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4년 산별중앙교섭을 타결하고 단체협약에 조인했다. 양측은 2014년도 총액임금 기준인상률은 2.0%로 합의했다.
저임금 직군은 기준인상률 이상으로 이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텔러 등 금융기관 고유업무에 종사하는 무기계약직은 내년부터...
3대 조선업체 중 대우조선해양은 임단협을 타결지었지만,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임금인상 등을 둘러싼 노사간 견해차로 교섭이 장기화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난달 30일 금융 공기업 정상화 방안과 관련한 6개 사업장의 노사합의 등으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산별 중앙교섭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금융노조는 전국금융사용자협의회 대표인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의 집무실에서 밤샘 농성에 들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금융당국이 노조가 주장한대로 KB 사태를 매듭짓고 규제개혁 요구안 상당 부분을 반영하면서 금융노조는 파업계획을 미루기로 했다.
이밖에 금융위원회가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조기통합 추진에 대해 노사정합의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지난해 말 기준 18개 국내은행의 총 고용인원이 12만2262명으로 1년 전(12만1747명)보다 0.4%(515명)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은행권이 새로 채용한 인원은 6191명으로 퇴직인원 5676명 보다 많았다. 지난해 말 은행권의 정규직 인원은 11만7410명으로 2012년 말(11만2445명)보다 4.4%(4965명) 증가했다. 기간제 인원은 같은 기간...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관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이다. 협의회는 민관 협력 방안과 과제를 발굴하고, 대정부 정책 건의사항 등에 대한 협의·조정 기능을 맡는다.
미래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부처 차관급으로 구성되는...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이날 오후 올해 임금을 2.8% 인상하는 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교섭안에 서명했다.
당초 노조는 올해 임금 인상률에 대해 한국노총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8.1% 인상을 요구했으나 총액임금 2.8%를 기준으로 각 기관별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금융노사는...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이날 오후 대표자회의와 중앙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사용자협의회와 논의를 마친 임금 2.8% 인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안건이 대표자회의를 거쳐 중앙위원회에서 의결되면 이날 오후 사용자측과 조인식을 갖는다.
노조 관계자는 “이미 공식...
그러나 일반 은행원의 연봉이 15~16년차 기준 1억원을 넘는 등 지나치게 높은 급여를 받아 챙기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노조는 이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6번째 임금협상 교섭을 한다. 노조는 5.5~5.8%의 인상을 원하지만, 사측은 1.1% 인상안을 내놔 협상은 교착 상태다.
이 사건은 공인인증서 폐지 논란에 불을 지폈고, 지금까지 공인인증서 폐지 주장에 별다른 대응을 못하고 있던 공인인증 관련 기업들도 13일 한국인증산업발전협의회를 출범해 폐지론에 적극 대응하고 나서며 극렬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고려대 정보보호 대학원까지 ‘공인인증서 폐지 끝장토론’을 23일에 개최, 학계 간 논의도 본격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는 정규직 임금 8.1% 인상, 비정규직 임금은 16.2%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와 임금 협상을 벌이는 사용자 대표들은 23일 오후 4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모여 임금 인상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례모임이긴 하나 금융당국이 은행권 성과체계에 대해 전면 점검에 나서면서 선제적 대응 전략과 대책이...
지난 21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교섭 대표단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상견례를 갖고 첫 교섭에 나섰다. 사측 협상위원은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홍기택 KDB산업은행장, 리처드 힐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김종화 금융결제원장 등 5명, 협상대표로는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이 참여했다.
노조측에서는 김문호 금융노조...
금융노조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임금단체협상안을 조만간 확정하고 이달 말경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 협상이 5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 은행권 고용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올해 금융산업 악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가 예상되면서 은행들이 조직개편을 통한 몸집 줄이기에 나서는 등 비용절감에 총력을...
자산관리공사는 2010년부터 사용한 ‘연차휴가 30% 의무소진제’를 유지하고 복지지원비를 무더기로 없앴다.
현재 진행 중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금융노조간 협상에서 결정될 임금·퇴직 지침에 따라 9월 이후 금융권의 칼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부와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경직성 비용을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금융노조의...
금융노조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월부터 15차례에 걸쳐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진행한 산별 중앙교섭이 결렬 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파업여부는 오는 11일 35개 전체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파업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금융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내용은 △노동시간 단축 및 노동강도 해소 △고령직원 일자리...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은 3일 "올해 교섭 방향은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이를 통한 비용 감소분을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등에 사용함으로써 금융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회장 박병원)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문호)이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제1차...
최근 최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합의한 임금인상 4.1%를 기준으로 은행별 노사간 합의가 이뤄져야 하지만 은행안팎으로 침체된 분위기 탓에 협상을 진행하기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임금인상과 관련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르면 오는 7일 경에 은행측과...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체결한 임금협상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은행 측과 협상을 추진 중이다.
임단협을 통해 임금 인상률은 총액임금 기준 4.1%으로 적용키로 했지만 개별 은행 상황에 맞게 조정 가능한 상황. 국민은행 직원수가 올해 6월 말 기준 2만1600명으로 국내 은행들 가운데 가장 많은 만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0일 명동에 위치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1년도 임금 협약 등을 체결했다.
금융노조 측은 당초 8%+α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으나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수준에서 결정키로 사측과 합의했다. 올해 공공기관 등의 임금인상률은 공공기관 4.1%, 공무원 5.1%, 협약인상률 5.2%, 보험 5.13%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