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가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시대, 서울시가 글로벌 인력 유치 및 포용적 사회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우수인재 유치’와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을 골자로 한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2024~2028)’을 발표했다. 4대 분야 20개 핵심과제 실천을 목표로, 5년간 총 2506억 원을 투입한다.
오 시장은...
제약바이오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연자로 나서 그간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윤태진 유한양행 상무, 김재현 셀트리온헬스케어 전무, 양원석 디앤디파마텍 상무 등이 해외 사업개발(GBD)의 새로운 도전과 전문가 및 팀 만들기 등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김상균 인터베스트 전무, 김은하 J&J 상무,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대표, 김용하 디엘지...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주요대학과 협력해 이공계 석박사 인재 1000명을 유치하고 취업지원 전담창구를 신설한다.
서울 소재 첨단산업 분야 대학 10개를 선정, 연 최대 15억 원씩 3년간 지원해 이공계 분야 석ㆍ박사급 인재 1000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일하고 싶은 글로벌 기업이 서울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테크, 금융 등 산업 파급효과가 큰 100대...
특히 글로벌 산업 솔루션 기업인 지멘스, AI 빅테크 네이버와 손을 잡고 조선산업의 설계 및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
HD현대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2022년 4월 ‘차세대 설계 플랫폼 공동 개발 업무협약’과 지난해 10월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향후 양사는 설계와 생산작업을 가시화해 선박 건조과정을 사전에...
이달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약을 맺고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환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우리은행의 중심에 방윤선 외환사업부장이 있다. 그는 은행의 목표를 실현할 외환그룹 핵심 인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방 부장은 우리은행 안팎에서 인정하는 ‘외환 전문가’다. 내부에서...
김경 미국 변호사는 기업협력이사를, 다이애나 김 글로벌전략실장은 사업개발위원장을 각각 담당하면서 매년 2~3개에 달하는 한-아프리카 투자 세미나를 포함해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행사를 다수 지원하고 있다.
디킨스 그룹장은 이날 “아프리카는 한국 기업들에겐 생소한 지역이므로 정확한 현지 정보와 적절한 파트너를 찾는 일이 ‘키(Key)’”라며 “무궁무진한...
활용과 글로벌 인버터 및 배터리 OEM 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인지도 역시 높여나가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미국 태양광 O&M 시장 진출로, 태양광 분야 사업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 팀 코리아 협업구조 구축 및 역량을 확보해 후속 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국...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사업화 분야 최고 전문가 집단 ‘RDC(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팀’을 새롭게 조직했다고 16일 밝혔다.
RDC팀은 고객 성공을 최우선으로 목표하는 최고경영자(CEO) 산하 조직 연합체다. 비즈니스 기획, 투자 연결, 임상시험 운영, 제품 상용화, 사후 관리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의 모든...
1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세종공장은 전 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 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조 CEO는 글로벌 빅테크들의 격전지인 미국 서부지역 출장 일정에 올랐다. 일주일간 출장을 통해 사업 전 영역에 걸친 인공지능(AI) 가속화 전략 구상에 들어간다.
조 CEO는 첫 일정으로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해외 인재 채용프로그램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주관했다.
실리콘밸리로 유명한 베이에어리어(Bay Area) 지역을 포함해 시애틀...
앞서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3월 글로벌 온디바이스 시장 공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인텔 및 유망 AI기업 16개사와 함께 ‘한국 인공지능 컴퓨터 얼라이언스(K-APA)’에 참여하며 범정부차원의 AI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최신 태블릿 PC인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를 7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애플의 플랫폼 아키텍처 담당 부사장인 팀 밀레는...
국내 1위, 글로벌 기준 6위의 물동량을 확보한 LX판토스는 현재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물류 업황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매출 구조 다변화라는 숙제를 안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업부를 재편하며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 전무는 “LX판토스는 국내에서 핸들링하는 물량이 가장 많은 포워딩 기업이다. 또한, 그러한 물량이 전체적으로 각 권역...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의 출범은 보건복지부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제이랩스) 글로벌 팀을 2024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한 데에 따른 것이다. 해당 협약은 JLABS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초기 단계의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의 혁신 생태계를 촉진해 전 세계의 건강...
엔켐은 이번 영입을 기점으로 기업 경영상의 조직 효율성을 한 층 더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정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글로벌적 경영 능력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최대 격전지인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설명이다.
정 사장은 엔켐...
올해 리디는 특히 자사의 지식재산(IP)을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리디는 현재 일본에서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단독 TV 광고를 집행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상수리나무 아래는 일본 최대급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 최초로 연재 30일만에 거래액 25억을 달성한...
LG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V 충전 사업의 성장 방향성은 빠른 시일 내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담 영업조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시에 연면적 약 5500㎡ 규모의 EV 충전기 생산...
올해 핵심 사업 전략 '글로벌 소싱'신설 조직, 전 세계 누비며 상품 발굴10개 국가, 50여개 상품 들여와 판매"직소싱 상품, 2.5배까지 확대할 것"
“해외여행 안가고 이제 편하게 세븐일레븐에서 해외상품 구매하세요. 저희가 대신 소싱(직구매)해 올게요”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의 김세미 글로벌소싱·PB팀 책임은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글로벌 리딩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 걸맞은 최고급 자재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인천공항 공급사 선정 사례를 적극 알려 기존 주방·식탁 등 가정용 인테리어 석재 중심에서 나아가 공항·호텔·상업 시설 등 대규모 상업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택(사법연수원 27기) 대표 변호사는 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그랜드센트럴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지평과 RBA는 이번 공식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자회사‧공급망에 관한 지속가능성 실사(Due Diligence)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 대응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공개했다.
RBA는 전자‧소매‧자동차‧장난감...
정부는 글로벌 게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콘솔게임을 집중 육성하고 국내 게임사들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을 비롯한 주요 시장별 수출 지원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국내의 경우 컴퓨터·모바일게임에 편중된 구조, 세계 경쟁 격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