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장은 남극 등의 극지, 사막, 해양, 건물 지하, 우주 등 지역과 장소의 한계 극복이 가능한 데다 연중 작물생산과 토지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물공장 연구는 유럽은 1950년대, 미국은 1960년대부터 시작했으며 일본에서도 1974년 히타치제작소 중앙연구소에서 식물공장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뒤늦은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아산정책연구원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북핵 토론회를 취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와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컨퍼런스콜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편 뉴욕과 뉴저지 일원은 이달 초에도 극지 회오리바람인 ‘폴라 보텍스’(polar vortex)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지난 7일 영하 15.1도까지 내려가 ‘북극 한파’에 시달린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 파견할 제1차 월동연구대의 발대식과 ‘21c 장보고 주니어’ 2명의 극지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1차 월동연구대원은 총 15명으로 연구원뿐 아니라 기지 운영을 담당할 기술자·의사·조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11명이 세종과학기지에서 남극의 겨울을 경험했다....
한편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냉동고 한파가 차가운 극지 회오리바람인 '폴라 보텍스'(polar vortex) 영향 때문에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폴라 보텍스는 통상 시베리아 북부 지역 등에 머무는데 지구 온난화로 편서풍 제트기류가 약해져 미국과 캐나다에 한파를 몰고 왔다고 덧붙였다.
미국 냉동고 한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냉동고 한파...
지구상 가장 빨리 녹아내리는 남극 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수 백미터 두께의 얼음 덩어리인 남극 빙붕(PIG)의 비밀을 극지연구소가 밝혀냈다. 최근 빙붕의 녹는 속도가 크게 감소한 원인은 수온약층 깊이가 하강 한데다 적도지방에서 발행한 라니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 연구소가 분석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이곳은 일본의 네 번째 극지 연구소인 돔 후지가 들어서 있다. 1995년에 세워진 돔 후지는 빙판 위에 건설된 기지다. 거주동을 비롯해 드릴 작업실, 굴착 제어실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극한의 추위가 이어질 경우 생존을 위해 피난 시설을 함께 건설했다.
기후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핸 연구가 진행 중이다. 72만년 전 지구의 기후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4일 오후 3시 30분경(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지원하고자 현대건설이 창운항공에서 임차한 헬기(까모프)가 아라온호에 착륙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헬기는 러시아 쿠메르타우(KUMERTAU)사에서 제작한 헬기로 정원은 16명이다.
사고 헬기 탑승객 11명중 사망자는 없으며 기장 이용모 씨를...
이어 “부산에서 시작한 항로가 북한 나진, 선봉을 거쳐 북극해를 통해 유럽으로 갈 수 있도록 북극항로를 선도적으로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극지연구소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 “부산 신항과 철도와 연계해 물류체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입지가...
이곳은 습기가 많지만 바람이 강해 극지 식물들이 덩어리 모양의 군락으로 모여 살며 자작나무, 버드나무, 소나무 등 키가 작은 나무들이 자란다.
전세계 사막 분포도를 본 네티즌들은 "말로만 듣던 사막들, 전세계 사막 분포도로 보니 쉽네" "전세계 사막 분포도, 이런 거였어?" "전세계 사막 분포도, 내가 모르는 세상의 신비다" "남극에도...
해양수산부가 해양과학과 극지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극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체계적인 남극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3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준공을 기념해 극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1c 장보고 주니어’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아라온호를 타고 장보고기지를 방문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남극운석탐사대가 지난 1월 발견한 운석을 분석한 결과‘달 운석(lunar meteorite)’로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나라 탐험대가 남극에서 달 운석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EW 12007’로 명명된 이 운석은 총 중량 94.2g(7×3x3cm)으로 한국과 이태리 공동탐사 중 우리측이 발견했고 양측 양해각서에 의해 현재...
달 운석
우리나라 남극운석탐사대가 지난 1월 발견한 운석이 달의 운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극지연구소가 밝혔다. 우리나라 탐험대가 남극에서 달 운석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견 당시 운석 표면은 지구 암석과 유사해 운석 여부 판별이 쉽지 않았으나, 전자현미분석(EPMA) 결과 ‘달 운석’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제운석학회에 등록된 약...
정부가 남극 극지 연구의 후발주자인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두 번째 남극 과학기지 건설을 내년 3월 완공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988년 세종 기지 건설 이후 24년 만에 만들어지는 대한민국의 두 번째 남극 과학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2단계 공사를 담당할 150여 명의 건설단 본진이 오는 11일 현지로 떠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극지용드릴십 개발에 성공하는 등 북극항로 개척을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삼성중공업은 2007년과 2008년 러시아 국영 해운사인 소브콤플로트사에 7만톤급 극지용 쇄빙유조선을 인도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에는 내빙 설계를 적용한 ‘극지용 드릴십’을 개발하면서 북극항로 개척 대한 대비에 나섰다. 극지용 드릴십은 영하 40도의 혹한에서도...
특히 시범 운항 선박에 국내 해기사와 북극 연구 전문가를 승선시켜 북극해 운항절차와 노하우를 습득케 하고 극지 선박안전 기준인 국제해사기구(IMO)의 폴라코드(The Polar Code) 제정 작업에도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북극 자원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정부는 이미 협약을 체결한 그린란드와 광물 공동탐사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다른 연안국과의 자연개발 협력도...
극지연구소가 남극 생물을 이용해 대량 항생제 개발의 기초를 마련해 의학, 농업 분야에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항생제와 항암제를 생산할 수 있는 남극 유래 방선균의 유전체 지도를 국내 최초로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선균은 미생물의 한 종류로서 난분해성유기물의 분해나 항생제와 같은 다양하고 유용한 이차대사산물의 주요...
한·중 해수 당국은 이번 해양과학기술협력 MOU 개정을 계기로 기존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해양에너지, 기후변화 및 해양예보 시스템, 극지 연구, 해양경제 등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동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이 함께 북극이사회 옵서버가 된 것을 계기로 북극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너지강재는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원을 개발, 수송, 저장하는 데 사용되는 강재로 고강도이면서 심해, 극지 등의 열악한 환경도 견뎌내는 고품질의 철강재다. FPSO와 같은 해양플랜트에 사용되는 강재는 가혹한 해양환경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엄격한 안전기준과 품질 조건이 필수다.
그동안 해양구조용 철강재는 유럽과 일본의 소수 철강회사들이 전 세계 시장을...
특히 지난 2011년 3월 서울에서 제19차 북극과학최고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남극에서 아라온호의 러시아 어선 구조 등 극지와 관련한 국제사회에서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결과가 옵저버 지위 획득으로 이어진 것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북극이사회 옵저버 가입은 북극해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 회원국들과의 양자협력 기회...
100대 전략기술은 시추용 드릴 파이프를 조립·적재·공급하는 드릴링 분야 28가지와 극지 저온과 유빙 등 극한환경에 견딜 수 있는 구조물 운용 기술인 FPSO 분야 21가지, 액화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기술 등 FLNG 분야 26가지, 3천m급 심해설치선 표준선형 설계 기술 등 서브시(Subsea·해저생산설비)·해양작업지원선(OSV) 분야 26가지 등이다.
산업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