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은행 실명계좌를 가지고 있는 가상자산거래소가 기존보다 한두 개 더 나오는 게 좋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회의에는 김정각 FIU 원장과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이 자리했다.
해당 발언 이후 업계에서는 고팍스로 눈이 쏠렸다. 2018년 10월 거래소 중 가장 먼저...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련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됐다는 공문을 받았다.
FIU는 기자 출신으로 화천대유를 설립한 대주주 김모 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등의 2019년 금융 거래에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화천대유는 출자금 5000만 원으로...
경찰은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화천대유 관련 수상한 자금흐름이 발견됐다는 첩보를 받아 사건을 용산경찰서에 배당했다.
한편 공공수사2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강사이력 허위기재 의혹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특혜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
가상자산 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에 따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을 확보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ISMS 인증은 신고를 위한 필수요건이지만, 실명계좌는 원화마켓을 운영하려는 사업자에 해당한다.
두 요건을 모두 충족한 거래소는 금융당국이 파악한 전체 63개사 중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이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6일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미신고 거래소는 영업 종료 공지 후 이용자 입금을 중단하고 최소 30일 동안 인출 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강민국 의원은 “금융위의 원화마켓 폐쇄에 따른 투자자 출금 안내는 권고사항이기에 거래소들이 일방적으로 출금을 막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개인...
이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거래소가 예치금을 횡령하는 '먹튀'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졌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각 암호화폐 거래소에 17일까지 영업정지 및 서비스변동 공지하라고 한 바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코인빗의 고객 예치금은 약 93억9000만 원, 회원은 9만7499명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7일 오후 6시30분 기준 6개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그 중 1개 사업자의 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FIU 관계자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신고심사 결과 및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고려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IU는...
공지를 통해 신고 관련 사업자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별도 공지가 없는 경우 폐업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날 인사를 통해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 검사과장을 전보하기도 했다. 향후 가상자산 신고‧수리를 비롯해 자금세탁에 대한 업무가 커질 가능성이 커서다. 관련 질의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업무를 파악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후 금감원은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가상자산 거래업자를 대상으로 신고설명회를 개최, 폐업 절차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들는 이 같은 금감원의 업무 관행을 놓고, 감독 내용 전달에 따른 업계의 이의제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 깔렸다는 지적이다. 정수호 법무법인 르네상스 변호사는 “(부처의) 정식적인 절차를 밟은 내용이어야 이의를...
가상자산 거래소는 오는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은행 실명계좌 등을 확보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이중 당장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형 거래소들은 원화마켓을 속속 중단 중이다. 원화 거래를 서비스하지 않는다면 ISMS 인증 요건만 갖추고도 사업자 신고를 할 수 있어서다. 차선책으로 원화마켓을 닫고...
지난 8월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거래소가 금융·증권사 수준의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들여다보기 위함이다. 지난 6일 신고설명회를 통해 고객확인(CDD), 의심거래보고(STR)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는 신고수리 후 즉시 이행해야 한다고 누차 강조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공식 신고를 마친 거래소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이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유예 기간인 오는 9월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및 은행 실명계좌 발급을 받아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는 특정금융정보법상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기한 연장은...
국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을 영위하려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24일까지 △ISMS 인증 획득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해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원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ISMS 인증 획득만으로도 신고는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명단 공개는 ISMS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가상자산사업자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유동수·이상민·김영진·이용우·양경숙·김병욱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검찰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김정각 FIU 원장과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안정지원단장이 자리해 금융당국의 입장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졌다.
기대와 달리 5차 TF 회의가 빈손으로 끝났다는 시각이...
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 사업자는 24일까지 요건을 채워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주요 요건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 실명 계좌 확보다. 금융위가 파악한 가상자산 거래소 63개 중 ISMS 인증 요건 하나만 달성한 거래소는 21개 사, ISMS와 은행 실명 계좌 요건을 모두 달성한 거래소는 4개 사다.
ISMS 인증만 획득한 거래소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0일 코인원과 코빗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업비트, 전날 빗썸에 이어 이날 코인원과 코빗까지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4대 거래소는 사업자 신고 마감일인 이달 24일 이후로도 정상 영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코인원은 8일 NH농협은행과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발급...
한 IB업계 관계자는 “빗썸은 농협 재계약에 힘입어 이번 금융정보분석원(FIU) 사업자 신고까지 완료해 안정적인 제도권 진입에 성공한 셈”이라며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영향력 확대와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빗썸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6087억 원으로 전년동기(908억 원) 대비 570%, 당기순이익은 6033억 원으로 전년동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신청했다고 9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난달 20일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한 업비트에 이어 두 번째다.
특금법에 따르면 원화 입출금을 지원하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내달 24일까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인과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실명 계좌)...
지난 1일 고승범 금융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한 이후, 9일 오후 금융정보분석원(FIU)와 면담을 통해 연구 내용들을 전달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된 면담에 참석한 관계자는 “금융당국 특성상 면담 자리에서 큰 입장 선회나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되진 않았다”라며 “다만 외부에서 얘기하는 것보다 서로가 공간을 좁혀가는 기회들이 마련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