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꿈의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돌파에도 한발 다가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40억 원, 영업이익 31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 원(18%) 늘면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현재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다수의 미국 유명 대학과 연구 협업을 통해 비임상 시험 진행 및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연내 사전(pre-IND) 미팅을 완료하고 내년까지 IND 신청을 마친 후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ZTI-101 은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가 독자 개발한 나노 구조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방사성의약품이다. 회사의 핵심...
이번 FDA 실사 통과로 에스티팜은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올리고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제조시설로 인정받았다.
cGMP 기준을 충족한 에스티팜 반월캠퍼스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올리고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2018년 제1올리고동을 신축한 데 이어 2020년 3층과 4층을 추가 증설했고, 최근...
회사는 이번 캔서문샷 참여를 통해 암 치료에서 세포치료제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알리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고 실질적인 전략적 협업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자리로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박 GC셀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공동 연구 및 협력체계를...
특히 국내 바이오 플랜트 1공장 내에 High-titer(하이타이터) 의약품 수요를 위한 3000L 스테인리스 스틸 바이오리액터를 앞세워 차별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경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개발부문장은 “최근 인수한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와 앞으로 조성될 송도 바이오 플랜트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CDMO 비즈니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약 플랜트와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스템 및 노하우를 알리며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JW그룹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CDMO로서 잠재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으로, 향후 파트너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성공하면,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개발(CDO)부터 위탁생산(CMO), 무균 충전 및 마감 공정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 제공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사전에 조율된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등 다양한 기관과의 원활한 미팅을 위해 부스 내부에 미팅 테이블과 2개의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했다.
김경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개발부문장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36만리터 규모의 바이오플랜트 건립을 공표한 이후, 잠재 고객사들로부터 준공일정, 생산역량...
더불어 제약 플랜트와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스템 및 노하우를 알리며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미 JW홀딩스는 종합영양수액제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유럽 시장에 2018년 진출한 이후,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를 수출하며 현지 판매를 이어가는 등...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리더로서 유망한 바이오테크와의 상생 사례를 늘리며 잠재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파트너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성공 시 전략적으로 협력해, 위탁개발(CDO)부터 위탁생산(CMO), 무균 충전 및 마감 공정에 이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엔드 투 엔드(End-to-End)...
SK㈜의 글로벌 CDMO 통합법인 SK팜테코도 CPHI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수주전에 동참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9㎡(약 57평) 크기의 전시관을 설치, 글로벌 시장 내 ‘종합 CDMO 기업’ 입지를 굳히겠단 목표다.
회사는 △미국·유럽·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 △세포·유전자 치료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의 개발·생산·분석 등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이와 함께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첨단 대형 제조설비(최대 1만2500리터 규모 배양기)와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화된 인력 및 시스템 등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R&D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스탠다드를...
CPHI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한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행사에는 170여 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 기간 동안 4만5000여 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또 위탁개발생산(CDMO), 위탁생산(CMO) 등 특정 분야 외에 신약 개발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과거 실패와 성공을 동시에 경험했던 대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오사업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가 성공 모델을 제시한 후 롯데, CJ, GS, OCI 등 주요 기업들이 바이오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별...
분야도 앞선 대기업들과 달리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위탁개발생산(CMO·CDMO)으로 정했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신약 개발 대신 대규모 설비 투자로 글로벌 기업을 따라잡는 쪽을 택한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7월 첫 고객사로 다국적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를 맞이했다. 설립 7년 만인 2017년 영업이익 흑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발 빨리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핵심 CDMO 기업으로 떠올랐다.
SK는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신약부터 백신, 혈액제제, CDMO에 이르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LG는 혁신신약 개발에 공들이고 있고,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한 롯데는 의욕적으로 CDMO 사업을 추진 중이다.
HD현대는 암크바이오를 설립하고 신약 개발에...
파이토알렉신 강성욱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2024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글리세올린스 함유 MD크림은 국내 제약회사에 독점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온은 전년도에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ISO13485 국제표준 인증을 이미 획득했으며 파이토알렉신과 함께 MD크림의 글로벌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32억7400만 스위스프랑(약 4조9000억 원)의 매출로 글로벌 CDMO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던 스위스 론자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 과정에서 올해 매출 가이던스(전망치)를 ‘높은 한 자릿수대 성장(7~9%)’에서 ‘중간~높은 한 자릿수대 성장(4~9%)’으로 하향했다. 우시바이오로직스도 전년 대비 30% 성장이라는 가이던스를 내세우고 있지만, 시장의 컨센서스는 계속...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보낸 첫 1년이 행복하고 의미 있기를 바란다”며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지속 성장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탑 CDMO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전시, 세미나, 파트너링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일본 지역 내 바이오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일본 지역 내 입지를 다지며 아시아권 기업과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강화해 나가겠단 포부다.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미국 시러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