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가운데 녹십자생명, 알리안츠생명, ING생명, KDB생명, PCA생명은 모두 5등급을 받았으며, 손해보험사 중에는 그린손보,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보, 차티스(AHA), ACE아메리칸화재 등이 5등급에 머물렀다.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이 각각 1등급에 올랐다. 반면 유진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은 5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그린손보의 최대 리스크라 불리던 이영두 회장이 경영권 포기각서에 도장을 찍고 물어났다. 이에 따라 다급해진 그린손보 측의 막판 ‘주인찾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그린손보 노조는 법무법인을 통해 인수 기업을 직접 물색하고 나섰다. 현재 인수의향을 밝힌 기업과 접촉중이며 이번주 내 로 실사 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을...
*외화증권 직접투자, 전분기대비 131% 증가
*우리금융, 그린손보 인수 거절
◇ 오늘의 이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상속 소송 끝까지 갈 것”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7일 출근길에서 “소송을 하면 끝까지 고소해서 대법원이 아니라 헌법재판소라도 갈 것”이라고 밝힘. 이에 CJ그룹은 “이번 소송은 이건희 회장과 이맹희 씨 개인간의 문제로 그룹...
이에 따라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그린손보가 제출한 제2차 경영개선 이행방안에 대해 금융당국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영두 그린손보 회장은 최근 우리금융 고위 관계자를 만나 지분인수 의사를 타진했다.
하지만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자리에서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는 당초 우리금융측이...
이 회장은 보험영업에서 손실이 나자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그린손보가 대량 보유한 5개 종목의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에 대한 조사내용을 토대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할 내용이 남아 사법처리까진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 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월 이...
ACE생명에 이어 산업은행(119.8건), 그린손보(71.0건), PCA생명(70.1건), 녹십자생명(70.1) 순으로 민원이 많았다. 민원 상위사 20곳 가운데 산업은행을 제외한 19개사가 모두 보험사였다.
단순 민원수로도 삼성화재(3507건), 삼성생명(3139건), 현대해상(2638건), 동부화재(2609건), 교보생명(2241건) 등 대형 보험사들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었다.
금감원은 지난해...
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그린손보는 11.07% 오른 2760원을 기록 중이다.
그린손해보험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당사 인수와 관련해 신안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현재 신안그룹에서 종합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금융위가 지난 7일 제5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그린손해보험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를 열고 그린손보가 이달 30일까지 지급여력 비율 100%를 달성할 수 있는 규모 이상의 유상증자를 이행한다는 조건을 달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내에 ▲대주주인 인핸스먼트컨설팅코리아 등 관계자는 보유지분에 대해 제3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지분을 인수한 제3자는 대주주 승인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향후 지급여력비율을...
금융위는 그린손보에 오는 30일까지 지급여력비율 100%를 달성할 수 있는 유상증자를 이행하고, 대주주의 지분을 매각하라고 요구했다. 또 오는 30일까지 지급여력비율을 100%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자본확충계획을 제출하라는 조건도 달았다.
이에 앞서 그린손보는 지난달 17일 대주주 지분 매각, 유상증자, 조직 인력 감축, 언더라이팅 강화를 통한 손해율 개선...
그린손보는 지난달 29일 신안그룹과 MOU를 체결햇으며 이번 주중으로 매각을 위한 실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그린손보는 신안그룹에 경영권을 넘기겠다는 내용의 경영개선계획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고 금융당국은 오는 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민간 심의기구인 경영평가위원회(이하 '경평위')를 열고 그린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서를 '계획서대로 이행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고 승인했다. 경영개선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그린손보의 경영권을 신안그룹에 넘긴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승인안이 최종 의결될 경우 그린손보는 제출한 경영개선안을 토대로 유상증자와 경영권 매각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가 29일 시세조종 혐의로 고발된 그린손해보험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강남구 역삼동 그린손해보험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자산운용 관련자료 등을 확보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그린손해보험과 이 회사 이영두(52) 회장, 계열사 대표 등 8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는 지난 15일 이 회장과 그린손보 자산운용 담당 간부, 계열사 대표 등 8명을 검찰에 고발했으며 그린손보 법인과 계열사·협력사 5곳도 고발했다.
검찰과 증선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10년 7월∼지난해 9월 자산운용총괄 상무와 주식운용부장에게 그린손보가 대량 보유한 5개 종목 주식에 대해 시세조종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그린손해보험(이하 그린손보)의 시세조종 적발 사건으로 인해 이영두 그린손보 회장을 비롯해 재직중인 임원 5명 모두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경영개선계획에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된 임원들의 사퇴가 포함돼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세조종 사건과 연루된 임원은 이영두 경영총괄 회장, K자산운용총괄 상무...
이어 삼성화재(72.5%), 현대해상(73.5%), LIG손보(74.0%), 롯데손보(74.2%), 메리츠화재(75.8%), AXA다이렉트(76.8%), 더케이손보(77.0%), 그린손보(78.3%), 하이카다이렉트(78.9%), 흥국화재(79.0%) 순이었다.
최근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인 업계 1위 삼성화재의 손해율은 지난해 12월 76.0%에서 72.5%로 호전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고객이 낸 보험료 중 보험금으로 지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