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필요한 자원이면 전속 설계사에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볼멘소리가 현장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GA는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 자회사형 GA를 꼭 도입한다면, 기존 GA의 이점을 가져온다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 구조조정을 위한 꼼수로 시작하면, 꼼수로 끝날 수밖에 없다. 정정당당. 2015년 보험업계가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특히 정부가 고정금리 대출 비중 목표치를 정해놓고 은행권을 압박하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을 무시한 과도한 시장 개입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번 기회에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의 구조도 현실에 맞게 확 뜯어 고쳐야 한다.
대출 기간이 지나치게 짧고 상환 방식도 만기 일시 상환이 30%를 차지한다. 대출 기간을 단기로...
하나은행은 고객중심 서비스와 소비자의 권익을 실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시스템은 각종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고객의 소리(VOC) 등 소비자보호 관련 기능을 모두 통합하고 상품개발, 상품판매 모니터링, 불만처리, 임직원 교육, 평가 등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금융소비자보호시스템은...
일각에서는 1998년 IMF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전례를 들어 이번 고비도 쉽게 넘길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이미 스스로 회복할 능력을 상실했다는 시각도 있다. 이들은 국회와 정부가 나서 우리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인큐베이팅’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우리 경제를 살릴 ‘골든타임’을 놓치지...
그렇지만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 혜택을 줄이는 것만이 문제의 해결 방법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대형가맹점과 중소가맹점 간, 가맹점과 카드 회원 간, 카드회원과 현금 사용자 간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상충하기 때문입니다.
부가서비스 혜택을 줄이면 일상생활 비용의 부가서비스 의존도가 높은 저소득층의 피해가 커질 우려도 있습니다.
가맹점수수료 논란...
말씀드린 9개 법안 이외에도 민생안정을 위해 시급하나 아직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법안이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 폐지법 등 3개 법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국토계획법 등 5개 법안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법 등 8개 법안 ▲민생안정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농업협동조합법 ▲자본시장법 등 5개법안 등 도합 최소 30여건으로...
금감원은 지난해 7월3일부터 12월7일까지 소비자단체와 함께 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 및 보험사(동부화재·교보생명), 카드사(신한·삼성) 등 8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금융소비자의 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사업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장, 뇌종양 수술보험금...
금융권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 및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경영전략 수립, 영업관행 재정비, 내부통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4월 신한금융은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복합상품 직원패널을 신설했다.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 등 4개 계열사의 영업점 직원 46명과 상품개발 직원 4명 등 총 50명의 패널이...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다분히 정치적인 '당위 명제'에 얽매여 오히려 규제 강화로 역행했다는 얘기다.
특히 계좌이동제에 대해서는 실효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금융위는 오는 2016년부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힌다 취지로 계좌이동제 도입을 알렸다. 계좌이동제란 고객이 은행 주거래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경우 기존 계좌에 연결된 각종 공과금이체, 급여이체...
신한카드는 지난 6월 본사 대강당에서 CEO를 비롯한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가지고 전직원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실천 사항으로 고객 이용 서비스에 대해서 임직원의 제안 및 고객의 소리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불편과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108개의 과제를 도출한...
연이은 규제에 카드업계에서 볼멘소리가 나오자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본업 이외에 △매출정보(빅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사업 △디자인·상표권 사용 △금융교육 △지급결제대행업(PG) 등 4개 부대사업을 허용했다. 금융상품 쪽에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으니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준 것이다.
하지만 ‘BC 아카데미’로 금융기관 직원 대상 신용카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하기로 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고객만족부를 ‘금융소비자보호부’로 확대 개편한 바 있으며 금융소비자 보호의 일환으로 행내 교육관련 사이트인 하나사이버학당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동영상 22편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게시해 놓았다.
또한 CS 정기교육과정인 ‘서비스캠퍼스’와...
소비자의금융편의 향상과 저금리·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던 복합상품 직원패널의 역할을 상품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난해 4월 구성된 복합상품 직원패널은 신한금융그룹이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상품개발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보험료의 10~14%나 되는 비용이 사업비로 쓰인다는데 그 내역을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은행에서 단 돈 1000원을 송금해도 수수료가 얼마인지 알 수 있는데, 수익률도 사업비도 안 알려주는 곳은 보험업계 뿐이다. 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의 볼멘소리에 타협하지 말고 이번 논란을 잠재워줄 공시시스템을 하루빨리 구축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 제도는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조직, 체계, 경영진 의지 등 민원예방노력을 체계화함으로써 금융회사의 자체적인 소비자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2008년부터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은 SCALE제도, 경영진 고객의소리 청취 프로그램, 소비자보호협의 프로세스 운영 등 사전예방활동에 좋은...
신한은행은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고객의 소리가 경영 전반에 직접 반영되도록 2008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해 제도 및 시스템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노력해 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영진이 직접 민원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고충사항을 바로 해결하는 체험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하지만 포인트 기부제도의 경우 카드사들의 소극적 안내와 소비자의 인식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기부 실적이 저조한 편이며, 포인트 기부상품도 다양하지 못한 실정이다.
지난 3월 말 현재 포인트 기부 누계액은 34억3000만원에 불과하며 20개 카드사(은행 포함) 중 15개사만 포인트 기부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금감원은 소비자가 포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