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iShares Bitcoin Trust(IBIT) 거래량이 그레이스케일의 GBTC 거래량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1일(현지시각)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아직 거래시간이 남았지만, 블랙록의 IBIT은 1일 거래량 기준 GBTC를 뛰어넘은 첫 번째 ETF가 될...
제프리 켄드릭 외환 사업부 총괄은 “ETH 현물 ETF 신청사 중 한 곳인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투자 신탁 ETHE를 이미 운용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 때와 같이 SEC에 딴지를 걸 수 있다. 우리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TH 선물이 이미 거래되고 있는만큼 SEC가 ETH를 다르게 바라 볼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ETH 가격이...
전문가들은 “IBIT가 곧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그레이스케일을 제외한 신생 비트코인 현물 ETF 9종 중 하나가 그레이스케일의 거래량을 앞지를 수 있다”며 둔화 가능성을 일제히 시사했다.
또 금리 인하 기대감에 미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것도 가상자산 시장의 호재로 작용했다.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은...
가상자산 시장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인 GBTC 매도 압력이 둔화되며 숨고르기에 나선 가운데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발표와 4월 비트코인 반감기, 11월 미국 대선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ETF 승인 이후 2주 간 그레이스케일 발 자금 유출로 비트코인 가격은...
25일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보고서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GBTC에서의 자본 유출로 인한 최악의 매도세는 끝났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24일 GBTC에서는 4억2500만 달러가 빠져나갔는데, 이는 전날 5억1500만 달러 대비 감소한 수치”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가 시작 후 약 13억 달러가 GBTC에서 보다...
하락 원인으로 기대감 종료, 그레이스케일의 ETF인 GBTC 자금 유출 등이 원인이 제시되는 가운데, 최근 채굴자 수익 감소와 매도세가 맞물리며 매도 압력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24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오후 2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 달러(5300만 원)를 회복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10일 ETF 승인, 11일 첫 거래 개시 당시 4만8000...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ETF(GBTC)에서 최근 한 주 동안 22억 달러(2조9480억 원)가 빠져나갔다. 특히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보유한 9억 달러 상당의 GBTC가 전량 매각됐다는 보도가 가격 하방 압력을 키웠다.
또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악영향을 끼쳤다며 미국 최대 가상자산...
가상자산 시장 약세는 대장주 비트코인이 주도하고 있는데, 비트코인 하락세는 가상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레이스케일은 그동안 기관 투자자들을 대신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던 신탁 상품을 판매해 왔다. 그런데 최근 현물 ETF로 전환하면서 이전에 사들였던 비트코인 가격보다 현재 가격이 급등하자...
가상자산 시장은 대장주 비트코인이 횡보를 거듭하는 가운데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ETF 상품 GBTC의 추이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약 35조 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펀드(GBTC)가 적격투자자 대상 신탁상품에서 현물 ETF로 전환되면서 매도 압력이 거세짐에 따라 단기적 약세가 지속된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 데이터...
그는 “현재 승용차 연료전지 중심의 수요를 다양화 및 대형화하고 그레이 수소보다 청정수소 기반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케일업(규모의 경제) △빌드업(인프라 구축) △레벨업(기술확보) 등으로 구성된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전략을 소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유원석 PwC컨설팅 파트너는 ‘국내 기업들의 수소 비즈니스 모델에...
여전히 이중 절반이 ETF로 전환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인 만큼 순 유입량은 거래량 대비 많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이 정도 거래량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역대급 기록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 가격은 과거 GBTC에 투자됐던 자금의 수익 실현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17일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현재 블랙록,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등 7개 운용사가 SEC에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해두고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코빗 리서치 센터는 지난해 11월 발간한 ‘현물 ETF 승인 초읽기, 선행매매에 나선 기관 자금’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다면 대형 알트코인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알트코인 거래에 대해...
절반이 넘는 23억 달러 이상의 거래가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 나왔다. 전통 운용사 중에서는 블랙록의 IBIT이 10억 달러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고, 그 뒤를 피델리티(FBTC), 아크인베스트·21셰어즈(ARKB), 비트와이즈(BITB)가 각각 6억7370만 달러, 2억7560만 달러, 1억2000만 달러로 뒤쫓았다.
세이파트는 “거래량의 대다수가 GBTC를 환매해 다른 ETF를 사고 있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냈던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2022년 SEC의 기각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이후 법원은 이미 허용된 비트코인 선물 EFT에 비해 비트코인 현물 EFT가 더 위험하다고 볼 근거가 없다면서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비트코인 ETF 상장 여부를 재심사하라고 지난해 8월 판결했습니다. SEC는 여기에 상소하지 않았고...
8일(현지시각)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위한 수정안 제출 시한까지 수정안을 제출한 회사는 기존 11개사 중 해시덱스를 제외한 그레이스케일, 아크인베스트-21셰어즈, 블랙록 등 총 10개 사다. 이들 운용사는 8일 오전 8시(현지시각)까지였던 증권신고서(S-1) 기한에 맞춰 수수료율 등을 조정한 최종 수정안을 제출했다.
에릭 발추나스는 자신의 X에 아크인베스트...
앞서 경제매체 CNBC는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 등 현물 비트코인 ETF 발행 업체들이 주요 수수료 공개를 포함해 최종 업데이트 서류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라며 "이에 따라 ETF가 승인될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한인 1월 10일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점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2022년 SEC의 기각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법원은 이미 허용된 비트코인 선물 EFT에 비해 비트코인 현물 EFT가 더 위험하다고 볼 근거가 없기에 SEC의 기각 결정이 자의적이며 행정절차법 위반이라고 지난해 8월 판결했습니다. SEC는 상소하지 않았고, 그레이스케일은 해당 판결을 근거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