 결과 A 요양원은 한 직원을 조리원으로 신고해 놓고 실제로는 급식위탁업체, 회계 총괄업무를 맡겼다. 사회복지사로 신고한 직원은 근무 사실이 없었고, 간호인력과 요양보호사가 장기요양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근무기준에 미달한 사례도 적발했다.
B 센터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견됐다. 사회복지사, 운전원, 조리원으로 신고된 직원들이...
주력이었던 식자재 유통, 급식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에서 벗어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서도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성장세 유지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선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한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는 최근 상하목장과 손잡고 ‘우유 레이어 케이크’를 내놨다. 상하목장의 프리미엄 우유로...
그는 "공공기관 단체급식과 관련해 기준이 너무 엄격해서 소규모 급식업체가 낙찰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기준을 합리화해 중소기업에 낙찰 기회를 주고, 대형마트 영업제한 시간(휴무일)에 온라인 배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추진과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플랫폼 자율규제 추진으로 플랫폼의 부당 행위를 제대로 차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CJ프레시웨이 고객사인 급식업체는 수기 장부 관리 등을 온라인화해 관리 페이지에서 실시간 식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식대 정산 및 관리로 소요되는 급식업체 인력과 비용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 식권 서비스 도입은 CJ프레시웨이가 고객 사업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