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문가 D씨는 "시장에서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나 실명계좌 발급 논의를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종합 검사를 문제없이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실제로 검사를 기다리는 거래소가 많다"라며 "사내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하거나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이사회에서는 돈먹는 하마라는...
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 관련 자료를 전달받아 수사해왔다. 검찰은 업체가 발행한 전환사채(CB) 거래 내역을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도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임고문이 경기도지사로 지내던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인들에게 거액의 수임료가 특정...
김시목 변호사는 "가상자산이 작년에 법제화된 이후 금감원·금융정보분석원(FIU)의 조사가 증가했다"면서 "향후 관련된 민·형사·행정소송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합수단 부활 이후 전 정부에서 있었던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예측과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어려울 것이라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4∼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FATF 총회에서 참가국들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FATF는 이번 총회 공개 성명에서 "러시아 침공이 금융시스템의 무결성, 안전, 보안을 목표로 하는 FATF의 핵심 가치에 위배되며 국제협력 및 상호존중 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금융위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발표에 따르면 테라ㆍ루나 사태가 불거지고 금융 당국이 경고를 이어갔지만 되레 10만 명의 투자자가 유입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를 막는다고 해도 스냅샷 시점에서 에어드롭(코인 무료 지급)을 통해 이득을 얻으면 아무래도 욕심이 생기지 않겠나"라며 "얼른 먹고 빠지자, 조금 더...
이 내정자는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를 거친 인물로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으로 지냈다.
그는 공인회계사회에 몸담고 있던 지난해 5월 택스워치와의 인터뷰에서 “(ESG와 관련해) 자본시장에서 공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융당국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기업의) 공시...
그뿐만 아니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박민우 금융혁신기획단장을 비롯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전요섭 제도운영기획관 등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ㆍ고팍스ㆍ프로비트ㆍ지닥ㆍ코어닥스 대표들도 자리해 관련 사태에 대한 진단을 내놨다.
간담회에서 FIU는 '루나-테라 관련 국내 가상자산 시장 동향'을 통해 국내에...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서비스국 보험과장, 금융정책국 금융정책과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아시아태평양지역중앙예탁기관협의회(ACG) 의장도 맡았다.
특히 2011년 김석동 금융위원장(2011년 1월~2013년 2월) 때 대변인을 맡았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위의 디지털 자산 기본법 입법안 준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금융정보분석원이 가상자산거래소 검사 결과를 발표한 뒤 금감원은 코인마켓 리스크 관리방안, 공정위는 코인거래소 소비자 보호와 시장독점 해소방안, 경찰청과 검찰은 각각 가상자산 관련 범죄 수사 현황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전날에도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가상자산특별위원회...
수수료는 가져가고 있다"라며 "투자자를 보호할 의지가 정말로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은 단기적으로 시행령을 통해 집행력을 확보할 의지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금융정보분석원(FIU)과도 논의를 해야겠지만, 특정금융정보법 목적 자체에 자금세탁이라는 제한이 있다는 것도 사실"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2001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파견됐으며 2008년부턴 금감원 자본시장조사본부장으로 일했다.
주목할 점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김앤장에 몸담고 있다는 것이다. 김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펌이다. 대형 로펌의 경우 대형 금융지주사 건을 맡으면 회사 계열사들의 사건도 수임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같은 이유로 금감원의 소송 대리인을...
업비트(가상자산 거래소ㆍ운영사 두나무)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 종합검사 3호 대상이 됐다.
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FIU는 5월 중순께 업비트 현장 검사를 할 예정이다. 현장 검사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자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자금세탁 방지 체계를 제대로 갖췄는지 살핀다. FIU 가상자산검사과의 실무직원 5~6명이 현장에...
2012~2018년 금융사 STR 보고건 399만 건…횡령 거래 누락 여부 이목금감원, 횡령 기간에 우리은행 11차례 검사…작년 종합검사서도 놓쳐 은행권에도 여러 추측 쏟아져…“감사 수차례 받는데 10년간 몰랐다는 게 의문”
우리은행 직원의 수백억 원 횡령사건을 두고 금융회사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하는 의심거래신고 시스템을 어떻게 피해갔는지 의문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심사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전체 불법 의심 혐의 보고 중 30%를 가상자산 거래가 차지하고 있다. 2020년 기준 73만 건이 보고됐고, FIU의 심사를 거쳐 법 집행기관에 약 3만7000건을, 경찰청에는 1만4700건을 제공하는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시점과 이를 현금화하는 금융거래 시점 간 간격이 있어...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전후로 국회와 경제단체 중심 인력들을 충원한 것이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명확한 규제가 존재하지 않는 업권 특성상 대관 업무의 효용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겠나"라며 "정권이 바뀐 후 대관 라인을 정비하는 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이치"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고팍스에 대한 원화마켓 변경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원화마켓 가상자산거래소는 고팍스까지 총 5곳이 됐다.
고팍스는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이 고팍스의 원화마켓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에 대한 수리 결정에 대해 환영하며 변경신고 심사...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15일 제11차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고팍스 및 페이프로토콜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고팍스는 지난 2월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받아 지난달 7일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의 현장검사 및 금융감독원의 서류심사 결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 등을 고려해...
NFT 시장을 관리해야 하는 주무부처에 대한 논의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FIU가 가상자산을 감독ㆍ검사하고 있어서 NFT가 가상자산으로 분류된다면 FIU가 NFT 시장도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
문제는 바로 NFT를 가상자산으로 봐야 할지 모호하다는 것이다. FIU 내 기획행정실에서 현재 NFT의 가상자산 해당 여부...
원활한 사업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며, 약 70% 수준으로 경영권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빗코는 2017년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로 지난해 12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신고를 완료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자율규제와 안정성, 투명성을 갖춘 거래소로 은행 실명입출금계좌 확보를 통해 원화 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