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3월부터 현재까지 임금 조정 없는 2시간 단축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원격‧재택근무 인프라를 이미 2017년에 구축한 바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순환 재택근무가 큰 어려움 없이 가능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풍림무약 관계자는 "불필요한 시간외근로 근절, 회의 간소화 등 근무혁신 캠페인을 진행하고, 하계 특별휴가...
이와 함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을 위한 육아 휴직 활성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도 운영 중이죠.
응시자격은?
응시하려면 18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서 60세 이하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성별·학력·거주지 제한은 없지만,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지원자만 응시 가능합니다.
전형일정 및 세부사항은?
보호행정직(7급)은 총 11명을 뽑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제도가 내년부터 30∼299인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30인 이상 사업장부터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이 적용되는 것이다.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은 근로자가 가족 돌봄, 건강, 은퇴 준비, 학업 등을 위해 소정 근로시간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작년 8월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정 교수는 "근로 시간 단축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들이 있다"면서 "효율성 개선, 이직률 감소, 사회적 비용 감소 등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만, 사회보장, 임금보장 등의 개혁과 인센티브 제공 등의 보완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19대 국회부터 지금까지 고용불안, 체납, 고의적 시간 단축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약 25만 명의 가사도우미를 위해 법적 틀을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지만, 10년간 법안 발의와 폐기만 반복하고 있다.
21대 들어서도 노동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대한 법률안을 각각 발의한 상태다.
노조도 당시에는 근로시간 단축 효과가 있는 잔업 폐지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상황은 이듬해에 바뀌었다. 현대차 노사가 잔업 시간에서 20분을 없애는 대신, 25분에 상응하는 임금을 보전하기로 합의하자 기아차 노조도 잔업 복원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잔업 복원을 통한 임금 보전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 측은 잔업 복원 시...
‘21년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 확대 시행
18일(금)
△고용부 장관 15:00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서울 서초구)
△고용부 차관 14:00 국민생명지키기 3대프로젝트 점검협의회(서울)
△2020년도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환경부
14일(월)
△환경부 장관 14:00 녹색성장위원회(서울)
△환경부 차관 14:00 도시 물순환 정책토론회(세종)...
기업체 수는 택배 등 생활물류 배송차량(용달·개별화물) 증가 등으로, 종사자 수는 근로시간 단축과 택배·배달대행 등 생활물류 증가로 확대됐다.
다만 매출액은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기업체 및 종사자 수 증가와 같은 용인으로 육상운송업 매출액은 67조8000억 원으로 3.6%, 창고·운송 관련 서비스업은 30조2000억 원으로 7.1% 늘었으나...
그는 한국 정부가 규제 완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 증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의무화, 하청 근로자 직접 고용 등 기업에 친화적이지 않은 정책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이 경제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서 가장 급선무인 부문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서 퓰너 회장은 “자유와 기회, 경제적 번영이 모든 국민에게 미치려면...
베어링운용은 대체인력을 채용해 임신 기간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임직원이 출산휴가·육아 휴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임직원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클럽을 개설하는 등 임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한편, 베어링자산운용의 여성 직원 비중은 53%로 절반이 넘는다. 전통적으로 여성...
또 근로시간을 주 66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했다. 그 결과 이직률이 2018년 9%에서 올해 1%로 감소했으며 매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산업 전반의 일터혁신 수준을 평가하는 일터혁신 지수 발표와 일터혁신의 확산과 성공을 위한 종합토론 등도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 시대 기업의 생존과 노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노사 협력으로 함께 혁신을...
정부는 주 52시간제 준수가 어렵다고 응답한 일부 기업(8.9%)에 대해서는 교대제 개편, 유연근로제 활용 등 노동시간 단축 전문가 컨설팅 최우선 제공과 인력알선, 재정지원 등에 나서면 무리 없이 주 52시간제의 현장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무엇보다도 중소기업에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한 주 52시간제 전격 도입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정부의 강력한...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경제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연내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하지 못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부는 30일 올해 말 주 52시간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50∼299인 기업에 대해 계도기간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내년 1월부터는 중소기업들도...
노동시간 단축 자율 개선 프로그램은 기업이 근로 조건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부는 인력 알선과 재정 지원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50∼299인 사업장의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은 계도기간 연장이 아니라 탄력근로제 개선이라는 입장이다.
이 장관은 "주 52시간제 시행과 관련해 현장에서...
그러나 이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하여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당사자들조차 달가워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줄어든 수입을 보전하기 위한 투잡(Two Jobs)을 강요할 수 있어 근본적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택배 종사자들이 노동법상 근로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해 근로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플랫폼...
또한 모바일 통지 발송 즉시 환급신청서 접수가 가능해 기존 우편 안내문 발송과 비교해 환급금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이 7일 이상 단축된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환급신청 서비스와 같은 코로나19 시대 민원편의 제도를 지속해서 발굴해 더욱 고객 중심의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총은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우리나라는 K방역의 성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 이전부터 이어진 대립적ㆍ갈등적 노사관계, 고착화된 고임금ㆍ저생산성 구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법인세 인상 등으로 인해 산업 경쟁력이 지속해서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회안전망·근로자보호제도가...
실제로 기업들은 코로나19 발발 및 재확산을 거치며 경영상 위기를 호소했고, 이를 타개하고자 순환근무, 무급휴직, 근로시간 단축, 임시휴업 등을 단행하며 불경기에 맞섰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채용계획에도 차질을 빚었다. 인크루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비율은 67.0%로, 지난해(85.5%)보다 18.5%포인트 감소했다.
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된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는 중소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응한 전체 중소기업 중 39%는 아직 주52시간제 준비를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