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한은 금융시장국장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고유동성 자산(국채 등) 확보 등 자산운용의 건전성 제고,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발생시 유동성 공급 경로 확충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산운용사도 실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포함한다. MMF 수신 증가 등으로 자산운용사의 초단기금융시장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대상기관으로 포함할...
금융위, ‘비대면’ 복합상담 제공으로 부처 프로그램 접근성↑…“안정적 서민금융 체계 운영”
김진홍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비대면 복합상담’이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앱을 통해서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먼저 추천받는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편적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복합상담을 받을 기회가 넓어지게 되는...
지주 임원인사는 조직개편 방향에 따라 안정 속에서 변화를 도모하고 HIPO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결과에 근거해 실시했다. 김철호 DGB금융 전무(그룹 감사총괄)와 강정훈 전무(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 사무국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성태문 DGB대구은행 상무(그룹 지속가능경영총괄)가 전무로 승진해 지주로 이동했다. 천병규 DGB금융 전무(그룹...
점검
△외식물가 안정 위한 릴레이 현장방문
△2023년 제3차 시·도 농정국장회의 개최
21일(목)
△농식품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14:00 농촌소멸대응 프로젝트(서울)
△유통 농약 자율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명예지도원 위촉(석간)
△필리핀 지능형농장 ODA 사업 이양식 참석
△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 발표
22일(금)
△농촌소멸대응 프로젝트...
그러면서도 “만약에 그런 것만을 고려해서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가져가면 가계부채가 크게 누증된 상태에서 낮은 금리는 가계부채를 키울 수 있는 부작용도 있다”며 “금리가 가계부채에 주는, 금융안정에 주는, 성장에 주는 양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홍경식 통화정책국장도 “이자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부채가 많이...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과장과 토지기획관실 국장,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등을 거쳐 2016년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관가에서는 박 후보자를 국토·주택·도시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한다. 박 후보자는 "국민 주거안정이나 교통편의 증진 등 할 일이 산적한 부처에 장관 후보자...
김 비서실장은 이날 최상목 기재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는 정통경제관료로서 대통령실의 경제금융비서관과 기재부의 1차관을 거치면서 거시금융 등 경제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가지고 계신 경제 정책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물가, 고용 등 당면한 경제 민생을 챙기면서 우리 경제에 근본적인 체질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단기외채 규모가 크고 변동금리의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이런 파급효과가 빨리 붙어서 충격이 크겠지만 반면에 단기외채 비율이 작고 고정금리의 비율이 큰 경우에는 이런 파급 효과가 조금 더 느리게 나타날 것”이라며 “사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대출 비용이 늘어나게 되면 소비와 투자에 악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결국에는 금융안정과 경제...
올해 심사에는 이 전무를 비롯해 서재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 김문호 이투데이 자본시장부장 등이 참여했다.
종합대상은 한국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이 전무는 “한국투자증권은 그간 여러 혁신금융서비스를 발 빠르게 출시하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왔다”며 “일반 대중에도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또한 관계기관간 국장급 협의체를 신설해 새로운 이슈에 대해 민첩하게 협의·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은 "새로운 외환거래 시스템은 지금까지 중시해 온 시장안정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접근성·편리성까지 균형있게 고려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송청 전 인민은행 조사통계국장은 “공산당은 부패 척결 운동과 규제 개혁을 통해 금융 부문에 관한 통제권을 주장해 왔다”며 “이번 회의에선 확실히 당의 영도가 모든 금융 사업에서의 중요한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주뉴질랜드은행의 레이먼드 영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당국은 향후 몇 년간 금융 안정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크다”며...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축사에서 “금융 부문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보하고 있으며, 한국은 금융 혁신 및 지속 가능 금융 부문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그린 파이낸스·핀테크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한국은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포용적이며 투명한...
“(추석) 연휴가 길다보니 오전 장중에 이를 반영하는 것 같다.”
박종우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장은 4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전장중) 국고채 10년물을 보면 미국채 금리 올라간 만큼 오르고 있다. 한참 동안 장이 열리지 않다보니 반응이 쎈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고채 단순매입 등 시장 안정화 조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오늘...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주담대는 대출금액 규모가 신용대출보다 커 이자절감, 경쟁촉진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특히 전세대출의 경우, 대환대출 경쟁 최초 도입으로 서민들의 주거금융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한 달가량 걸리던 주담대 대환 소요 시간는 2~7일로 대폭 줄어든다. 고객이 오프라인 영업점에 방문해...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이날 오전 열린 백브리핑에서 "주담대는 대출금액 규모가 신용대출보다 커 직접적인 이자절감, 경쟁촉진에 따른 2차 효과가 (신용대출보다) 더 클 것"이라며 "특히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수단인 전세대출의 경우, 200조 대부분이 대환대상이 될 수 있어 이번 대환대출 경쟁 최초 도입으로 서민들의 주거금융비용 경감에 도움이...
이어 패널토론에는 전 금융위원장인 고승범 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노원 삼정회계법인 전무, 박기영 연세대 교수, 박성진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 소장, 이재원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이 참여했다.
고 연구위원은 토론을 마치고 최근 읽은 책에서 본 구절을 인용해 세미나를 끝맺었다.
그는...
이어 "담보여신 확대는 여신 포트폴리오 효과를 통해 안정적인 중저신용자대출을 취급할 수 있는 기반이므로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인터넷은행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간편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금융 이용 편의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시중은행과 차별화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