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ㆍ등록 신청서 접수 후 착수된 금감원 검사는 원칙적으로 심사 중단 사유에서 제외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인가정책 개선은 금융투자업자가 혁신을 선도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있어 금융투자회사가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한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올해 하반기 중 자본시장법...
대해 주석 공시를 간과하지 않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점 점검 회계이슈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관련 유의사항 등을 참고해 취약 분야에 대해 재무제표 작성 시 신중을 기하도록 유도하겠다”며 “기준 적용 및 해석 등에 쟁점이 되는 사항은 제재보다는 지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감독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은 "올해 거래소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금감원이 올해 4분기에 거래소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소 업무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는 사실상 2010년 종합검사 이후 9년 만이다.
금감원은 종합검사에 나서지 않더라도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의 상장·퇴출업무, 불공정거래 시장감시 현황, 투자자 보호...
이에 금감원 AI가 자동으로 약관 보고내용의 적정성을 판단해 심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AI 기술 중 하나인 기계독해(MRC)를 이용, AI 엔진이 문서를 스스로 분석한 후 사전 정의된 체크리스트에 대해 최적의 답안을 추론 제시함으로써 심사업무를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에서 기 제출한...
금감원은 AI 기술 중 하나인 기계 독해(MRC)를 이용해 AI 엔진이 문서를 스스로 분석한 후 사전 정의된 체크리스트에 대해 최적의 답안을 추론・제시함으로써 심사업무를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에서 사전에 제출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보고서를 재분석해 질의응답(Q&A) 기반의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지도학습을 통해 AI 엔진이...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하남지점’을 포함하여 금년 중 6개 지점 설립을 추가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하남지점 개점을 통해 하남성 뿐 아니라 하노이 남부 지역인 닌빈, 남딘, 타이빈성 소재의 기업 및 개인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사에 대한 사전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투자자들 보호를 위해서도 집중 감독이 필요하다는 것이 금감원의 입장이다. 특히 부동산금융 익스포져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테마검사를 통한 사전작업도 필요한 상황이다. 금감원은 △투자 건전성 △잠재리스크 △내부 통제 △투자자 보호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24일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자산운용사 준법감시 업무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된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자산운용업계의 내부통제 모범사례와 금감원의 최근 검사결과 지적...
이 자리에는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기업과 금융결제원, 코스콤, 주요 금융사가 참여한다. 각 사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핀테크 부서 업무와 입사 준비 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각 세대를 대상으로 한 금융 강의와 어린이 금융교육이 진행된다.
금감원은 상장회사 등 사업보고서 제출법인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회계심사 및 감리업무 운영계획 △감리 업무 관련 외감법규 주요 개정사항 △재무제표 심사제도 △심사·감리결과 조치양정기준 등을 설명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외감법 및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재무제표 심사제도 도입, 심사·감리 조치양정기준 전면 개편 등에 따라 상장회사 등의 심사...
보험사 32개(78%)는 AI를 활용한 서비스 도입·확대(20건), RPA 등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17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고도화(10건) 등 69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권사 14개(33.3%)는 RPA 등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8건), 영업점 디지털화(5건), AI를 활용한 서비스 도입·확대(5건) 등 29건에 중점을 뒀다.
금감원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당초 계획대로 이달 중에 공식 출범하면 특사경으로 지명되는 금감원 직원들은 주가 조작 등 주식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해 압수수색이나 통신기록 조회 등 강제 수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금융위와 금감원이 예산과 권한 등 세부 사항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출범 속도가 늦춰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감원은 지난주...
13일 금감원은 기업 감시 강화와 재무제표 심사의 실효성 등을 강조한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크게 △취약부문 회계감시 강화 △실효성 있는 재무제표 심사제도 정착 △제재조치 합리화 △회계법인 책임성 강화 등으로 나뉘어 있다.
우선 금감원은 회계분식 고위험회사를 비롯해 회계분식 발생시 다수의 피해를 야기하는...
금감원 관계자는 “전문사모운용사의 GP 등록 절차 간소화, 창투사의 창업·벤처전문 PEF 설립 허용 등 규제 완화와 정책 자금 공급 확대 등으로 PEF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PEF 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개편을 추진하고 업력이 다소 부족한 신규 플레이어에 대한...
금융위는 특사경 사무실 설치, 내부 규칙안 마련 등 준비가 완료되고 금감원장이 특사경 추천 대상자 명단을 회신하면 지체없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장에게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요청할 계획이다. 남부지검에 파견된 금융위 및 금감원 직원에 대한 특사경 지명도 조속히 추진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제도 시행 2년 후 특사경의 성과 및 한계를 점검해 보완방안을...
앞서 윤석헌 금감원장은 올해 업무계획 발표에서 "부문검사를 강화할 것"이라며 "부적절한 손해사정 등으로 보험금을 지급 거절ㆍ삭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보업계는 종합검사가 예정된 대형사를 피해 중소형사 위주로 결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감원은 종합검사 전후 6개월간은 부문검사를...
국제위험평가보고서와 자체 위험평가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국제기준이 요구하는 위험기반 감독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FIU가 기존에 상시감독과 주요 현안 위주로 대응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취약점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하기로 했다. 상호금융 위주로 운영된 공동검사를 다양화하고 신규 업무 권역에 대한 금감원과 공동검사도...
섭테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금융감독 업무를 효율적․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법이다.
금감원은 15일부터 26일까지 쇼케이스 참가희망 기업의 신청을 접수하고 다음달 8일 참가대상 기업 최대 6곳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 항목은 혁신성 및 완성도, 적용 용이성, 파급력 등이다.
행사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레그테크・섭테크...
대형 금융회사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불공정행위와 대주주·계열사간 부당 내부거래 등 공정질서 저해 행위를 막기 위해 관련 검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의 고유 업무 운영실태와 내부통제 적정성, 대체투자펀드 편입 자산에 대한 평가 적정성 및 단계별 주요 위험 요인 등도 종합검사 대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핵심부부문을 사전에 정해...
금감원은 4일 오후 올해 금융IT·핀테크 감독 검사 업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금융IT·핀테크 감독 검사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금감원은 최근 금융과 IT 융합으로 신규 IT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관련 감독을 강화에 나선다. 간편결제 등 신기술 적용 금융서비스의 위험을 분석하고,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