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모든 기능 이전 '지역성장'벤처 플랫폼 등 신산업 육성 주력"노조 "금융 네트워크 약화 등 우려지방은행과 상생 균형발전 모색"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놓고 사측과 노동조합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양측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찬반 논리를 내세우며 산은의 부산 이전을 놓고 입장 차가 첨예하다.
31일 산은에 따르면 부산 이전과...
공모분야는 △전국 7곳의 유휴 폐파출소 활용 방안 △리모델링 건물(대전시 중구 선화동 401) 활용 방안 △국유재산 정책 제안(경제활력 제공, 지역균형 발전, 일자리 창출, 국민 삶의 질 제고 등)으로 나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참여 가능하다. 9월 29일까지 제안서 작성 후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산은은 동남권을 수도권에 이은 주요 국가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자 올해 초 국내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밀착형 지방경제 활성화 기능을 강화하고, '동남권투자금융센터', '해양산업금융2실'을 신설해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강화된 조직과 투·융자 복합금융(CIB)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소멸과 발전을 위한 균형 발전 대책으로는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을 신설한다.
이전기업에 대해서는 양도세 등 과세특례를 부여하고, 창업 기업에 대해서는 소득·법인세를 감면한다. 민간자본 유입을 위해 기회발전특구펀드는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한 세제 지원에 나선다.
기존 연구개발특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지역특구 내 창업기업에...
국토균형발전 기조에 따라 수도권 전철망은 전국으로 확장됐다. 도시 연결 전철 서비스인 KTX 수요도 폭증했다. 그러나 선로 용량 부족으로 수도권 전철, 국철의 선로를 빌려쓰고 있는 상황이다.
류재영 연구그룹미래세상 교통물류4.0 대표는 “표준열차궤도에 따라 선로 이용이 가능해 빌려 쓰고는 있지만 원래 KTX는 수도권 전철 플랫폼을 지나도록 하면 안 된다”며...
충남권 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 용지를 충청남도에 공급하고, 충청남도는 충남권의 LH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충남도와 LH가 함께 한다면 정부의 주택정책 이행과 지역균형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청남도의 역점 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가 조기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포천시 핵심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가 8월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설계용역 완료 및 지난 3월 건설 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경기도가...
IBK기업은행은 개인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금융과의 균형성장을 위한 새로운 점포 유형인 ‘개인스마트지점’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스마트지점은 개인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금융 특화점포다. 서울과 부산에 각 1개씩 신설되며, 점포 인근의 개인사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예금 및 대출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기업은행이...
미래와 발전을 도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최근 내부 인사정보 유출 등 조직 전반에 걸친 기강 해이를 바로잡고 인사와 조직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견제와 균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철도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안전하고 신속하게 피해시설을 복구하고, 철도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
삼성ㆍSK "정부, 지자체와 적극 협력…투자 계획대로"디스플레이ㆍ배터리協, 동반성장ㆍ지역균형발전 기대 용인ㆍ평택 부동산 시장 관심…"과도한 기대감 경계"
산업계는 20일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후보 지역 선정 발표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기업의 투자 확대로 인한 경제적 효과와 반도체ㆍ배터리ㆍ디스플레이 관련...
규제자유특구는 지역특성에 맞는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해 지역의 산업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이며,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34개 특구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투자유치 설명회(IR)에서는 특구 참여기업의 IR 발표와 투자 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1대 1 투자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여주고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함으로써 민간 개발사업의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동시에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사전협상제도는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의 변경 등 용도지역 간 변경이 가능했기 때문에 도시계획조례에서 정한 상한 용적률 범위 내에서만 운영됐다. 또 상대적으로 많은...
글로벌 경제 블록화, 고금리·물가상승, 기술 발전 가속화 등을 열거한 신 회장은 “불확실한 미래에서 확실한 것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해외 사업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남아시아 같은 신성장 시장과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도 함께 고려하는 한편 AI기술이 과거의 PC, 인터넷...
진 사장은 "이전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 단장으로 있었던 만큼 전주에서 KIC를 유치하려고 하는 이유나 배경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KIC는 인원도 많지 않고 해외투자만 하는데, 전주로 가면 인력들이 상당히 많이 빠져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 출장도 많고...
그는 “부산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동남권 제2경제권의 부흥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면서 “부산이 한반도 동북아 평화의 해상 문화교류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부산엑스포를 통해 금융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금융중심지는 다수의 시장 참가자가 모여 대량의 금융 거래가 이뤄지는...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균형 있는 산업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반도체 등 경쟁력 우위 산업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R&D) 세액 공제 지원과 더불어 금융 등 경쟁력 열위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혁신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2027년까지 학교복합시설을 매년 40곳씩 총 200곳 추가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전 위해 더 개방”...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배곧너나들이와 같은 학교복합시설은 외부인들도 드나들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우려 해소를 위해 배곧너나들이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 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부는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더불어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을 평가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9~20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LH직무 소개영상’, ‘2023년 채용전형 변경 안내영상’을 제공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참신하고 뛰어난 젊은 인재들이 LH의 일원이 돼 국민의 주거안정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공공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안건은 환경과 산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환경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라며 "기후변화, 탄소 무역장벽, 순환 경제 등 변화하는 환경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개발 대 보전'이라는 대립적 시각에서 벗어나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균형된 시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