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이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 진출 주축으로 떠올랐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잇따라 기술수출하면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HK이노엔과 대웅제약, 온코닉테라퓨틱스가 P-CAB 신약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이미 조(兆) 단위 성과를 낸 HK이노엔과 대웅제약의 뒤를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바짝...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서 진행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에도 셀트리온 155만5883주(약 2535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30만3854주(약 8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대웅제약은 모회사 대웅에 자사주 42만7000주를 처분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회사 관계자는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분석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글로벌 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넨셀은 인도에서 2/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경구용 치료제가 주로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주사제는 중등증~중증 환자를 타깃한다. 셀리버리와 샤페론 등이 개발 중이다.
셀리버리는 미국에서 내재면역제어...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터 앤 설리번 따르면 2021년 2603조 원이던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연 평균 17% 성장해 2027년 3770조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 회장은 “삼성이 그러했듯 탈추격에 나서야 한다. 쫓아가는 게 아니라 뛰어넘어야 한다”며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가 1715조 원이지만, 우리는 27조2000억 원에 불과하다. 1.6% 수준이다. 의료기기...
또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수요가 늘고 있어, 나보타 신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글로벌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이번 대웅제약 지분취득 결정은 최근 2년 연속 국산 신약개발에 성공하는 등 대웅제약의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보호를 위한 미래성장...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 보호를 위한 미래성장 가능성 증명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최근 국산 신약인 펙수클루와 엔블로 개발을 연이어 성공하며 R&D 역량을 속속 증명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결정을 통해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뿐 아니라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K바이오’의 중심지를 자처하는 오송바이오클러스터는 서울에서 고속철도(KTX)로 45분 거리의 오송역에...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대웅제약은 향후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중국과 인도, 미국 다음으로 당뇨 환자가 많은 나라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과 멕시코를 합친 당뇨 시장 규모는 약 2조 원으로 중남미 전체 당뇨시장의 70%를 차지한다.
이번 계약은 기술료를 포함해 약 8436만 달러(약 1082억 원) 규모로...
대웅제약은 2020년 아시아 일하기 좋은 Top 10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국제 표준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를 기반으로 선정된 것이다. 대웅제약은 여성 직원과 MZ세대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근무환경과 제도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중국과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대웅제약은 매년 10개국 허가제출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50개국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엔블로정은 신장의 근위세뇨관에 존재하면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수송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을 직접 소변으로 배출시킴으로써 혈당을...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툴리눔 톡신의 신제품 개발 및 신규 적응증을 확대하고 품질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10일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대웅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역할
글로벌 점유율 1~5위 스마트업체 고객으로 확보해 최고 실적 경신 전망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 에코마케팅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23억 원으로 예상치 밑돌아
지난해 안다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하며 정상화 성공했고, 올해 본격적인 비즈니스부스팅 구간 진입과 일본 등 해외 진출로 실적·밸류에이션 확장 모멘텀 발생 전망
올해 해외 진출 및...
대웅제약 관계자는 “작년은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의 출시 및 시장 안착, 엔블로정의 신약 품목 허가 취득 등 2년 연속 신약 개발의 결실을 안으며 대웅제약의 R&D 저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자체 개발 트로이카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미르M 글로벌 포함 신작 출시 효과로 2분기부터 흑자 전환 예상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
◇ 이노와이어리스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 71억 원으로 예상치 하회
원화 강세에 따른 마진하락, 5G 스몰셀로 주력 제품 전환 전 LTE 스몰셀 밀어내기 물량 증가, 인센티브 지급 영향 커
연간 실적 흐름·전망 감안하면 주가 너무 못 올라
김홍식·고연수 하나증권...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국·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민사 판결은 주보 또는 누시바(국내 제품명 나보타)의 생산과 수출 또는 해외 판매애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에볼루스는 2021년 메디톡스와의 합의를 통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양사 간 한국 소송 결과에 관계없이 에볼루스의...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가 이사장으로 단체를 이끌고 있다.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사슬 전 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PDO(Pharmaceutical Development Organization) 모델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진출 및 신약개발역량 강화를...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용 리즈톡스와 수출용 휴톡스의 허가를 받아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도용 소송과 관련해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명확한 유전적 특성과 생화학적 특성을 확보한 균주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글로벌 진출을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대웅제약은 즉각 강제집행정지 및 항소를 신청하기로 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사업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철저한 진실 규명을 통해 항소심에서 오판을 다시 바로잡고, K-바이오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즉각 모든 이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집행정지 및 항소를 즉각 신청할 것으로 나보타 사업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철저한 진실 규명을 통하여 항소심에서 오판을 다시 바로잡고, K-바이오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나보타의 아시아 지역 점유율 확대가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올해 2월 기준 미국, 유럽을 포함한 62개국에서 우수한 미용 및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 선진국 중 하나인 싱가포르에서도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