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각에서 바라볼 책으로 케일럼 체이스의 ‘경제의 특이점이 온다’를 추천한다. 인공지능과 과학기술 전반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작가가 쓴 이 책은 방대한 참고문헌을 덤으로 제공한다. 책을 읽다가 추가적 정보를 원한다면 주(註)를 참고하면 된다.
이 책은 자동화 역사, 이번에는 다를까, 타임라인, 해결문제, 시나리오, 요점과 권고사항으로 구성된다....
이에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2019 이투데이 부동산투자포럼’을 오는 3월21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투자전략을 전달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엄선해 아파트, 토지, 상가 등 다양한 실전 투자 경험에 바탕을 둔 시장 대응...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2월 강좌를 2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일에는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에서, 21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는 ‘2019년 글로벌 경제전망’과 ‘2019년...
현재는 자산가들을 상대로 부동산 투자를 컨설팅하고, 여러 경제 방송에 출연해 투자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주 소장은 금융인 출신답게 숫자로 시장을 진단하는 데 익숙하다. 그는 “거액의 자산이 투입되는 만큼 부동산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며 “때문에 일시적인 왜곡에도 마음이 휘둘리는 경향이 있는데 숫자와 지표가 투자 판단의 기준이면 그럴...
‘선무당’은 서툴고 미숙한 무당.
☆ 유머 / 책의 힘
아내가 남편에게 얘기했다. “지갑에 돈을 넣어놓을 때마다 우리 애가 빼내간단 말예요. 어떡하죠?”
남편이 내놓은 대책. “돈을 애가 보는 책 속에다 넣으라고. 애가 책은 절대 안 건드릴 테니.”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삶연구소장
- 윔블던 효과
흔히 테니스 용어로 착각하지만, 엄연한 경제 용어.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개최국인 영국의 선수들이 우승을 못 하고 매번 외국 선수들이 우승하는 현상에 빗대어 만들어진 용어. 국내 금융시장에 외국계 자본이 침투해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국내 금융기관을 밀어내는 현상을 말한다.
☆ 속담/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건 다 보인다
가난한...
공익 위원은 이계안 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신연수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박봉정숙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김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사회 위원장 등이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개혁과 노후소득보장특별위원회’ 등 노사정대표자회의 합의에 따라...
☆ 유머/술버릇 고치는 법
매일 술 취해 늦게 귀가하는 남편의 술버릇을 고친 부인이 동창회에서 화제가 됐다. 친구들이 앞다퉈 방법을 물었다.
“간단해. 문 열어주며 ‘길동 씨야?’ 하면 돼.”
“그게 뭐?”
“우리 남편 이름은 철수거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한국은행(2.7%), 한국개발연구원(2.6%)이 제시한 것보다 낮은 수준이다.
정부가 정책신뢰도를 잃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재정정책 외에는 경기를 끌어올릴 특별한 수단이 없다"며 "기업이나 가계가 정책을 신뢰하게 설득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내년 한국 경제의 '기회의 창'으로...
“성실성은 필요없다. 사당을 결성한다. 상대방에게 먹칠한다”에 나타나는 역사의 변질 현상을 지적한다.
이런 성향은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변화될 가능은 없다. 다만 한국인들이 그것을 이해하고 중국을 대해야 할 것이다. 최근 미·중의 갈등도 그 뿌리에는 불공정한 무역행위가 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무역 관련 서적이다. 공병호연구소장
중장기적 관점에서 수출경쟁력 제고, 교역구조 개선 등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종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이사,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장, 배현기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심리를 제고함으로써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긴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종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이사,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장, 배현기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고준석 센터장은 “가계 부채 증가와 집값 상승에 제동 걸 필요가 있을 때 대출 규제는 적절하다”는 평가를 했지만,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금융 규제는 가구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은 범주에서 시행할 필요가 있는데 현재는 과도한 규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미명하에 막대한 납세자 자금이 특정 대기업 구제를 위해 사용된 점에 대해 작가는 강한 비판의 날을 세운다. 그는 자본주의의 건강함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은 친기업 정책이 아니라 친경쟁 정책임을 분명히 밝힌다. 친시장 정책은 기업을 보호하는 정책이 아니라 경쟁 자체를 보호하는 정책이어야 함을 뜻한다....
통일경제TF팀에는 김 팀장 외에도 소재용 이코노미스트, 김용구 수석연구위원, 박종대 수석연구위원, 채상욱 수석연구위원 등 간판 애널리스트들이 대거 포진돼 전사적인 관심이 엿보였다. 정책자문역 김형덕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 경제자문역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등 외부자문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김상만 팀장은 “프로젝트 코리아는 남...
주제발표에 이어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신승우 건국대 교수,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최형석 이화여대 교수, 임병권 주택금융공사 연구위원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해 주택금융세미나는 고령사회의 복지와 경제성장의 발판으로 주택연금의 역할을 새롭게 다지는 동시에, 발전방안과 향후 과제를 함께 고민하기...
마이클 루이스는 미국의 논픽션 작가 겸 금융 저널리스트로 서브프라임 사태의 원인을 파헤친 ‘빅 숏’과 스포츠 경제학을 도입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의 실화를 재구성한 ‘머니볼’의 저술가이다. 이 책은 오늘날 행동경제학이라 불리는 학문이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됐는지를 다룬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인간이 판단이나 결정을 내릴 때...
4·27 판문점 선언을 시작으로 6·12 북미 정상회담, 9월 예정된 3차 남북 정상회담까지, 숨 가쁘게 돌아가는 남북 통일 시계에서 금융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조 센터장은 “통일 경제의 국면에서 중소기업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1990년 기업은행 조사부에 입행한 조 센터장은 북한 경제 연구와 함께 현재 IBK경제연구소 부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의원은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와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경력이 있는 ‘정책통’이다. 최 전 대표는 우리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금융권과 재계에서 구조조정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표하는 김 사무총장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비판하기 위한 인선으로 풀이된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이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