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한국에너지공단 등 정부 대표단은 17~18일 토론토에서 캐나다 주요 5개 연기금을 대상으로 한국과의 투자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캐나다 연기금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운용자산규모 4670억달러·연기금 중 세계 6위) △퀘백주 연기금(CDPQ, 3280억달러·10위) △온타리오주...
이어 “금융당국도 은행산업의 경쟁 촉진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은행의 부수·겸영 업무 범위 확대, 자산관리서비스 역량 제고 등을 위한 감독·규제 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은행장들은 금융시장 안정,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은행권에 대한 금융당국과 국민의 기대를 잘 인식하고 있어 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또 공공부문, 인프라,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 기업 및 사모펀드(PE) 중심의 M&A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이번 신임 파트너에는 1988년생을 포함해 ‘MZ세대’ 파트너 승진도 포함됐다. 2명의 신임 여성 파트너도 선임됐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 신임 파트너들이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한발 앞서 고객 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기대 이상의 실적과 함께 주식 분할을 발표하며 엔비디아의 대체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브로드컴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 각각의 성장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며 “SOL 미국 테크TOP10 ETF는 동일 유형의 미국 빅테크 투자 ETF 대비...
세계 주요 철강사를 비롯해 설비·엔지니어링,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로렌코 곤칼베스(Lourenco Goncalves) 클리브랜드 클리프스(Cleveland Cliffs) 회장, 마크 밀레트(Mark Millett) 스틸다이나믹스(Steel Dynamics,Inc.) 회장, 자얀트 아치리아(Jayant Acharya) JSW 회장 등 세계 주요 철강업계 리더 및 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철강산업 현안과 미래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17일 순자산가치(NAV) 기준 82.2%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상장 이후 약 1년 5개월여 만이다.
기간별로는 최근 1개월 7.3%, 3개월 19.9%, 6개월 39.4%, 1년 35.4%, 연초 이후 37.5%다. 순자산총액은 1424억 원이다.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방위산업 대표 기업 1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국내...
금융권 부동산 분야 전문가는 "시장 자체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서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일부 시장은 특히 위축이 심하다"며 "미국 역시 상업용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데, 리츠 운영상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만으로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시장상황을 본다면...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구매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상태평가 금융서비스’, 전기차 배터리를 먼저 매각해 비용을 절감하는 ‘선매각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총괄본부장은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은 단순히 배터리의 교환이나 충전에 그치지 않고 재활용, 성능평가, 탄소 크레딧 거래 등 다양한...
한편, 김 상임위원은 FSB 총회 참석 전인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에 진출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IBK기업은행(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 KDB산업은행 실리콘밸리 법인 등을 통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VC들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줄이는 금융서비스 등이 유망 비즈니스 모델로 꼽혔다.
한편 이날 산업·국토·환경 등 3개 부처와 업계가 함께하는 '민·관 공동 협의체'도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를 통해 정부와 업계는 8대 유망 모델을 포함한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협의체는 업계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단기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4개 산업은 아시아-태평양 경제의 20%를 차지하는 금융, 정보 통신 기술(ICT) 및 미디어, 전문 서비스, 교육 분야가 꼽혔다.
기업들은 향후 AI 투자액이 2022년 250억 달러에서 2030년 1170억 달러까지 올라 약 4.7배 커질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75%의 기업들은 아직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에 미온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직원 중 22%는...
한 총리는 "콘텐츠산업의 고질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5조 원 이상의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게임·영상·공연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최근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등장한 콘텐츠 IP 발굴...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2개 사의 정회원...
우리금융과 협약기관은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디지털 전환 △도내 기업의 베트남 등 해외 진출 지원과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도 추진한다. 생명의숲 연계 학교숲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지역 인프라·프로젝트 사업 지원 등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도 참여한다.
디지털금융정책관은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 금융혁신의 콘트롤타워로, 디지털 금융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디지털 분야의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마련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디지털금융정책관 아래에는 가상자산과가 신설된다. 다음 달 19일 관련 법 시행에 맞춰 제도 정비에 나서기 위함이다.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력 8명을 증원한다.
해당 과는 가상자산...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은행협회와 아프리카 3개국(보츠와나, 나이지리아, 모리셔스) 은행협회는 각국의 금융 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토스뱅크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끌어내는 기업문화에 대해 논의했다.
토스뱅크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등을 통해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들을...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산업은행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KDB PEF)에 2990억 원을 출자한다. 추후 펀드 비용 충당 등 목적으로 최대 80억 원을 추가 출자할 계획이다.
산은은 KDB PEF에 출자한 자금을 통해 KDB생명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앞서 KDB생명은 4월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150억 원을 모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기존 주주 대상인...
송승혁 대한상의 금융산업팀장은 “지금 우리 금융사들은 각종 규제로 AI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우려와 위기의식이 심각하다”며 “정부 정책방향인 밸류업을 촉진하는 차원에서도 금융권의 AI 활용도 제고를 위해 각종 데이터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올해 중견기업 지원 목표를 36조5000억 원으로 상향하고, 중견기업 특화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드는 등 중견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무보는 1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수출 중견기업의 애로 사항 청취와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중견기업 무역·투자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사업재편 지원 분야도 기존 △과잉 공급 해소 △산업위기 지역 대응 △신산업 진출 등에서 △디지털전환 △탄소중립활동 △공급망 안정으로 확대된다.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은 기업은 정부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R&D 자금 지원 △금융 우대 △사업재편 이행전략 및 애로 컨설팅 △법인세 과세 이연 등 세제 지원 △상법상 절차 간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