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 병·의원과 연계해 의사가 환자의 금연상태를 온라인으로 확인, 환자가 내원 시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종훈 한미IT 대표는 “정부의 금연정책과 더불어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에 도움을 드리고자 금연클리닉 2.0을 개발하게 됐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금연치료 장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괄간호서비스ㆍ금연지원센터 운영 지역주민을 위해 특화된 공공의료사업도 적극 수행했다는 평가다.
원주의료원은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률 개선(41.3→31.7%) 등 진료행태를 개선했다.
복지부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각 지자체와 기관에 통보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고, 평가결과를 예산배분 시 차등지원하는 등 정부정책에...
지원을 위해 31억원을 증액했고, 에이즈환자에 대한 진료비와 요양시설에 입소한 에이즈환자의 간병비 예산을 증액(11.3억원)해 에이즈 환자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아울러 금연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홍보예산 36억원을 증액하고, 적극적인 금연대책이 필요한 군ㆍ의경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금연 치료약제비 14억원이 추가돼, 총 136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중일 3국은 고령화, 만성질환으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고 있음에 인식을 같이하고 치매, 노인돌봄서비스, 금연 등 각국 보건 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이를 위해 3국은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릴 '제5차 한중일 고령화 회담'과 내년 일본에서 개최될 '제3차 3국 만성질환 전문가 심포지엄' 등에서 논의를 계속 발전시키자고 합의했다.
한편, 복지부는 한-일, 한-중...
이는 올해 초 담뱃값 인상, 금연교육 강화 등 정책 강화와 사회적 인식변화 등이 청소년 흡연을 억제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 2011년 수립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 2020년까지 남학생 흡연율을 12% 수준까지 떨어뜨리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현재 흡연자 10명 중 7명(71.7%)이 최근 1년 내 금연을 시도했으며, 금연시도...
1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금연정책포럼' 최근호(제6호)에 실린 '청소년 대상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모바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흡연 학생의 14.8%는 담배가 실제로 해롭지 않다고 했다.
이 결과는 지난 8월 전국 중ㆍ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에서 흡연 지식ㆍ태도, 금연정책 인식도 등을 조사한 것이다.
흡연 학생 중 '호기심에서 1∼2번쯤...
세계의 담배규제 관련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에서 금연 정책 10년의 성과를 논의한다.
WHO의 FCTC는 담배로부터 질병과 생명을 보호하겠다는 목적으로 세계 180개 나라가 참여해 체결한 보건 분야 최초의 국제협약이다.
이번 포럼에는 이 협약을 주관한 베라 루이자 다 코스타에 실바 WHO FCTC 사무국장을 포함, 마틴 로 국제금연연구센터장, A.J. 베릭 싱가포르예일대...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담배규제 및 금연지원 정책’을 12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담뱃값 인상과 함께 내년부터 흡연 경고그림이 도입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차원이다.
정부는 가향담배가 비흡연자들의 담배 접근성을 높인다고 판단, 미국과 유럽연합(EU)처럼 가향담배의 판매를 금지시키는 방안을...
그는 전임자인 빌리 브란트 총리의 동방정책을 이어받아 독일 통일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후임인 헬무트 콜 총리가 통일 과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집권기간 슈미트 전 총리는 전 세계에 불어닥친 오일쇼크에 맞서고자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당시 프랑스 대통령과 독·불 정상 협력에 나섰다. 이후 양국의 협의틀은 주요 20개국(G20)...
특히 이날 만성질환 질병예방서비스의 도입 필요성과 금연ㆍ흡연 예방서비스에 대한 근거평가와 권고방법, 국외 근거기반 기관의 사업과 그 사례가 소개된다.
인구고령화로 만성질환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기존 연구결과를 수집ㆍ분석한 공중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이 절실하다.
주요 선진국은 효과적인 만성질환...
복지부는 ‘경고그림 제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마련, 금연 효과가 높은 그림을 제작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보건의료, 커뮤니케이션, 법률, 언론분야 민간 전문가(8명)를 포함, 담배 규제 및 청소년 정책 관련 부처 국장급(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국형 경고그림 연구용역 결과와 해외 경고그림 사례를...
23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분석한 ‘2016년 예산안 부처별 분석’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 정책에 따라 어린이집 이용자 중 20%가 맞춤반(일 6~8시간)을 선택할 것을 가정해 지난해 3조 1377억 200만원보다 줄인 2조 9617억 8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야당은 정부의 맞춤형 보육지원이 사실상 예산 절감을 했다고 보고 정부가 기초연금과 누리과정...
또 올해 1475억원 규모였던 국가금연서비스사업 예산이 내년에는 오히려 160억원 줄어든 1315억원을 배정한 것도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예산처는 “국민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담뱃세를 인상한 만큼 사업을 시작도 하기 전에 축소하는 것은 정부의 금연정책과 부합하는 예산 편성으로 보기 어렵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1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소식지인 '금연정책포럼' 최근호(9월호)에 실린 '여성 흡연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보면 한국 성인 여성의 흡연율은 2008년 이후 6% 안팎에서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성인 여성 흡연율은 2008년 7.4%, 2009년 7.1%, 2010년 6.3% 등으로 낮아지다가 2011년 6.8%, 2012년 7.9%로 올라갔으며 2013년 6.2%로 다시 하락했다. 작년...
1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소식지인 ‘금연정책포럼’ 최근호(9월호)에 실린 ‘여성 흡연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살펴보면 20대의 흡연율이 가장 높았다.
20대 흡연율은 2008년 12.7%까지 올라가고서 2009년 11.1%, 2010년 7.4%, 2011년 10.4%, 2012년 13.6%, 2013년 9.1%로 10%를 오르내리고 있다. 2014년 이 연령대의 흡연율은 8.9%였다.
이는 남성의 흡연율이 30~40대에서...
1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소식지인 '금연정책포럼' 최근호(9월호)에 실린 '여성 흡연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보면 한국 성인 여성의 흡연율은 2008년 이후 6% 안팎에서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성인 여성 흡연율은 2008년 7.4%, 2009년 7.1%, 2010년 6.3% 등으로 낮아지다가 2011년 6.8%, 2012년 7.9%로 올라갔으며 2013년 6.2%로 다시 하락했다. 작년...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는 3~7세 미취학아동 흡연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은 미취학 아동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이며, 연령별 수준에 맞는 흡연예방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담배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지난 6일 이후 ‘담뱃세 인하 서명운동’에 참여한 4600여명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국민들은 단순한 이익 차원에서 담뱃세 인하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세 부담의 불공평성 ▲거시경제적 악영향 ▲불투명한 정책수립과정 ▲수준 낮은 정치 등에 대한 전반적 통찰을 집단지성으로 보여줬다”면서 분석내용을 정리한 를 13일 발표했다....
CJ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혁신적인 인사정책을 실시하며 국내 일자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기업 최초로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제를 실시(1999년)하고, ‘님’ 호칭제를 도입(2000년)하는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개발에 앞장섰다.
특히 기존의 지역 전문가 제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2011년부터 GE...
연초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은 선진국 수준의 강력한 금연정책을 표방하며 담뱃값 2000원 인상을 추진했습니다. 또 담뱃세 인상과 경고그림, 캠페인 등 비가격 정책을 통해 담배 소비량을 3분의 2수준으로 크게 줄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담뱃값을 기존의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릴 때 올해 담배 소비량이 34% 줄고 남성 흡연율도 8% 떨어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