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는 지난해 7월 키움증권과 ‘조각투자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미술품 공동 구매 플랫폼 투게더아트는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에 최초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투게더아트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7억9000만 원을 조달해 스탠리 휘트니(Stanley Whitney)의 작품 ‘Stay Song 61’을 취득·관리...
더불어 수사관 자본시장 전문성 지원을 위해 금감원은 연수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금감원 강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국수본은 금감원의 불공정거래 조사·수사 등에 필요한 수사기법 전수와 관련 인프라를 지원한다.
금감원과 국수본은 이번 업무협약을 자본시장 불법행위 관련 범죄 척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한다. 양 기관은...
금감원과 공인회계사회에 분산돼 있는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신고 및 분쟁조정업무를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로 일원화한다. 감사인의 권한 남용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증선위(금감원·공인회계사회에 위탁)에 제재조치를 건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표준감사시간 심의위원회’ 운영에서 공인회계사회장(위원장)이 추천한 ‘회계정보이용자’...
대구은행은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배구조 이슈 등에 큰 문제가 없으면 연내 시중은행 전환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인천 서구 청라 하나금융 글로벌 캠퍼스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은행 사건이)내부통제 완비와 고객보호시스템 등이 심사 과정에서 적절히...
◇고객몰래 계좌 1000개 불법 개설...연내 시중은행 전환 추진에 재동 걸리나
10일 금감원은 대구은행이 고객 동의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임의로 개설한 혐의와 관련해 긴급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구은행 일부 지점 직원 수십명은 평가 실적을 올리기 위해 지난해 1000여 건이 넘는 고객 문서를 위조해 증권 계좌를 개설했다.
금감원은...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 인권 등 법률 이슈에 대한 대응을 위해 사안별 법률자문을 진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해 중소기업 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초 사례”라면서 “금감원은 금융권에서 실시중인 중소기업 ESG 컨설팅 등을 체계화해 다양한 지역의 수출중소기업 ESG 경영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금감원, 은행 직원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적발 검사 결과 발표 현장검사 기간 짧았던 것은 사전에 제보 내지 자료 확보한 것으로 해석
금융당국이 KB국민은행 직원의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적발을 놓고 여러 얘기가 오가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8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공동조사를 통해 증권업무 대행은행...
금융위와 금감원은 "양 기관의 권한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중요사건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공동조사를 활성화하고, 특히 금융회사 임직원이 연루된 사익추구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여타 증권대행 업무를 처리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도 임직원의...
금감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해 정확한 사실관계와 사고발생 경위 등을 파악하고 검사결과 확인된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비춰 볼 때, 사고자는 약 15년간 동일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족 명의 계좌로 대출(상환) 자금을 임의 이체하거나 대출서류를 위조하는 등...
한편, 금감원은 중대한 법규를 위반한 사모운용사를 시장에서 즉시 퇴출시킬 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1일 금감원 사모운용사특별검사단에 따르면 2015년 사모펀드 시장 진입규제 변경 이후 최근 3년간 156개의 사모운용사가 신규진입했다. 그러나 중대한 불법행위에 연루되거나, 부실 누적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처했음에도 자진폐지·등록취소 등 퇴출된 운용사는...
금감원은 “이번 검사 결과에서 확인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업무처리 미흡 사례는 적극 개선해 올바른 업무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5월 말 발표된 ‘CFD 규제 보완방안’에 따라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과 각종 후속 조치에 따라 강화되는 증권사 관리·감독 체계와 투자자...
더불어 CFD에 따른 주식매매 시 개인 등 실제 투자자 유형이 표기되도록 하는 내용도 거래소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마련·시행될 예정이다.
신용융자 제도와의 규제차익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금감원 행정지도로 운영 중인 최소증거금률(40%) 규제가 상시화된다. 또한, 증권사는 CFD 취급 규모를 신용공여 한도에 포함해 자기자본 100% 이내로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산설비 및 통신수단, 업무공간과 사무장비, 보안설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보완설비 등이 점검된다.
본인가 신청 후 본인가를 받게 되면 6개월 이내로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 넥스트레이드 대주주인 금융투자협회 측은 내년 말 정식 출범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인가 취득에 대해 넥스트레이드 측은 “지난해 금투협, 증권사, IT기업...
향후 금감원은 자본시장 신뢰 회복, 사익추구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제재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제재와 함께 횡령 혐의 등은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검사를 통해 지속해서 사익추구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금융투자회사 내부통제 활동...
전년도 금융감독원 부문검사 시 일부 퇴직연금 운용상품 및 해당 상품 수익률의 홈페이지 게시 누락과 관련해 제재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이에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 해당 업무에 대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그 외 금감원에서 명시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으로 발표한 ‘은행 이사회와의 소통 정례화’ 방안의 일환으로 16개 은행 이사회 의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은행권 잠재 리스크요인, 손실흡수능력 확충 방안, 내부통제 강화 등 은행권 전반의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정례화한 이사회와의...
내부감사기구가 회계부정 조사결과를 증선위에 제출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양식을 추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와 금감원은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회계부정 조사제도가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돼 회계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하도록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안이 통과한다면 금감원의 상호금융 감독·검사 업무에 새마을금고가 추가된다. 이 때문에 현재 검사단 운영 기간 종료 후 검사단 조직이 본원 인원으로 충원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모펀드 증가세에 상설 조직화 전망…“사모운용사 전담 파트로 굳어진 듯”
사모펀드 시장 성장이 지속하면서 검사단이 사모운용사를 전담하는 상설 조직으로 존속할 수...
각각 신규 상품 출시를 위해 미리 준비해 둔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의 심사를 거쳐 가까운 시일 내 상품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토큰증권(STO) 발행 논의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대한 속도를 내 최종 제재 면제 판정이 내려졌다”며 “업체별로 증권신고서 등 관련 준비로 인해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은 대응방안으로 △IT부문 검사시 업무 연속성 확보대책 중점 점검 △금융IT 비상대책 가이드라인 제정 △전자금융보조업자 평가체계 개편 등 상시감시 강화 △재해복구센터 구축의무 대상회사 확대 △전자금융사고 책임이행보험 최저 보상한도 상향 △전자금융사고 관리 및 보고체계 개선 추진을 꼽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