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사이에서 ‘형제의 난’이 일어나며 경영권 다툼이 시작된 뒤 2013년 9월 상표권에 대한 소송이 시작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전까지 금호산업에 상표권료를 지급했으나 공동 소유권을 주장한 것이다. 공동 소유권을 인정한 1심 판결에 금호산업은 항소했으며, 2심 재판부는 판결 대신 조정 절차로 전환하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20년까지 세계 일등 제품을 20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주력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호석유화학은 대전 연구소와 아산 연구소에서 각각 합성고무ㆍ합성수지 등의 주력 부문과 탄소나노튜브(CNT) 등 차세대 성장사업 부문의 연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우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포함한 시설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및 강원지역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11곳에 약5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 23대를 기증했다. 이밖에도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을 통해...
지난해 롯데케미칼과 LG화학,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금호석유화학 등 주요 5개사의 영업이익은 약 6조 원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이 사상 첫 2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LG화학이 1조9919억 원을 달성했다. 한화그룹의 3개 계열사는 약 2조7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호실적은 업황 호조에 기인한 부분이 크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되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과 석유화학 업황 등이 녹록지 않겠지만 ‘글로벌 리딩 케미컬 그룹’으로 정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의 자급률 증가와 해외 시장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박삼구 회장은 지난해 창업 70주년을 맞았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장대한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해 주력 계열사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고,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의 갈등도 봉합했다. 남은 것은 올해 초 결정될 ‘금호타이어 인수전’이다. 박 회장은 채권단 지분 우선 매수 권한을 살려 기필코 완전한 자회사로 품어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되기를 바란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금호석유화학 그룹은 작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대기업집단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크고 작은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며 “이러한 결과들은...
지난 1995년 LG그룹 총수에 오른 구 회장은 새해가 되면 회장 재임 햇수로 22년째를 맞이한다.
박삼구 회장은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7년간이나 끌어온 '형제간 소송'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의 장면을 연출해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박 회장은 정유년 새해에는 그룹 재건의 핵심인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을 위해 속도를 더 낼 것으로...
글로벌 화학전문그룹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5월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노사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금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 노사는 올해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29년 무분규 협약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와 함께 올해 여수 사업장은 무재해 18배수를 달성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노사관계...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골프장 사업 진출이 결국 무산됐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16일 “파주컨트리클럽(CC) 주주 측과 인수 금액에 이견이 있어서 결국 인수 추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날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석유화학협회 임시 총회에 참석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골프장 사업을 접겠다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전국 골프장 영업이익률 2위를 기록한 파주컨트리클럽(CC)을 품에 안는다.
6일 금호석화그룹에 따르면, 금호개발상사와 금호피엔비화학은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달 25일 진행된 파주컨트리클럽 매각 본입찰에서 830억 원을 제시했다.
금호석화그룹은 가장 높은 인수가격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본입찰에는 삼익악기...
때문에 2011년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에 처음 도입한 이후로 한화 테크윈, 세아그룹, 금호석유화학 등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넷크루즈는 IT 관리 분야의 솔루션 개발 및 공급사로서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시스템관리시스템(SMS), 위협관리시스템(TMS), 통합로그, 보안정보이벤트관리시스템(심·SIEM), 개인정보유출이상정보모니터링시스템(PIS)...
현재도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다. 지난해 말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부채비율은 153.08%를 기록했다. 올해 반기 기준으로는 160.05%다. 같은 기간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4.17%에서 5.93%로, 이자보상비율은 3.19에서 4.10로 개선됐다.
올해 반기 말 기준 현금성자산은 1000억 원 규모로, 아시아나항공(12.6...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 분리하면서,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상호출자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공기업제외)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자산총액은 5조1000억 원. 그러나 현재는 대기업집단서 제외됐다. 대기업집단 규정 기준을 자산총액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상향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명분보다는 실리를 취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에 불참키로 결정한 것이다.
금호석화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당사와 사전협의 없이 진행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할 뚜렷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미래소재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만큼, 전문성과 리더십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인재경영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직무에 대한 전문성 확립을 위해 회사는 △직무자격제도 △사내강사 양성제도...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흰지팡이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1980년 10월 15일 선포한 기념일이다.
재벌 2세 가운데 세 번째 비싼 주택 보유자는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다. 박 상무의 서울 방배동 자택의 공시가격은 70억 원으로 1년 새 10%가량 올랐다.
4위를 차지한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서울 성북동에 61억 원짜리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뒤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갖고 있는 서울 이태원동 주택은 공시가격이 1년 동안 7.7% 올라 60억 원을...
이날 기념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증서 전달식 후 시설 거주인들이 준비한 핸드벨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복지지설의 창호를 교체하고 있다....
지난 8월11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호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6건의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하면서 형제간의 갈등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어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의 합병 법인인 ‘금호홀딩스’ 출범을 선언, 지배구조 개편에 착수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와 금호고속 인수전이 진행되면서 다시 주가를 억누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