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앤비화학 노조와 금호미쓰이화학ㆍ금호폴리켐 노조도 박 상무를 향해 '포퓰리즘', '후안무치한 행태'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노조 측은 현 경영진이 회사 경영을 안정 궤도에 올려놓은 반면, 박 상무는 과거 경영권 장악을 위해 일부 계열사 매각을 시도했던 인사라고 지적했다.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의결권 자문사...
전날(15일) 금호피앤비화학에 이어 금호미쓰이화학과 금호폴리켐 노조도 성명을 내고 박 상무를 비판하고 나섰다.
금호미쓰이화학과 금호폴리켐 노조는 16일 성명을 통해 "박 상무의 금호석유화학 장악 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조는 과거 박 상무가 박찬구 현 회장이 쫓겨난 틈을 타 금호그룹 전략경영본부에 입사해...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 노조는 15일 성명을 통해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배당결의(안)에는 실망을 금할 수가 없으며 주주들의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은 경영자보다 정치인을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과거 회사 매각 시도 당시 경영진의 경영 능력에 따라 소중한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은 바 있다고 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은 대기오염 물질 감축을 위한 시설 도입을 검토 중이다. 기존의 노후화된 가열시설을 교체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환경 관련 외부업체와 함께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작업환경을 상시 점검하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안전지킴이 제도’도 운영 중이다.
또 다른...
△유한양행, 美제약사와 48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시스웍, ‘유증 참여’ 비비비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시스웍, 300억 원 규모 CBㆍBW 발행 결정
△금호석유화학,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 유상감자 결정
△젠큐릭스, 3555만 원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피씨엘, 841만 원 규모 의료기기 공급계약 체결
△디지캡, 미디어 블록체인...
금호석유화학은 종속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이 자본금 1437억1200만 원을 1363억3200만 원으로 줄이는 유상감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감자주식 수는 147만6000주이며 감자비율은 6.57%다.
회사 측은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일정은 20일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고, 21일부터...
금호피앤비화학은 대기오염 물질 감축을 위한 시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내년 1분기까지 기존 노후 가열 시설을 신규 시설로 교체해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환경 관련 외부 전문업체와 TF를 구성해 컨설팅도 진행한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우리 공장 최고의 가치는 안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정착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한국바스프 김영률 회장,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금호피앤비화학 신우성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들의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 동작의...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 김포학운단지를 중심으로 고부가 에폭시(Epoxy) 제품 연구를 강화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가속화 하고 있으며, 페놀·아세톤 등을 비롯한 기초원재료의 추가적인 활용 및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폴리우레탄의 소재가 되는 주력 제품인 메틸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의 색상...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한국산 아세톤이 미국에서의 공정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며 기업들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금호피앤비화학과 LG화학에 각각 47.86%, 25.05%의 관세를 부과했다.
LG화학은 지난해 9월 예비판정 당시보다 관세가 3배 이상 높아졌다.
예비판정 이후 미국에 수출하는 아세톤이 거의 없어 사업상 차질은...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도 기자들에게 "BPA 생산설비가 2기, 3기, 4기가 있는데 이 중 2기는 수익성이 워낙 나빠 돌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5기도 증설할 계획이었는데 아직 들어가지 않고 관망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호석화는 금호피앤비화학을 통해 BPA를 증설할 계획이었다.
앞서 금호석화는 금호피앤비화학을 통해 BPA를 증설할 계획이었다.
향후 폴리카보네이트와 에폭시수지 등 고기능성 EP의 중장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 말까지 여수사업장에 2000억 원을 투자해 BPA 생산능력을 종전 연 45만 톤(t)에서 20만t 늘린 65만t으로 확대할 방침이었다.
이를 위해 금호피앤비화학은...
금호석유화학그룹 2019 하반기 신입사원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 등으로 각 모집부문별 신입사원 및 신입연구원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마감은 이달 14일까지 이며 이후 인적성검사, 1차 실무진면접, 2차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 공채 이후 특채 선발도 열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연구부문...
황유식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680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BPA와 페놀ㆍ아세톤 스프레드 축소로 인한 금호피앤비화학의 실적 감소가 전사 영업이익 축소의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BPA의 경우 2017년 11월 이후 스프레드가 급격히 확대되며 전사 영업이익 증가를 주도했으나 올 6월부터 축소되며...
미중 무역전쟁 영향도 일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큐브오퍼레이션스에 244.3%, 이네오스 미국법인을 포함한 기타 미국 업체에는 287.2%의 세율이 각각 적용됐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금호피앤비화학이 12.5%, LG화학이 12.6%, 기타 한국 기업은 23.7%의 반덤핑 관세가 각각 적용된다.
EU 기업은 30.4%, 태국은 10.6~28.6%, 일본은 19.3~27.0%를 각각 부과하게 된다.
이밖에 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은 김포 학운단지로의 연구소 이전을 연내 마무리하고 고부가가치 에폭시(Epoxy)를 비롯한 복합수지 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금호폴리켐은 자동차 케이블과 웨더스트립(Weather Strip) 등의 소재인 기능성 합성고무 EPDM의 제품 다각화를 중장기 목적으로 설정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현재보다 두께를 높인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 금호피앤비화학은 김포 학운단지로의 연구소 이전을 연내 마무리하고 고부가가치 에폭시(Epoxy)를 비롯한 복합수지 연구를 본격화한다. 금호폴리켐은 EPDM(에틸렌프로필렌고무) 제품 다각화를 위한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