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미래는 핵심기술(Core Technology) 확보가 기업 생존 여부를 가를 것"이라며 "부품·소재 분야에 최고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기는 다가올 미래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고, 어떤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사업체질 구조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린수소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탄소중립...
'ABC-XYZ : 미래의 축'은 문명의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문자’를 소재로 한 미디어 영상으로, 'ABC'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의 베이스 캠프를 뜻하면서 동시에 알파벳의 시작을 의미하는데, 안나푸르나 여행 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3차원의 X, Y, Z축 위에 가상의 ‘히말라야’를 구현하면서, 찰나의 기록을 남기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기하학적인 톱 핸들이 매력적인 토트백 ‘치키토’, 통통한 패디드 디자인이 매력적인 플랩백 ‘밤비무’, 비즈 장식이 매력적인 숄더백 ‘비쥬’ 등 시그니처 가방에 블루 데님 소재를 가미해 재해석했다.
아울러 삼성패션연구소는 불확실성과 기후 위기 등으로 불안감이 고조된 시기에 지친 감각을 달래고 휴식을 가져다주는 부드러운 ‘그린’ 컬러의 확장에...
디아지오는 조니워커레드(700㎖, 500㎖), 조니워커그린(700㎖) 제품 가격을 올렸다. 인상률은 5.1~ 5.5% 수준이다. 다만 불렛버번, 불렛라이(각각 700㎖) 등 엔데믹 이후 공급이 원활해진 일부 제품들은 가격을 내렸다.
수입 위스키 업체들의 연이은 가격인상에도 국내 유통업계는 대규모 할인에 나서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
이마트는 5...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이 발주한 영국 ‘노퍽 뱅가드(Norfolk Vanguard) 프로젝트’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1조4900억 원에 체결했다.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의 주요 관건은 높은 원료가의 전가 성공 여부가 될 것”이라며 “그린 철강을 통한 제품 차별화,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이익 발생까지 성장통을 견뎌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자산운용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와 ‘포항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와는 울산 해상에 15메가와트(MW)급 풍력발전기 50기를 설치해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3대 사업인 에너지, 소재, 식량 분야의...
스페셜티·그린소재 등 신사업 비중 높이고전지소재·수소에너지 사업 투자 실행력 강화…신사업 추가 발굴도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혁신적인 사업 구조 개편과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3일 시무사에서 “급격한 경쟁 환경의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사업 환경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그는 “고부가 제품 기술개발과 그린스틸의 판매를 확대하고 기존 생산법인들의 사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제고함과 동시에 잠재력이 큰 해외시장에 안정적 생산 거점을 갖춤으로써 글로벌 전역에서 유기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며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집중하고, 핵심...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등 친환경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카본 투 그린’ 전략을 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최근 울산에 매년 32만 톤(t)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하는 재활용 종합단지를 착공했다.
다만 글로벌 정유사들이 신규 공정 투자를 진행하고 있거나 실증 단계에 접어든 것과 달리 국내는 친환경...
28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영업환경 부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양호한 영업실적이 유지되고 있고, 내년에도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며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완성과 함께 그린 에너지 풀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차부품 등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추가해가고 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플라스틱 등의 부자재를 최소화한 친환경 소재로 고객 대상 렌터카 이용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이외에도 차량정비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와 함께 액체형 정비용품인 엔진오일, 워셔액 등을 대용량 고정형 용기로 변경해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롯데렌탈은 또 ‘카(Car) 라이프’라는 업(業)의 특성을 살린 환경경영도 지속하고 있다....
‘환경과 안전’ 대표 사업인 ‘H-그린세이빙’은 서울시 민·관·공·협이 공동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년간 취약계층 가구에 LED 조명 1577개와 32kW 용량 태양광 발전 패널을 지원 및 설치하여 총 58tCO2/년...
전주 탄소소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약 26% 감축하고 에너지자립률을 26% 수준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에너지자립화 전략으로 입주기업 지붕,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8MW)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3.2MW)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계획하고, 산업단지 내 에너지 사용량 예측‧분석을 위한 통합에너지플랫폼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1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유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BGF리테일은 10개 부문 중 ESG 확산 부문에 지원해 대통령...
숙성을 소재로 한 오디오북, 소설, 만화, 에세이, 레시피북 총 5편 시리즈를 선보이며 마치 책방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매주 한 편씩 발행되는 콘텐츠는 밥 한 끼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인생에 빗대어 흥미롭게 풀어냈다.
캠페인은 가수 양희은의 노래가 담긴 신비로운 티저 애니메이션, 김장하는 날의 생생한 풍경을 그린 오디오북, 소설가 정세랑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0일 보수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최근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한 용산구 소재 고등학교 교장과 ‘단체 관람 규탄 집회 비판 성명’을 발표한 실천교육교사 모임 간부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받는 혐의는 각각 직권남용 혐의와 명예훼손 혐의다.
자유대한호국단은 “영화 ‘서울의 봄’은 우리나라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허구의...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포스코그룹의 연구ㆍ개발(R&D) 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현재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미래성장사업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는 탄소 중립 생산체제의 단계적 전환과 그린스틸(Green Steel) 솔루션 강화를 위해 철강...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전기차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소재 채택이 늘면서 회사 매출 증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매년 300억 원 매출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는 알루미늄 사업부에서만 매년 100억 원 이상 추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전기차 알루미늄 소재 공급과 이번 계약까지 합산하면 약 약 120억 원 이상 성장...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도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날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3.52% 내린 2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엔 22만3000원까지 오르며 다시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17일 상장 이후 한 달여 만에 주가가 공모가(3만6200원) 대비 6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에코프로머티는 상장하기 전 고평가 논란에...
이러한 첨단 전기차 소재 시장 진출을 통해, 그린플러스는 국내 스마트팜 1위 기업을 넘어 전기차 소재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트랜드는 차량 경량화로 이를 위한 알루미늄 소재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린플러스의 매출도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기차용 알루미늄 소재에서만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