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개선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감원은 은행의 내부 통제 준수 문화의 정착을 위해 내부 통제기준 실효성 강화, 준법 감시부서 역량 제고하고 내부 통제 준수 문화 정착 유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내부통제기준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은행 내 명령 휴가제도 대상 확대 및 강제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안심전환대출에 이어 50년짜리 초장기 정책 모기지를 도입하고 체증식 상환 방식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금감원은 이날 업무현황 보고에서 금융 부문 잠재 리스크에 대한 선제 대응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우크라이나 전쟁, 주요국 긴축정책 등 주요 리스크 요인을 스트레스테스트 등을 통해 점검하고 권역별 위기대응체계를...
유출 이후 단계 부분에 대해선 검사 조사 권한이 없어서 그 이후를 직접 쳐다보고 있진 못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유관기관의 고유 업무 영역 관련 협조 요청 있으면 법령 내에서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금감원은 신한, 우리은행의 이상 해외송금액 4조 1000억 원이 홍콩, 일본, 미국, 중국 등으로 흘러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증권형은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된 '자본시장법' 규율 체계에 따라 발행되도록 하고, 비증권형은 국회 계류 중인 법안 중심으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만들어 발행·상장·불공정거래 방지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9월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종료되고 하반기 금리인상의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취약계층의 부담이 심화할 것으로...
금감원은 자금세탁법상 위반 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해당 은행 지점 직원들과의 특수 관계 정황을 파헤치겠다는 뜻이다.
이 부원장은 "(은행원과 송금업체 간)특수 관계인 정황이 확인될 경우 자금세탁법상 위법행위에 해당하는데 이 부분의 경우는 검찰이나 금융정보분석원(FIU)을 통해 다방면으로 검사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 관계자도 "올해 업무계획대로 합리적인 대출금리 산정에 대해 들여다보고는 있지만, 보험은 아직 직접적인 지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시장 역시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금리 인상은 제한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험업계는 밝혔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예대마진 차를 줄이고 고정금리를 확대하라는 당국의 주문에...
금감원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국내은행 예금·대출금리 운영현황 점검계획’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시작한 예대금리 점검 일정은 올해 1월 말에 종료됐다.
점검 대상 은행은 19개 국내은행이다. 수출입은행은 제외됐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포함했다. 금감원은 가계 신용대출(한도대출 포함) 및 주택담보대출, 정기 예·적금 금리를 점검했다. 점검 대상...
이 원장은 "여전사 자체적으로 보수적인 상황을 가정해 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고 비상자금 조달계획을 재점검해 추가적인 대출처 및 대주주 지원방안 확충 등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 달라"면서 "무리한 영업 확장이나 고위험 자산 확대를 자제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또 "현금서비스, 결제성 리볼빙 등 DSR...
5일, 여전사 CEO와 간담회…유동성·건전성 등 리스크 요인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ㆍ비상자금조달 계획 재점검 요청기업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확대, 리볼빙 문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겸영·부수업무 및 취급가능 업무 등 대해서는 금융위에 확대 건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회사 CEO와 만나 당분간 무리한 영업...
감사원은 감찰업무를 견제 기능을 갖춘 감사가 아닌 해당 기관의 임원 직속으로 두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지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지적 사항을 미리 알 수 없다”고 했다.
이번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이복현 원장의 인사 계획에 영향을 줄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달 이 원장 이후 금감원 인사에...
28일 금감원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국내은행 예금·대출금리 운영현황 점검계획’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시작한 예대금리 점검 일정은 올해 1월 말에 종료됐다.
점검 대상 은행은 19개 국내은행이다. 수출입은행은 제외됐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포함했다. 금감원은 가계 신용대출(한도대출 포함) 및 주택담보대출, 정기 예·적금 금리를 점검했다....
건의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특정 정책에 대해서 어느 시점에 쓰겠다, 말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시장의 흐름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한 분께 잘 보고 내지는 공유 드릴 것”이라며 “어쨌든 저희도 점검하고 건의를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 원장은 또 “(모두 말씀에 감독과 검사 업무의 규제 총량을 축소해나가겠다고 한 건) 누가...
금감원은 회사별 외화 유동성 보유 규모에 따라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지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 등 부동산 자산 부실화도 경고했다. 이 원장은 “금융회사 간 상호연계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부동산 유동화증권의 차환 실패는 금융시장 내 리스크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며 “시나리오별 스트레스 테스트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의 렌터카 보험사기에 대한 감시망을 구축한다. 금감원은 렌터카 이용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여행자 등 선량한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관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 및 카쉐어링 서비스 확산 등으로 렌터카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렌터카 사고의 경우 보험료...
또 다른 감리 지적사례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업무자료-회계-회계감리-심사·감리 지적사례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최근 연도 주요 심사·감리 지적 사례를 발표해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축적해나갈 계획”이라며 “회계현안설명회 등을 통해 주요 심사·감리 지적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나머지 조정대상에 대해서는 분조위 배상기준에 따라 자율조정 등의 방식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나머지 투자피해자에 대해서도 이번 분조위 배상기준에 따라 조속히 자율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조정절차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면 환매연기로 미상환된 1536억 원(504계좌)에 대한 피해구제가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금감원이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금투사들은 앞으로 부동산 그림자 금융 투자 현황을 이달 말 기준 업무보고서에 기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증권사의 부동산 채무보증 계약, 부동산 대출 채권, 사모사채, 지분증권 투자, 부동산 펀드, 유동화 증권 투자, 자산운용사의 부동산 펀드 운용, 증권사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을 금감원이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 원장은 일단 금감원 검사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살펴본 후 개선 사항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 원장은 8일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인 (금감원)검사 시스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살펴본 다음에 의견을 드리고 싶다"면서 "규제 자체가 금융산업의 특성상 아예 사라질 수는 없는 거라서 그걸 어떻게 합리화하고 조금 더 예측 가능하게...
금융당국 관계자는 “내정설이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새 금감원장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아직 그런 내용을 전달받은 게 없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금감원장을 제청하려면 임시 금융위라도 열어야 하는데 아직 그런 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인회계사회에 몸담고 있던 지난해 5월 택스워치와의 인터뷰에서 “(ESG와 관련해) 자본시장에서 공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융당국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기업의) 공시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규제 측면보다는 잘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접근 방식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금감원의 ESG 관련 기조를 엿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