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처음 개최한 국제금융발전심의회는 국제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 시장환경 조성 등을 논의하는 최고 심의기구이자 부총리 자문기구다.
위원장 1인,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 당연직 위원 8인, 민간위원 27인 이내로구성된다. 초대 위원장은 조성일 중앙대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는 국제금융ㆍ외환시장, 외환제도...
한 교수는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한국보험학회 상임이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보험연구원장 선정 과정에서 강호 현 원장이 차기 원장 후보지원을 중도 철회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강 현 원장은 내규상 연임이 가능해 후보 지원을 했지만, 11일 이를 철회했다.
보험연구원은 2008년 2월 보험전문연구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아울러 오는 26일 출범하는 민간 중심의 '금융위 옴부즈만'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중립적이고 독립된 시각에서 비공식 금융행정지도에 대해 개선 권고를 하고 금융 민원제도, 소비자보호 제도 등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해 말 종료한 금융개혁회의 기능을 수행할 금융발전심의회 특별위원회로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를...
한국M&A협회는 인수합병(M&A) 시장 조성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02년 4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이다.
김 회장은 성균관대 경상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65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50여년간 회계사로 활동했다.
재무부 세제발전심의회 연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등을...
임 위원장은 27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이하 금발심)에서 “올해는 국민들이 금융개혁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혁의 속도를 한층 더 높이고,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건전성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금발심 회의는 1986년부터 운영돼 금융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이나 금융정책을 심의·자문해 왔다. 금융위는 작년...
내년부터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가 금융개혁회의 기능을 대신 수행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제17차 회의를 끝으로 금융개혁회의를 종료하고 내년부터 금발심에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매월 금융개혁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는 현재의 금융개혁회의 위원 중심으로 구성된다.
올 3월 말 발족한 금융개혁회의는 심의안건 46건을...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한국거래소 전신인 증권거래소 상근 고문변호사로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고려대 법학 박사 과정에서 증권집단소송과 관련한 다양한 저술활동을 펼쳤다.
이후 숭실대학교 법학과 부교수, 한국증권법학회 이사,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회 증권분과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비상임위원 임기는 2018년 12월 21일까지 3년이다.
매달 두 차례 진행된 금융개혁회의는 이달 종료되고, 내년부터 금융발전심의회가 기능을 이어받는다. 금융발전심의회는 금융개혁회의 및 자문단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신설되는 금융소비자분과를 포함해 총 5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날 임 위원장은 내년 금융개혁 중점 추진사항으로 새로운 개혁과제 발굴, 입법 및 하위규정 정비 등 제도화 및 후속조치...
출범의 산파역을 맡았던 주역으로 한국에서 증권분석사 40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임 허 회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증권분석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한국투자신탁 상무이사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구조조정 위원과 한국증권분석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금융신문 편집국장으로 재직중이다.
국민행복기금은 5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으로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여대 사회과학연구소장,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중소서민금융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국제금융학회장 및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다.
개정안은 또 농신보가 보증할 수 있는 농림수산업자금 범위에 새롭게 보증지원 대상이 된 예비농림어업인에게 지원되는 자금을 추가했다.
농신보의 동일인 보증 최고 한도는 개인 10억원, 법인 15억원으로 명확히 했다. 다만 금융위가 국민경제상, 또는 농림수산업 발전에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는 보증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고 한도를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15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의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금융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국내 자본시장이 일부 섹터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활력이 떨어져있고, 업권 과당경쟁으로 역동성도 저하된 상태라고 진단하며 "(최근 국회를...
금융위원회는 15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제2차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금융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금융연구원은 '2015년 금융환경과 금융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금융시장은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회복되지만 변동성도 확대된다며 안전자산이 선호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연은 변동성의 원인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특히...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예금보험공사에서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연구원과 보험연구원, 자본연구원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금융정책방향' 제안을 보고 받았다.
우선 금융연구원은 은행권의 기술 및 복합금융을 활성화하고 기술과 채널을 활용한 신금융모델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선 핀테크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이태열 보험연구원 금융정책실장은 15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소비자 보호 강화 △재무건전성 강화 △시장자율성 확대 △보험의 보장기능 확대 등의 내년 보험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원데이터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정보공개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핀테크(FinTech)라는 새로운 트렌드 속에서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아야 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금발심은 2015년 금융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위원장은 "현재 금융환경은 IT와 금융의 융복합이란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이하고...
12.15(월)
◇한국은행
△부총재 해외출장(12.14~18,영국 런던)- 영국 PRA(건전성감독기구)와의 MOU 체결
※국민계정 새 국제기준 이행 및 2010년 기준년 2차 개편(1953- 99년) 결과
※레버리지 규제의 효과 및 국내도입방안 연구(BOK경제리뷰 2014-9)
◇금융위원회
△위원장, 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위원장,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12:00, 예금보험공사...
금융위원회가 20일 금융발전심의회를 통해 발표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의 핵심은 교수나 관료 중심으로의 사외이사 편중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다. 앞서 KB사태에서 방증하듯 전문성은 낮으면서 권한만 고수하는 사회이사들의 무책임한 행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그동안 금융회사 사외이사는 특정한 배경이나 직업군에 쏠림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 은행지주 사외이사 임기 1년으로 단축… CEO승계계획 상시 운영
20일 금융위원회는 금융발전심의회를 열고 은행지주 사외이사 임기가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는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내용을 보면 주요 활동 및 보수내역을 모두 공개해야하고 2년마다 외부기관에 자체 평가도 받아야 한다. 또 이사회는 상시적으로 CEO...
이날 김 국장은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에서 논의된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국제 규범에서도 사외이사가 다른 이사회에서 활동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며 "다만 이번 사외이사 겸직 제한은 장래효인 만큼 기존 두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외이사는 당장 그만두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 국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