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코빗은 지난달 10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치고 이달 1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신고 수리가 결정됐다. 이후 코빗은 같은 달 19일 신고 수리증을 교부받았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이후 지금까지 고객확인제도에 필요한 시스템을 차질 없이 준비했다”며 “코빗은 공식 가상자산사업자로서 모든 회원들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월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방안 및 2021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명계좌 발급 과정이나 해외 영업소를 두고 있는 시중은행에 관련 의무와 책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는 중이다.
AML 전문가는 “FIU에서 AML 관련해 ID 체크 리스트라고 해서 분기별로 각 은행들의 자금세탁 인증...
자금세탁행위 방지 관련 감독ㆍ검사 업무를 맡고 있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또한 전문인력이 퇴직하는 등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서 자금세탁방지 전문인력의 부족함을 지적하기도 한 만큼, 관련 인력의 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고 위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은 분석기관으로 의심거래가 있을 법집행기관에 통보하는 것까지가 역할로 수사는 검·경에서 하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고 위원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주관사인 하나은행이 ‘성남의뜰’로부터 약정된 수수료 외 100억 원을 추가로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검경 수사 후 추가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살펴 보겠다”고 약속했다.
경찰은 특혜 의혹 전반과 곽 의원 아들 퇴직금 등 고발사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넘겨받은 김만배 씨의 수상한 자금흐름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화천대유 관계자 8명과 곽 의원 아들 등 9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사건 관련자들의 계좌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갈래로 진행되는 수사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검찰과 경찰 수사가 겹칠 수...
이 때문에 박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곽 의원이 연루됐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하지만 이번 사건을 특정 정당의 게이트로 치부하는 건 실체적 진실 규명을 방해하는 행위”라며 “특검의 조속 수사와 FIU(금융정보분석원)의 철저한 자금조사를 통해 자금흐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곽 의원의 경우 아들이 화천대유에 6년 동안...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1일 제2차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코빗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코빗은 지난달 10일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를 했다.
FIU는 "코빗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신고심사 결과 및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고려해 주식회사 코빗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경찰청은 앞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화천대유와 관련한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건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배당했다. 이후 5개월 동안 수사전환 없이 입건 전 조사만 진행해 경찰의 수사 의지에 대한 안팎의 의구심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행안위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권력 눈치 보기 때문인지...
경찰은 4월 금융정보분석원에서 화천대유의 수상한 자금흐름을 통보받고도 대장동 게이트가 터지기 전까지 5개월 간 뭉개 명백한 직무유기라는 것이다.
또 "이재명 후보를 최종심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해준 권순일 전 대법관도 고발할 것"이라며 "화천대유로부터 1억5000만원의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금품수수가 있었을...
계좌 개설을 원하지 않으면 5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계정 내 모든 원화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처는 업비트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서 수리와 동시에 이용자 본인 확인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업비트의 신고서가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수리됐고, 업비트는 이달 5일 신고 수리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4월 김씨와 이 대표 간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경찰청에 통보한 바 있다. 이후 용산경찰서는 김씨가 지난해까지 화천대유 법인으로부터 장기대여금 명목으로 473억 원을 빌린 경위와 사용처 등을 확인해왔다. 지난 27일에는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12시간 조사를 진행했다. 이 대표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이뤄졌다....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Travel rule)’ 대응이나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수리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 은행들이 실명계좌 발급에 대해 단기로 계약을 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고 수리 결정이 남은 거래소들은 넘어야 할 문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코빗과 최근 실명계좌 발급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종료...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본인 및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의 거래와 가상자산사업자 및 임직원의 해당 가상자산사업자를 통한 가상자산 거래를 제한하는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 거래를 제한하는 기준을 업무지침 등 내부기준에...
업계엔 깐깐한 규제 앞세우고, 규제당국은 정작 심사 장치 미비직제상 인원 9명, 절반 못채워…처리기간 내 심사 여려울 수도
가상자산(가상화폐) 사업자의 관리감독과 자금세탁방지를 담당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검사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3개월 내에 심사해야 하는데, 40개가...
앞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4월 김 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등의 2019년 금융 거래에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경찰에 알렸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까지 조사 대상이 3명”이라고 밝혔다. 김 씨와 이 대표를 비롯해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의 법인 등기 임원이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화천대유와 관련해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됐다며 경찰에 통보했다. FIU는 언론인 출신인 김 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등의 2019년 금융 거래에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화천대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9년 화천대유에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33개 가상자산 사업자가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거래업자 24개사, 기타 9개사다. 특금법상 신고 마감 날짜인 24일 18시 30분 기준으로, 신고접수는 이날 자정까지 진행된다.
금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21일 기준 신고가 접수된 29개사의 시장점유율은 99.9%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미신고 거래업자의 원화예치금은...
금융위원회 및 금융정보분석원에서 배포한 ‘가상자산거래업자 신고‧영업정리 유의사항 안내 설명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거래업자로 신고하기 위해 원화마켓을 종료하고 코인마켓만 신청할 경우 원화마켓 종료 최소 7일 전에 이용자들에게 공지하는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고팍스를 비롯한 거래소들의 경우 신고기한인 2021년 9월 24일 기준 7일 전인 9월 17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된 가상화폐 거래소는 모두 6개다. 가장 먼저 접수한 업비트(두나무)는 신고가 수리됐다. 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를 맺어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업체는 두나무 외 빗썸과 코인원, 코빗뿐이다. 나머지는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한 코인마켓이나 지갑사업자로 신고됐다.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거래소는 금융당국에 신고 접수는 할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