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 위한 흰지팡이 1650개 제작 후원

입력 2016-10-11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오른쪽)이 특별공연을 제공한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 씨(왼쪽)에게 흰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오른쪽)이 특별공연을 제공한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 씨(왼쪽)에게 흰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

금호석유화학은 15일 ‘흰지팡이날’을 앞두고 서울시 강동구 소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후원금 5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원금으로 총 1650개의 흰지팡이를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흰지팡이는 7단 안테나형(최단 25cm, 최장 135cm)으로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9년 째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흰지팡이 등 보장구 제작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흰지팡이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1980년 10월 15일 선포한 기념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56,000
    • -1.16%
    • 이더리움
    • 4,251,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5.05%
    • 리플
    • 611
    • -4.23%
    • 솔라나
    • 196,100
    • -3.3%
    • 에이다
    • 510
    • -3.59%
    • 이오스
    • 724
    • -2.29%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76%
    • 체인링크
    • 17,980
    • -3.49%
    • 샌드박스
    • 4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