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거듭 요청했다고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이 전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회동에서 안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 등을 언급한 데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서 “정부에서도 소통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
김 대표는 국회를 방문한 박 정무수석에게 “국정원의 대선개입 문제와 증거조작 문제에 대해 조속히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특히 증거조작의 문제는 전 정권의 일도 아니며, 이미 검찰의 증거 철회로 위조됐음이 공인된 만큼 즉각적인 조치가 있어야 하지, 침묵하고 있을 때는 아니다”고 말했다고 금태섭 대변인이 전했다.
안 대표는 기초연금 문제에 대한...
하지만 오히려 안철수 의원의 이런 주장이 정확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새정치연합 측 금태섭 대변인의 사과 발언에서 역설적으로 증명됐다. 금 대변인은 이런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새정치연합 측 초안에 6·15선언 등이 없는 것은 맞지만 신당 정강·정책 초안에서 빼자고 요청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안철수 의원이 사실이 아니라고...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늦은 오후 “새정치연합은 4·19혁명이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 전혀 이견이 없고 그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며 “정강정책 전문에도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금 대변인은 새정치연합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 등 특정 사건을 언급하지 않은 것과 관련 “어떤...
금태섭·박광온 공동대변인은 당명을 밝히며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은 표현 그대로 양 세력의 상호존중과 동등한 통합정신을 의미하며, '새정치'라는 시대의 요구와 '민주당'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한데 묶어내는 미래지향적이고 시대통합적인 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약칭이 필요할 경우 '새정치연합'으로 표기해 달라"고 했다....
신당추진단 박광온(오른쪽), 금태섭 공동대변인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신당 당명과 당색을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통합신당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했으며,통합신당 당명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색은 '바다파랑'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통합신당 당명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약칭은 새정치연합이다.
신당추진단의 박광온, 금태섭 공동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비롯, △백승헌 변호사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이래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선종 은덕문화원 원장△조우현 숭실대 교수△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최영애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대표 △최태욱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가나다순) 등 9명의...
박광온 민주당·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첫 회의는 내일(13일) 오전 10시 수운회관에서 안철수·김한길 두 공동신당추진단장 초청으로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계의 위원 한 분을 더 추천하도록 요청했다”면서 “여성위원 한 분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새정치비전위 위원 선정 기준으로 “새정치에 대해...
박광온 민주당·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향후 통합신당 창당일정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창당 발기인에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각각 300명씩 참여키로 했으며,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원 126명 전원이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이어 양측은 발기인 대회 이후 5개 시·도당의 창당대회를 각각 열고 23일 중앙당 창당대회 개최한 뒤 이달 안에...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는 16일 통합신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박광온 민주당,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신당 창당은 3월 중 완료하기로 했다”면서 “신당의 당명은 16일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당 창준위 발기인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각각 300여명씩 참여하기로 했다....
박광온 민주당,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신당의 당명은 16일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확정할 것”이라며 “국민 공모와 전문가 제안 방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당발기인대회의 시간과 장소는 추후 확정해 공지하기로 했다.
통합신당의 당명은 12일부터 사흘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홈페이지와 공식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박광온·금태섭 통합신당 정무기획단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은 "당초 전날 저녁부터 (이 문제가) 논의됐었는데 안 의원의 부산 일정으로 합의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태였다"면서 "그러다가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측은 아직 지도부 규모를 몇 명으로 할지는 결정되지...
박광온 민주당,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오로지 국민만을 보고 앞으로 가고, 국민의 눈으로 우리를 보자는 얘기가 있었다”면서 “새정치와 민생 등 큰 것을 지켜나가고, 기득권과 작은 것들은 서로 내려놓고 가자는 얘기가 오고 갔다”고 전했다.
비공개 회의는 김 대표가 사회를 봤고, 총 8명이 발언을 했다. 이들은 또 “지분나누기 등으로...
금태섭 대변인은 “민주당도 해산한 뒤 신당에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새정치연합의 이같은 요구에 대해 “말도 안된다”고 일축했다. 당을 해산 할 경우 이미 국고보조금이 지급된 1분기를 제외하면 선거보조금 31억 7000만원을 포함해 총 55억6000만원을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합당할 경우엔 민주당의 법적 권리를 그대로 승계할 수...
민주당 박용진 홍보위원장과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양측 정무기획단 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공동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한 후 “새정치 실현의 각오를 다지고 민생 중심의 정치를 펴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금 대변인은 “상견례 성격의 첫 만남이고 한국 정치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석회의의) 정례화 여부는...
반면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안철수라는 에너지를 끌어들여 그 에너지를 중심으로 새롭게 판을 짜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사소하게 지분을 갖고 불평하거나 그렇지는 않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민주당으로선 ‘새정치’라는 안철수 브랜드를 등에 업고 여당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안철수 신당 측이 그에 걸맞은 지분을 요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송호창...
금태섭 새정치연합 창준위 대변인 역시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중요한 결정이니만큼 반발이라기보다는 걱정도 많았고, 여러 가지로 논의도 많았다"며 "앞으로 여러 가지 난관이 있을텐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이 많았다"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창준위는 이날 오후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어...
이에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3일 라디오방송에서 “김 위원장이 ‘깊이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오늘 회의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나와서 말씀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사실상 이탈한다’는 해석에 대해선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씀을 들어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또 “(통합이)갑작스러운 결정이어서 언론에서...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에 대해 “워낙 논의가 빨리 진행돼서 내부적으로 충분히 논의할 시간이 없었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지지자들 사이에선 “민주당에 백기투항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새정치연합 윤여준 공동위원장은 통합 선언 이후 내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고,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인 김성식 공동위원장도 2일...
금태섭 새정치연합 창준위 대변인은 2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거돈 전 장관이 내일(3일) TV 출연차 서울에 올라오는 김에 안철수 위원장과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회동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 위원장이 이날 제 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한 직후 오 전 장관과의 회동이 알려져 이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