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극지연구소 조사에서 운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명된 암석이 발견된 대곡면 단목리에서 4㎞ 정도 떨어져 있다. 최초 발견자 박 씨는 "11일 오후 밭을 둘러보다가 평소 보지 못한 돌덩어리가 있어 면사무소에 신고했다"며 "최근 운석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잇따른 점을 고려해 운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 이동통신사...
당초 극지연구소의 운석 분석에 참여한 서울대 최변각 교수는 기자들과 만나 "일반적인 운석의 경우 1g당 5달러 정도"라고 운석의 가격을 밝힌 바있다.
노컷뉴스와 인터뷰에 나선 이태형 교수는 "통용되고 있는 운석 가격이 있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하고 "운석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대부분의 돌로된 운석이고 약 5%가...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는 "추가로 운석을 발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며 "운석 추가 발견 가능성을 언급해 많은 사람이 운석 찾기 소동을 벌이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이 박사는 "암석이 발견된 현장의 좌표 설정 등 후속조치를 위해 현장에 갈 계획이다"면서도 "연구소에 운석탐사팀이 있지만...
이곳은 극지연구소 조사에서 운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명된 암석이 발견된 대곡면 단목리에서 4㎞ 정도 떨어져 있다.
최초 발견자 박 씨는 "11일 오후 밭을 둘러보다가 평소 보지 못한 돌덩어리가 있어 면사무소에 신고했다"며 "최근 운석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잇따른 점을 고려해 운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박씨가 발견한...
암석이 발견된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비닐하우스 현장을 조사한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는 암석 표면에 탄 흔적과 비닐하우스로 낙하한 정황 등을 고려할 때 이 암석은 운석일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밝혔다.
운석이란 유성체라고 부르는 금속 또는 석질 물질이 지구 대기를 통과하는 동안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지면에 떨어진 행성간 입자나 덩어리를 말한다....
12일 관련업계와 극지연구소 등에 따르면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추정 물체는 실제 우주공간에서 날아든 운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최변각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전날 인천 송도국제도시 극지연구소에서 취재진을 대상으로 간이 브리핑을 열고 "철성분 함유량을 고려하면 이 암석은 운석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
이곳은 극지연구소에서 조사중인 운석 추정물체가 발견된 곳에서 약 4km 떨어진 곳이다.
박씨는 "오후 밭을 둘러보다가 평소 보지 못한 돌덩어리가 있어 면사무소에 신고했다"며 "최근 운석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잇따른 점을 고려해 운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박씨가 발견한 암석은 가로, 세로 각각 15㎝, 높이 17㎝ 정도에 무게가 4.1...
암석이 발견된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비닐하우스 현장을 조사한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는 암석 표면에 탄 흔적과 비닐하우스로 낙하한 정황 등을 고려할 때 이 암석은 운석일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밝혔다.
운석이란 유성체라고 부르는 금속 또는 석질 물질이 지구 대기를 통과하는 동안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지면에 떨어진 행성간 입자나 덩어리를...
일확천금 축하해요"라고 반색했다.
운석 가격에 이어 소유권까지 화제가 된 가운데, 최종 판정이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극지연구소는 경남 진주시의 한 비닐하우스에 추락한 암석이 운석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고, 이후 운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전문가들이 육안 관찰해 운석일 확률이 99%에 이른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며 "소유자(비닐하우스 농장주)의 동의를 얻어 암석을 절단하고 정밀 분석을 시작해 2주 뒤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치 올림픽에서 수여한 운석 금메달 가격이 1g당 236만원 선으로 순금의 40배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운석의...
최변각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1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극지연구소에서 브리핑을 열고 “철성분 함유량을 고려하면 이 암석은 운석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최 교수는 “암석의 철성분을 측정해봤더니 5∼10% 범위에서 철이 함유돼 있다”며 “철이 산화하는 지구 상에서 돌이 이렇게 많은 철을 함유하는 건 굉장히 제한적인 경우”라고...
11일 극지연구소는 경남 진주에 떨어진 운석 추정 물체에 대한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 이르면 일주일쯤 뒤에 결과가 나온다. 만약 운석이 맞다면 역대 가장 큰 운석이 된다.
앞서 소치 올림픽에서 수여한 운석 금메달 가격이 1g당 236만원 선으로 순금의 40배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운석의 가치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치 운석은...
극지연구소는 경남 진주시의 한 비닐하우스에 추락한 암석이 운석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오전 경남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비닐하우스 농가에는 운석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암석이 발견됐다. 비닐하우스를 뚫고 날아든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는 집주인 강 모씨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 물체는 당초 수원을...
극지연구소는 경남 진주시의 한 비닐하우스에 추락한 암석이 운석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오전 경남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암석이 발견됐다. 비닐하우스를 뚫고 날아든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는 집주인 강씨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졌다. 경찰이 출동하고 사천지역 군부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3일 “해양연구의 한 부분으로 치부된 기존의 체계에서 벗어나 이 분야를 독립시키고 독자적 지위를 부여하는 극지활동진흥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준공과 관련, “우리나라가 2개의 남극기지를 갖게 된 세계 10번째...
현대건설이 1988년 대한민국 최초의 남극 연구기지인 ‘세종과학기지’를 완공한지 26년만인 2014년 2월, 인류의 미래생존을 위한 극지연구소인 ‘장보고 과학기지’를 준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설기지를 보유한 국가 반열에 올랐다.
혹독한 추위와 극한의 자연 환경이 지배하는 남극을 탐구할 새로운 전진 기지가 갖춰진...
해양수산부는 12일 현지시각 오전 10시(한국시각 오전 6시) 강창희 국회의장과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예동 극지연구소장, 미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과학기지 대표와 현지 건설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과학기지의 역사적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1985년 11월 16일 ‘한국남극관측탐험단’ 17명이 24일간...
10월 돌고래 해저구릉 등 우리말 해저지명 2건을 국제기구에 등록한 데 이어 두 기관이 협업으로 달성한 두 번째 성과다.
대한민국 남극해도 이름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부근(Approaches to Jang Bogo Antarctic Research Station)'이고 '2014년 1월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발행' '극지연구소 측량'으로 표기돼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식물공장은 남극 등의 극지, 사막, 해양, 건물 지하, 우주 등 지역과 장소의 한계 극복이 가능한 데다 연중 작물생산과 토지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물공장 연구는 유럽은 1950년대, 미국은 1960년대부터 시작했으며 일본에서도 1974년 히타치제작소 중앙연구소에서 식물공장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뒤늦은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아산정책연구원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북핵 토론회를 취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와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컨퍼런스콜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편 뉴욕과 뉴저지 일원은 이달 초에도 극지 회오리바람인 ‘폴라 보텍스’(polar vortex)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지난 7일 영하 15.1도까지 내려가 ‘북극 한파’에 시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