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체 대출자에서 고위험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5%(추정치)로 집계됐다. 2017년 2.7%, 2018년 3.3%, 2019년 3.4%, 2020년 3.2%, 2021년 2.7%에서 지난해 5%로 급격하게 뛰었다.
고위험가구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고 부채자산비율(DTA)을 100%를 넘는 가구를 말한다. 버는 돈의 40% 이상을...
2023-03-23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