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스마트공정’을 무기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빅마켓 GMP 인증에도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오송공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레벨 5단계의 스마트공장으로 만들겠다”라며 “나아가 혁신신약 전진기지로 삼아 펙수클루의 2027년 100개국 진출과 엔블로의 2030년 50개국 진출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웅제약은 머크의 ‘신시아(SYNTHIA™)’와 ‘AMS(Aldrich Market Select)’를 이용해 신약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역합성(Retrosynthesis) 소프트웨어인 신시아는 지난 2019년부터 북미, 유럽, 일본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도입해 사용중인 기술이다. 신시아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화학물질 합성 방법을 빠르고...
대웅제약은 이미 2년 연속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급의 혁신 신약(First-in-Class·퍼스트인 클래스)개발 목표를 발표하는 등 신약개발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머크의 제품을 활용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며 모니터링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이를 통해 신약...
◇ 이수페타시스
18층 이상 고다층 PCB 시장에서 글로벌 2~3위 업체
내년 초까지 실적 부진 불가피하나 내년 2분기 말 이후는 확실한 고성장
생산능력 증가에 앞서 주가는 먼저 오를 듯, 연말 저가 매수 기회
이민희 BNK증권 연구원
◇ 대우건설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8.6%, 영업이익 –7.4% 기록
비주택 부문 약진, 양호한 이익률 유지 기대
올해 연결 이익...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체 개발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 나보타의 국내외 사업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파이프라인 강화와 꾸준한 R&D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대표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국내 제약 사업의 성장으로 달성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글로벌 혁신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자체 수익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신약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유럽소화기질환 학술대회(UEGW 2023)’에서 펙수클루의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 우위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최대 9시간의 반감기를 보여 효과 지속시간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가운데 가장 길었다.
P-CAB은 PPI의 느린 약효 발현과 야간 위산분비에 따른 가슴...
◇국내 제약사도 자사 제품 홍보에 주력…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바이오, GC녹십자, JW중외제약, 동국제약, HK이노엔, 에스티팜, 제일약품, 에스티팜, 대원제약, 유유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도 글로벌 비즈니스를 목표로 CPHI에 대거 참여한다.
대웅제약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실제 펙수클루는 글로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소화기질환주간(DDW 2023)’에서 펙수클루의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으며, 당시 학회에 참석한 수많은 소화기 전문가들은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강점을...
참가자들은 지난해 '가족 친화 기업'으로 선정된 대웅제약 및 2019년 여성친화 도시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부천시 등을 직접 방문해 여성직업능력개발 정책을 배울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각국의 참가자들이 여성 정책에 대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글로벌 협력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8개국에서 503명의 중등도나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SB17의 임상 3상을 완료한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과 안전성 등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
스텔라라(Stelara)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인터루킨(IL)-12,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덕중 뉴론 대표는 “임상 1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올과 대웅제약, 그리고 마이클J. 폭스 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임상 1상 결과를 기반으로 빠르게 임상 2상으로 진입해 파킨슨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Reportlinker)’에 따르면 글로벌...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65억 달러(8조 3000억 원)이며, 치료시장이 53%로 절반을 넘는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가 상반기 약진을 통해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조 기업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라며 “급속하게 성장하는 미용시장은 물론 글로벌 치료시장까지 진출해 전 세계 대표 톡신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올 상반기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조 기업들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미용시장은 물론 빠른 시간 내 글로벌 치료시장까지 진출해 전세계 대표 톡신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미국 내 치료시장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는 편두통 치료용...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는 1700조 원으로 반도체 시장의 2.5배에 달한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10년 전 7만여 명이던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는 기업체들의 지속적인 고용창출에 힘입어 12만 명을 넘어섰다. 제약바이오산업의 매출 10조 원은 약 13만 개의 연관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 증가율은 국내 산업 전체 평균의 9배에 이른다”라며...
제약바이오기업도 △구주제약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에스티 △베링거인겔하임 △보령 △삼진제약 △유한양행 △이수그룹 △종근당 △중외제약 △한독 △한미약품 △현대약품 △휴온스글로벌 △HK이노엔 △LG전자 △LG화학 생명과학본부 △SK케미칼 등 20개 사가 참여해 60건의 1대 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이날 KIMCo재단과...
장 명예이사장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숙명여자대 ‘디지털휴머니티’ 정신을 지지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대웅재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비전을 함께 해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장 명예이사장이 숙명여대에 첫 기부를 한 건 1996년이다. 기부는 이후로도 계속됐고...
“이번 나보타의 편두통 특허 획득으로 편두통 치료 적응증 허가도 세계 두 번째로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온바이오파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보타의 신속한 치료 적응증 시장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2019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미국 소재 기업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원래 개발사로부터 글로벌 판매 전략이 변경됐다고 전달받아 한국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게 된 것”이라며 “대웅제약의 사업 전략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한국의 수출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를 지목한 가운데, 대웅제약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이들 3개국의 제약시장 규모는 총 277억 달러(약 36조5000억 원)에 달한다.
HK이노엔은 싱가포르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출시했다. 올해 2월 허가를 받은 지 약 6개월 만의 성과로, 현지 파트너사 UITC를 통해 완제품을 수출한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이후 세 번째 출시 국가다.
회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