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소부장 기업과 대학의 인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자유로운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도 실험장비나 클린룸 등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대학과 소부장 기업의 현실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정부와 함께 클러스터 내에 '미니팹'을 공동으로...
그는 “디지털화를 통해 제조 AI 중심의 소프트웨어 메카가 될 수 있다”며 “울산 지역의 제조업 데이터를 끌어 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면 AI 중심으로 도시가 탈바꿈하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사업도 함께 할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제조업이 딱딱하고, 남성 중심의 군대 문화가 있는 곳이 아니라 멋있고, 아름답다고...
기금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녹색금융 및 유망 산업 지원, 탄소중립 공정한 전환 및 적응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된다.
오 교수는 유럽연합(EU)이나 일본과 비교해 우리나라가 기후대응기금 편성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은 녹색혁신기금을 운영 중이다. 2021년 3월에 2조엔(약 18조원) 정도의 예산으로 기금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기후대응기금의 9배가...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 생산 700만톤 체제 구축을 위해 호주, 중동, 북미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우수한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그린, 블루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아르헨티나 YPF 그룹, 태국 PTTEP, 한국남동발전 등 국내외 여러 파트너사들과 그린 수소 사업 및...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블루암모니아를 국내로 운송한 뒤 수소로 전환해 수소환원제철과 수소혼소발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수소 생산 700만t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호주, 중동, 북미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우수한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그린·블루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효성이 서울에너지공사와 손잡고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은 13일 서울에너지공사와 효성 마포 본사에서 ‘수소 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를 통해 효성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 사업개발 및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을 함께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이들의 녹색 인프라 개발과 한국형 사업의 모델 적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 물관리, 폐기물 자원화, 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그린수소 등 우리나라의 녹색전환 기술과 경험이 아프리카에 확산할 것을 기대된다.
협약 체결로...
포스코이앤씨의 수소사업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수행 역량을 소개하는 수소플랜트EPC존은 3D 영상과 모형을 통해 그린수소와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의 특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CCS존과 수소인프라존, 수소발전존에서는 올해 1월 종합 에너지사업회사로 발돋움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
이를 위해 그룹 계열사인 한양은 지난 6일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투자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 포럼은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게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를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
스마트팜-에너지자립 △그린 스마트팜-바이오소재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순천대가 글로컬 대학 30 본 지정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특화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한다.
또 KTR은 현장실습 과정을 마련, 시험평가 및 현장견학, 특화 분야별 교육과정 개발 등 산학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배양을 돕고 연구장비, 시험장비 인프라를 제공해 연구개발...
㈜한양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한양은 6일 CIP와 전남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 준공한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해 대규모 육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경기도 및 시군 수소인프라 구축 관련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소경제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등을 공유하고, 수소산업 선진사례 발표 및 시·군 네트워킹을 통해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찾고자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등록기술제도 평가, 상생 협력 예금 금리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정호 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ESG 우수 확인서를 받은 물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물 산업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물 분야 민관협력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업은 수소생산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토대가 되고 특히 그린수소 핵심기술인 수전해 기술에 대한 EPC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생물전기화학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관련 기술개발 연구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서도 긴밀한 기술 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의 협력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의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 유망 분야의...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예산도 올해 대비 41.5% 늘린 7344억 원을 편성, 수송 분야 탄소 감축에 속도를 더한다.
환경 취약계층 지원과 대국민 환경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구입 지원 예산을 36억 원에서 72억 원으로 두 배 늘리고, 도서·산간 지역 등 물 공급 취약지역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지하수저류댐을 2개에서 7개로...
기아는 16일(현지시간) 짐바브웨 웨자 지역에서 농·광업 1호 인프라 완공식을 열고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14번째 거점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는 이동시간을 단축해 유동인구 증가와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져 변두리였던 곳을 지역의 핵심지로 탈바꿈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주변의 부동산 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고속철도의 경우 경제활동이 집중된 수도권 내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과...
산단공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현재 전국 15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 디지털·저탄소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 스마트 물류 플랫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 약 10여 개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는 “오늘날 산업단지와 기업이 안고 있는 생산성 제고, 에너지 효율 향상, 인력, 안전, 작업환경 개선 문제 등은 모두 디지털...
20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PIS펀드, SK에코플랜트ㆍ현대건설ㆍ탑선은 EIP자산운용이 조성 예정인 미국 텍사스 콘초(Concho) 태양광 프로젝트 펀드 투자계약 및 사업권 인수계약(MIPA)을 16일과 17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있는 콘초 카운티 지역에 45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전력을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