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자는 지난해 글로벌 점유율 20.7%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CDMO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인수로 ADC CDMO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론자는 세계 상위 20대 제약사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다.
시나픽스는 글로벌 주요 제약사들과 잇따라 ADC 플랫폼 관련 계약을 맺으며 주목받은 기업이다. 올해 초 암젠과 최대 20억 달러(약 2조6380억 원)...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글로벌 넘버원(No.1)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써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산업을 선도하는 ESG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류주석 한화글로벌 팀장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글로벌 연구개발(R&D) 및 투자 활성화 간담회’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신규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2016년 바이오 사업에서 손을 뗀 한화는 7년 만에 다시 바이오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 당시 한화케미칼을 앞세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롯데그룹 미래성장의 핵심인 바이오사업 경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CDMO기업으로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신 전무의 승진은 지난해 상무 승진 후 1년 만이다.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한 신 전무는 지난해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 상무보로 합류한 뒤 8월 일본 롯데파이낸셜 최대 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공동대표로 선임된 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사업모델로 해 작년 6월 출범, 2030년 글로벌 톱10 CDMO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신 전무가 미래성장실장을 맡은 만큼 롯데헬스케어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롯데헬스케어는 롯데지주가 7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9월 건강검진과 유전자 검사 결과 등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롯데그룹 미래성장의 핵심인 바이오사업 경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CDMO기업으로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그간 신 전무는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대표이사,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투자 계열사 대표직을 역임하며 재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왔다. 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동경지사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데 기여했다....
글로벌 CDMO기업으로 거듭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롤 모델로 삼아 전 세계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다만, 국내 바이오시장은 투자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작년 바이오 업계가 불황을 겪으며, 올해도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점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협회 업무를 하며...
빅파마 사로잡은 3박자 ‘생산능력·속도·품질’신뢰할 수 있는 CDMO…장기 파트너십 성과로 이어져탄탄한 신뢰 기반 고성장 지속…올해 실적 전망 상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의 고객 만족 경영이 글로벌 빅파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하며 실적에 날개를 달았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임상, 제품 생산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CDMO 시장은 2020년 113억 달러(약 14조 원)에서 연평균 10% 성장해 2026년 203억 달러(약 26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의약품은 합성의약품보다 효과가...
공개된 고객사는 GSK·얀센·머크· 아스트라제네카·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가 대부분이다. 올해도 GSK·일라이릴리·로슈·화이자·노바티스 등 11월 현재 12건(1조 1581억원) 증액 계약이 공시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미리 확보했다. 2020년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서울 아산병원 명예교수인 김상윤 파로스젠 CTO와 변영로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는 “파로스젠이 개발하고 있는 ADC 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 피실험동물 모두 완전관해와 재발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혈관육종암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 빅팜들과 기술 이전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삼일제약은 국내 안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약사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 중이다. 별도로 안질환 치료제 분야의 연구소(SEIC)를 운영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베트남 내 글로벌 점안제 CMO/CDMO 공장 건설을 통해 안질환 치료제 위수탁 비즈니스를 통한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2022년 7월 중국에서 혁신치료제 지정(BTD)을 받은 ‘NFS-01’는 올해 2월 중국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고, 최근 중국의 1ㆍ2상 임상시험에 대한 긍정적인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미국에서 진행되는 ‘NFS-01’의 글로벌 임상 1ㆍ2상의 첫 환자 투약을 마쳤다.
중국 우한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뉴로프스는 ‘NFS-01’의 지속적인 임상...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로 선정된 물질로,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CBT101과 함께 차바이오텍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3분기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라면서 “사업 부문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세포치료제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노 플랜트장은 “당진공장은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뒀다”라며 “멀티체임버는 현재 1교대로 생산되고 있어 CMO·CDMO 여력이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JW생명과학은 의료현장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성분의 고도화를 꾸준히 이뤄나가는 한편, 글로벌 마켓 트랜드에 부합한 신규 조정 개발로 신시장...
(CMO)·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전개를 앞두고 충주공장의 경쟁력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964년 창립한 이연제약은 글로벌 바이오&케미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3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 충주공장을 세웠다.
2021년 준공한 최신 설비인 만큼 충주공장은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cGMP급 스마트공장으로 태어났다. 대형 제약사도 쉽게 구축하기 어려운...
이연제약의 글로벌 진출을 책임질 충주공장은 7만5872㎡(2만2900평) 부지에 연면적 5만2479㎡(1만5900평) 규모다. 바이오공장은 2021년 6월, 케미칼 공장은 그해 11월 준공했다.
이연제약은 부지매입 비용을 포함해 총 3000억 원을 충주공장에 투자했다. 연매출 1500억 원대(2022년 기준) 제약사의 시설 투자로는 최고 수준이다.
자유자재로 확장…수요 대응 최적화...
(GMP) 인증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젠은 5000여 종의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벤처기업 등에 펩타이드를 공급하는 위탁생산(CDMO) 사업을 하고 있다.
비임상 효능 시험을 완료한 제2형 당뇨병 치료 펩타이드 신약인 AGM-212와 대사성 비만 치료 펩타이드 신약인 AGM-217은 비임상 독성 시험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76년 업력의 사업 경험과 점안제 생산기술 및 노하우, 세계적 수준의 생산시설과 원가경쟁력 등을 강점으로 점안제 CMO/CDMO 사업을 글로벌 사업으로 키워 내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압타 그룹(APTAR GROUP)’은 의약품 및 소비자 용품의 용기 개발 및 제조,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뉴욕...
제1캠퍼스를 포함하면 총 생산능력은 132만4000리터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과 격차를 벌릴 예정이다.
5공장 가동 시기는 2025년 4월이 목표로, 공사 기간은 총 24개월이다. 동일 규모의 3공장(18만 리터)보다 약 1년(35개월→24개월) 짧다. 5공장은 1~4공장과 같이 쿠키를 찍어내는 것처럼 특정 디자인을 반복하는 ‘쿠키컷(Cookie-cut)’ 방식을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