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이달 하순 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와 교보생명 등 국내 금융사에 IM을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30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2022년 631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롯데손보는 보험 업계 M&A 시장에서도 최대어로 꼽힌다.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지난...
첨단전략산업의 대규모 자금 수요에 대해서는 수요 기업과 연기금이 주주로 참여하고, 정책금융기관과 민간금융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대여하는 자금지원도 검토한다.
고금리로 인한 경영 애로, 위기에 빠진 기업·기업인에게는 신속한 정상화 및 재기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매출 하락 등을 겪는 중소기업에 5개 은행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5조...
국내 금융사와 블룸버그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블룸버그는 이날 블룸버그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양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와 전략적 파트너쉽 형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과 블룸버그 북아시아 총괄 대표 다하이 왕(Dahai Wang)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은 다양한 상품군으로 매주 업데이트가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금융사가 특정상품만 한정하여 추천하는데 반해, 미래에셋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원화채권, 외화채권, 펀드 등 다수의 자산군에서 매주 업데이트된 상품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58% 이상이 투자 결정에...
첨단전략산업의 대규모 자금수요에 대해서는 수요기업과 연기금이 주주로 참여하고, 정책금융기관과 민간금융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대여하는 자금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고금리로 인한 경영 애로, 위기에 빠진 기업·기업인에게는 신속한 정상화 및 재기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매출하락 등을 겪는 중소기업에 5개 은행과 IBK기업은행이...
강점은 금융사의 대량 거래 처리 건에 대한 주문 최적화라는 게 SK C&C 설명이다.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호가 잔량에 따라 주문량을 배분함은 물론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최대 주문량도 가이드한다. 개인투자자가 사용하는 홈트레이딩 및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도 연동해 구현이 가능하다.
SK C&C는 향후에도 국내 여러 금융기관과 함께...
온투업체에 투자하고자 하는 금융기관이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하면, 신청한 금융사가 속한 업권 법령의 규제 특례 사항을 정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투업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이 같은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 “법을 만들고 국회를 통과시켜 새로운 제도권 금융업을 하나 만들었는데, 투자가 활발히 되지 않아 4년 만에 업권 자체가 사라지게 되는...
미국 금융사인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세 차례의 반감기와 비교해 올해는 비트코인이 더 빠른 시기에 상승하기 시작했다”면서 “비트코인 직접 매수 외에 비트코인 채굴 기업 주식을 담는 것을 고려해 볼 것을 권한다. 반감기 이후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더라도 채굴 기업들은 여전히 좋은 포지션에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죠.
반감기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리인하 기대감에 편승해 금융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이연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4일 임원회의에서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과 관련해 "금융회사 등 시장 참가자들이 금리인하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으로 과도한 레버리지를...
타 금융사에서 가입한 ISA를 계약이전한 경우도 포함되며,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항 수 있는 2만 하나머니가 제공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일임형 ISA 상품을 활용해 분산투자와 절세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고객의 안정적 자산증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12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설 명절 직후인 이번 주부터 H지수 ELS 주요 판매사(5개 은행·6개 증권사)에 대한 2차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은 2차 검사 결과를 통해 이달 내 금융사와 소비자 간에 손실을 배분하는 분쟁 배상안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금감원은 2021년 기준 전체 H지수 ELS 중 82%를 판매한 은행권에 배상기준안 마련에 앞서...
또한, 금융사 전산 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받을 수 있는 ‘자산인증 NFT’ 등 총 3종의 특허를 출원했다. 최근 설맞이 ‘디지털 NFT 부적’ 제공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 NFT 기술을 활용 중이다.
신한카드는 금융 플랫폼 최초로 NFT를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기업과 생태계 확장을 추진 중이다. KB국민카드도 NFT 서비스를 개시했다. 외부 NFT...
이복현 금감원장, 자율 배상 독려 속이달말까지 책임분담 기준 마련 방침금융사, 불완전 판매 인정. 배임 우려 난색
금융당국이 이르면 이번 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2차 추가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1차 검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각 금융회사별로 점검해 이달 말까지 책임분담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선 금융사 등이 스스로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제도이행평가 결과를 분야별로 제공해 취약분야를 자체 개선하도록 독려하고 개선이 부족하면 현장검사를 통해 업무개선도 적극 권고한다.
금융회사 등에 대한 검사방향은 지연보고 등 단순 법규위반사항 적발에서 의심거래 모니터링 체계의 충실성 등 실질적 역량에 대한 점검 위주로 전환한다. 제재 방식도 세세한...
은행과 금융지주는 법 시행(7월 3일) 이후 6개월 내인 내년 1월 3일까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사 부담을 고려해 특성 및 규모에 따라 업권별 책무구조도 마련·제출시점을 차등해 규정했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배구조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했다.
시행령 및 감독규정에서는...
범죄 관련 자금흐름을 분석하고 범죄사례를 유형화해 금융회사에 연 6회 제공할 방침이다. 신종ㆍ민생 범죄 관련 의심거래보고(STR) 모범사례를 공유해 금융사가 의심거래보고를 충실히, 활발하게 하도록 한다. 보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확대하는 등 법집행기관, 업권별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소통도 강화한다.
또한, 전담분석 인력을 투입하는 등 심사 역량을 높여...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금융회사 등의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위해 감독·검사 방향을 재정립하기로 했다.
FIU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FIU는 우선 금융회사 등이 스스로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AML 역량 평가 결과에 대한 환류를 강화한다. 제도이행평가 결과를 분야별로 제공해 취약분야를 자체 개선하도록 독려하고 개선이...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 3800여 개 금융사들이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약’은 이르면 내달 개정 작업을 마친다. 대출 만기 연장 기준을 높여 부실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만기 연장은 채권액 기준 3분의 2(66.7%) 이상 동의로 결정되지만 이를 4분의 3(75%)으로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지난해 4월 대주단 협약을 재가동할 때 만기 연장...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국내 금융사들이 생성형 AI 기술 개발, 도입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 채팅, 문서작성 등 8가지 기능을 처리하는 실증실험용 KB-GPT 데모 웹사이트를 개설해 데모를 마쳤다. 현재는 내부 요구사항 및 추가 기능 테스트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신한은행은 챗GPT를 기반으로...
대구에서는 대구은행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대구역 광장과 동명휴게소(춘천 방향)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9~12일) 중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있으면 연휴 이후인 13일로 자동 연기된다. 또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는 경우 금융사와 협의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8일에 상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