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 작품은 2009년 산악영화제들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밴프 산악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극영화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ONT 양영주 PD는 “산악인의 날을 맞아 세계적 여성 산악인의 다큐를 통해 맨손으로 산을 오르는 짜릿함과 몽블랑 정상에서의 기쁨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편성 의도를 밝혔다.
이밖에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돌파한 독립 극영화 '한공주'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밖에도 천우희는 마트 비정규직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카트' 개봉을 앞는 상황이다.
'손님'은 5월 말 크랭크인해 오는 2015년에 개봉될 예정으로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유비유 필름이 제작에...
‘한공주’는 한국 독립영화 극영화부문 최다관객수를 기록한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의 최종 스코어 14만 4490명을 개봉 12일 만에 넘어선 바 있다.
영화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쫓기듯 전학을 가게 된 공주(천우희 분)가 아픔을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얘기를 그린다. 누가 피해자고 가해자인지를 나누려는 얘기가 아닌 한 소녀가...
‘셔틀콕’, ‘10분’의 상영 및 세 작품의 감독과 배우가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밀착화된 관객 마케팅 전략으로 독립 극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크게 높인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선택한 작품인 ‘파수꾼’, ‘혜화,동’, ‘무산일기’의 뒤를 이어 올 4월 독립영화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3일 전주국제영화제측은 ‘한국경쟁’ 부문의 본선 진출작 11편을 공개했다. 본선 진출작 11편은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극영화 8편과 다큐멘터리 3편이다.
올해 본선 진출작 중 9편의 작품이 세계최초로 개봉하는 ‘월드프리미어’ 작품으로 구성돼 국내외 영화팬들의 관심이 커졌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중 다큐멘터리 작품에는 오사카...
여기에 9편의 작품들이 세계최초로 개봉하는 '월드프리미어' 작품으로 구성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중 극 영화 8편은 ‘숙희’ ‘포항’ ‘마녀’ ‘몽키즈’ 가을방학‘ 등이며 다큐멘터리 작품은 ‘60만번의 트라이’ ‘악사들’ ‘철의 꿈’ 등이다.
‘한국단편경쟁’은 40분 미만의 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및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 부문으로, 저명한 영화인 3인으로 구성된 예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진출작을 선정했다.
올해 ‘한국단편경쟁’은 14편의 극영화, 1편의 애니메이션, 1편의 다큐멘터리 총 16편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총 20편에 비해 4편 축소됐다. 이는...
10월 20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3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노영석 감독의 ‘조난자들’이 제레미 솔니에 감독의 ‘블루 루인(BLUE RUIN)’과 함께 극영화 부문 대상(Halekulani Golden Orchid Award for Best Narrative)을 공동 수상했다. 2000년 임권택 감독이 ‘춘향뎐’으로 대상을 탄 이후 한국영화로는 13년 만이다.
노영석 감독은 “하와이국제영화제라는 축제의 장을...
CNK인터는 1990년 만화영화, 극영화의 제작 수출업 및 배급업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2001년부터 금, 다이아몬드 원석 등의 가공판매 및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0년 당시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CNK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최소 4억2000만 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보도자료가 사실을 부풀린 것이라는 감사원의 보고로 검찰에...
이 영화는 극영화 ‘큐피드의 실수’와 ‘비누 아가씨’, 애니메이션 ‘김치 워리어’ 등을 만든 강 감독이 12년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다큐멘터리. 2001년부터 대지진 이후 현재까지 아이티 고아 소년들의 성장과 희망을 담았다.
강영만 감독은 “제작기간이 긴 데다 무엇보다 아이티 아이들을 위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영화 '위대한 한츠비'가 칸 영화제 개막작 중 실사 극영화 사상 최초로 3D로 개막 상영된다. 칸 영화제 개막작을 통틀어 3D 상영은 지난 2009년 개막작 3D 애니메이션 '업' 이후 두 번째다. '위대한 개츠비'는 원작에서도 묘사되었던 화려한 파티 장면을 비롯해 다양한 장면에서 3D 효과를 만나볼 수 있다.
개막 상영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칸 영화제 공식 상영장인...
장편 극영화 또는 TV드라마시리즈를 대상으로 한다. 1억 원 이상의 제작비용을 한국에서 집행하면 지원 대상이 되며, 집행비용에 따라 최대 30%까지 제작비를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홍보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영진위 국제사업부 김경만 주무는 “홍콩 필름마트 참가를 통해 한국의 기술업체와 영화구매에 관심 있는 아시아 바이어들의 관심을 실질적 성과로...
지난해 말까지 장편극영화 ‘춘하추동 로맨스’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중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인들과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끝없는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며 침통한 심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故 이응재의 빈소는 경기도 안양장례식장 5호실이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예정이다.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극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한 ‘지슬’은 지난 1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제29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이 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한국영화로는 월드시네마 극영화 부문에선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에선 김동원 감독의 ‘송환’...
독립영화 '지슬'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제2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시네마 극영화' 부문 심사위원 대상(Grand Jury Prize)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지슬'은 '제주 4.3사건'을 다룬 영화로 1948년 겨울 3만명의 제주도 주민이 영문도 모른 채 사라졌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영화 '지슬'의 심사위원 대상 수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한편 ‘지슬’은 201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2013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극영화 경쟁부분에 출품 확정을 짓고 지난 2012 서울독립영화제에서 2회 진행된 특별상영이 모두 매진이 되기도 했다.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스펙트럼 부문에도 공식 초청을 확정 지었다.
한국영화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며 극영화보다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덜했던 다큐멘터리 영화(이하 다큐 영화)에도 관객이 몰리고 있다.
올해 개봉된 다큐영화는 6편, 곧 개봉 예정인 영화 세 편까지 합하면 총 9편이나 스크린에 걸린다. ‘두개의 문’, ‘달팽이의 별’, ‘말하는 건축가’,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한경직’ 등 5편은 누적관객 1만 명(영진위 집계...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유선, 남보라 주연의 ‘돈 크라이 마미’는 청소년 성범죄 실화에서 모티브를 따와 극영화화 했다. 영화는 성폭행으로 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에게 직접 복수하는 내용. 이는 국내 영화 미성년 성범죄 가해자를 중심적으로 다뤄 기존 영화와 다른 시각이 부각 될 전망이다. 또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제2의 도가니’라는...
영화는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와 극영화화했다.
뉴스에서는 밀양 사건을 비롯해 2011년 지적 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등 미성년 가해자들에 의한 범죄를 뉴스를 통해 전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가해자가 미성년자일 경우 무죄 또는 미약한 처벌에 그치고 있다.
청원 서명운동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미성년이라해도...
2015년 2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중인 명필름 영화학교는 2년 과정의 기숙학교로 운영하며 극영화 연출, 다큐멘터리 연출, 제작, 연기, 미술, 촬영, 편집, 사운드 등의 전공분야로 나눠 해마다 총 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명필름 영화학교는 경기도 파주소재 파주출판도시 내 2단계 개발부지에 위치하며 현재 건축가 승효상 씨가 학교 건물 및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