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을 사칭해 현금인출기로 유도하거나 금융정보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금융사기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에서 보안 관련 인증절차가 필요하다며 가짜 사이트로 유도해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금감원은 “평소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거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 프라이데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 소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직구 주의사항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구매 관련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해외직구 소비자 피해의...
금융감독원은 9일 지난달 이 같은 피해사례가 4건이 접수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거래시 금융회사 직원이 육안을 통한 식별, 발급기관에 대한 신분증 발급사실 여부 조회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하고 있으나 이번 사고에 사용된 신분증은 육안 식별이 곤란할 정도로 정교하게 위조됐다.
은행의 경우 지난 8월부터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직접적인 에볼라 관련주의 뒤를 이어 후속 테마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프로폴리스’함양 제품을 만드는 제약사들이다. 프로폴리스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 항생제로 불린다.
프로폴리스 제품이 에볼라 바이러스 항생제가 된다는 연구결과는 없지만, 예방 차원에서 판매가 늘거란...
금융거래정보를 직접 요구하거나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피해 발생시 경찰청 또는 금융회사에 즉시 지급정지 요청을 할 것,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청(112) 또는 금융회사(콜센터)에 신고하고 사기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금융감독원 피해상담 1332)하라고 당부했다.
국세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가 온라인에 전해지자 "국세청 사칭...
다만 이는 산술적으로 수익 실현이 불가능한 허구적인 내용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상계좌는 자금수납을 위해 실계좌를 개설한 업체 소유이며, 본인의 계좌가 아니라는 점을 충분히 숙지해 금융거래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불법 유사수신업체를 알고 있는 경우 즉시 금감원(국번없이 1332) 또는 혐의업체...
하지만 최근에는 전문가도 단번에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의 고도화된 스미싱 수법으로 공인인증서, ID·비밀번호, 통신사 정보, 문자메시지 등 금융거래와 결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번에 탈취한다. 주소록 정보까지도 유출해 스미싱 수신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대형 보안사고의 시작점으로 변했다.
전문가들은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문자 메시지나...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상장된 인터파크INT 주가는 지난 4월 30일 2만3100원에서 지난 5월 20일 1만8050원으로 장중 최저가를 새로 썼고 전 거래일 종가 1만8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인터파크INT가 상장 직후 한 달 동안 1만7700원에서 2만7700원(3월12일 종가)까지 56.5% 오른 것과 대조된다.
최근 의무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주가에...
이렇게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용자가 금융거래를 위해 은행 앱을 실행하면 ‘V3 모바일 플러스 2.0’ 진단창을 사칭한 가짜 감염 메시지가 뜬다. 무심코 확인을 누르게 되면 V3 모바일 플러스 2.0을 삭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해당 악성 앱이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가짜 앱을 설치하게 된다.
이 악성코드는 현재 안랩 스마트폰 전용 백신 ‘V3 모바일 2.0’ 및 ‘V3 모바일...
주민번호 피싱주의보
카드사 정보유출 대란에 이어 각종 개인정보를 이용한 금융사기가 확대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을 사칭하는 이들이 개인의 주민번호를 포함한 정보를 이용, 각종 금융범죄에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본지 취재팀이 접촉한 개인정보 거래 브로커의 경우 집전화와 주소, 주민번호, 직장 등 개인정보 등을 상세하게...
앞서 또 다른 증권사인 M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이용하던 박모씨도 지난달 30일 해킹으로 추정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다.
이에 모바일 트레이더 사이에서는 ‘해킹 주의보’가 내려졌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주식 거래량 감소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해킹이라는 새로운 악재까지 겹쳐 주식 시장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주말 이후 '파밍'을 일으키는 악성코드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부탁했다. 파밍 악성코드만이 문제가 아니다.
도로교통법 스미싱 주의보도 발령됐다. 도로교통법 위반 안내 메시지를 가장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린데 따른 것이다.
과거 전화금융사기였던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았지만 최근 전자금융거래의 급증...
10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한 ㈜STX 역시 자율협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가슴을 졸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BW를 최종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투기등급(B)이하 BW에 대한 투자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도 자사 카드 발급을 미끼로 한 유사 수신 행위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우리카드 측은 "금융감독원에서 최근 카드 발급을 미끼로 한 출자 등 유사수신행위를 권유하는 업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면서 "'㈜더베풂'이라는 업체는 우리카드와 무관한 업체로서 해당업체와 거래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가 조작 세력의 엄단을 선포하며 금융당국이 대대적 조사에 나서고 있지만 테마주는 좀처럼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현 정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적 구성이나 정책에 대한 발언이 나올 때마다 테마주들은 어김없이 들썩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재료 필요한 시장, 채우는 테마주?
테마주들의 문제는 대부분 개미들이...
◇너도나도 경제민주화법 발의…정계 ‘포퓰리즘’ 주의보 =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파행 등을 이유로 민주당이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경제 살리기 입법 논의가 더욱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크다. △해외자금 국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외국인투자촉진법 △중소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시장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등은 하반기 경제 살리기를 위해 시급히...
다만 범양건영은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2%에 불과한 데다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심사로 인해 주권매매가 정지된 상태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채권단이 보호예수 해제와 동시에 매물을 내놓을지 여부는 각 기업의 기업가치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하지만 건설사들의 펀더멘털이 좋지 않은 만큼 채권단이 손절매에...
금융당국이 불법 금융투자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사이버금융거래감시반’을 설치하고 불법금융투자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1년간(2012년 7월~2013년 5월) 1552건을 적발했다. 이는 2011년 대비 426.1%증가한 수치다.
불법 금융투자업의 유형별로는 무인가 투자중개업이...
금감원은 상시 감시체계를 동원해 100만달러 이상의 해외 SPC 설립 후 대규모 외화를 반출하거나 외환 거래 후 사후 관리 의무를 2회 이상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별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획·테마 조사에 활용키로 했다. 또 외환 사기 등 범국민적 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불법 외환거래 주의보’를 발령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