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지난해 6월 플루빅토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6호로 지정하고 신속 심사해 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유노비아 대표는 “이번 공동 개발 계약과 투자 유치를 통해 ID120040002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파트너십과 자금 등 신약 과제 진행에 필요한 동력을 얻게 됐다”며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낭한 라이선스 아웃 타진과 더불어 유노비아가 보유한 다수의 유망 파이프라인에 대한 상업화와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등의 R&D...
NP-201은 나이벡이 자체 개발 중인 재생기전 기반의 염증성 장질환 및 폐섬유증 치료 신약이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1b/2a상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호주에서 진행된 글로벌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체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연내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바이오 USA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오는 3일부터 나흘간 ‘타임 포...
대표는 “그랩바디-T 플랫폼이 적용된 파이프라인들이 임상 단계에 진입하며 고무적인 임상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비임상이 아닌 임상 데이터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 예정된 미팅을 최선을 다해 진행하고,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약 개발 기술을 파악해 미래를 위한 전략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siRNA 신약 후보 물질 SRN-0001은 물론 SAMiRNA™ 플랫폼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당사의 임상 1상 진행 상황 업데이트를 원하는 글로벌 제약 기업이 많다”며 “6월 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에서 사전 일정 조율된 기업들과 별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기간 중 마지막 밤인 5일에는 한국바이오협회, KOTRA, KEIT,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이 공동으로 K바이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rea Biotech Partnership (KBTP) 2024’를 개최한다.
이번 부대행사는 특히 한국 바이오산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 해외 기업유치 사업 소개 및 코스닥 상장 시장에 대해 해외 바이오기업에게 소개한다....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국제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 ‘글로벌 AI’ 지수는 세계 6위, ‘정부 AI 준비지수’도 2022년 기준 세계 6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 AI 시장의 규모는 2021년 약 130조 원이었던 것이 2030년에는 2500조 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실제 AI는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깊숙이...
뇌 신경계 질환 치료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이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제약·바이오 업계 전문가는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 원인 2위, 국내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신약에 대한 기대가 높게 형성된 시장”이라며 “기존 치료제 시장은 바이엘, BMS, 존슨앤존슨 등이...
개발 중인 ‘DA-1726’은 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그간 쌓아온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제약사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신약 AR1001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약을 활용하면 치료에 시너지가 더해질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가족에게 기대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임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오 업계는 고금리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위기에 봉착했다. 기업을 운영하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 유치가 어려워져 긴축 경영에 들어갔다. 투자심리가 얼며 바이오기업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인 기업공개(IPO)도 감소하고, 이미 상장한 기업은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다른 자금 조달 수단인 M&A는 국내에서는 선호하지...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업은 ADC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지원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 및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IVI와 협력 시 글로벌 임상과 허가 절차 진행에 강력한 이점이 있다.
이뮤노백스바이오는 2018년부터 IV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앞서 양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기술교류 △비임상/임상개발 △글로벌 기술이전 △국가 R&D 연구과제 선정 등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중융합 단백질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GI-SMART™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면역항암제와 알레르기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구조 기반 단백질 신약 개발 선도 기업 파노로스는...
멥스젠은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 부스에서 작년 11월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출시한 장기 조직 배양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ProMEPS™)와 올 중순 출시예정인 나노입자 제조 장비 나노칼리버(NanoCalibur™)를 미리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프로멥스는 3D 장기 조직 모델링을 위한 세포 주입, 세포 배양...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기대
아이브이리서치
◇두산테스나
24년은 전장용 SoC가 견인
시스템 반도체 전문 OSAT 업체
1Q24 Review: 전장 SoC 호조로 계절성 완화
2024 Preview: Auto SoC 가 실적 견인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
◇에코마케팅
글로벌 확장 기대감 유효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전망
당분간은 안다르가 주인공
목표주가 1만6500원으로 상향...
제약업계는 패치형 비만약 연구가 국내에서 활발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경쟁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와 달리 국내서 패치형 비만약 개발이 활발하다. 마이크로니들 기업이 많고 기술력에 강점이 있어서다. 패치형 비만약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를 개발 중인 에스티큐브가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간다.
에스티큐브는 27일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1:1 파트너링...
화학항암제, 더 나아가 화학항암제를 기반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0와 병용 시 강력한 항암 활성이 기대될 수 있음을 글로벌 제약사들과 여러 차례 논의해온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에 참여해 GI-102 데이터를 공개하고 현지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GC녹십자와 함께 LA-GLA의 글로벌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희귀의약품 분야 신약 개발은 인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기업의 사명과 같은 일”이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