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는 중국 ‘ANKANG’과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등록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심사기준은 매우 엄격해 전세계적으로 9개 균주만이 사용 가능하다. ANKANG은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등록 전문기관으로, 이 중 4균주를 등록했다.
ANKANG은 대상 균주의 등록가능성을 사전심사를 통해 면밀히...
코스맥스는 6일 대나무 발효물 또는 그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보습, 피부결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과 아스페르길루스 크리스타투스 균주로 발효한 발효 인삼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용 개선용 조성물과 추출물 제조법 등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생산될 제품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토니모리의 자회사 에이투젠은 항염증 및 대사성질환 개선 효능을 가진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에이투젠이 지난 2015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데 이은 것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투젠은...
스타우로스포린은 1977년 스트렙토미세스(Streptomyces staurosporeus) 균주로부터 처음 분리된 천연물로서 항균제에서 항고혈압제에 이르는 생물학적 활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특히 스타우로스포린 유도체의 경우 현재 임상에서 항암제로 이용된다.
앞서 2012년 농촌진흥청이 토양미생물인 방선균으로부터 분리한 스타우로스포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와 함께, 천연물 소재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및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코스메슈티컬)과 자체 균주 개발을 통한 독자적 특허 원료를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기존사업의 안정화와 신규사업의 높은 성장가능성에 힘입어 실적 부분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부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1.2%에...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놓고 수년째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도 각자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메디톡스의 국산 1호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은 중국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 예정대로면 8월~9월 초 최종 시판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 중국 허가 심사 중단설이 떠돌았으나, 중국약품감독관리...
에이스바이옴은 BNR17 균주의 안비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판매제품에 대한 품목신고를 하는 대로 작년 5월 브라질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탈리아를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크리스탈리아는 브라질 내에 약국을 포함해 3만500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대표 제약기업이다.
크리스탈리아는 BNR17의 하반기 판매를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과...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싸움이 갈수록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이번에는 메디톡스에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하면서 어느 쪽이 승기를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ITC는 메디톡스에 대웅제약이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이 무엇인지 16일(현지시간)까지 밝히라고 명령했다....
ITC 명령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배치 기록(batch record), 특성보고서, 허가신청서(BLA)를 비롯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엘러간의 보톡스 제조 공정을 보여주는 자료와 엘러간의 홀 A 하이퍼(Hall-A hyper) 균주가 포자를 형성하는지에 대한 자료를 포자형성 실험 결과와 함께 15일까지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이 디스커버리 제도를 통해...
최 대표는 “2015년까지는 자연에서 채취한 원균을 사용했지만 이후 자체 개발을 통해 새로운 균주를 얻게 됐다”며 “(특허 취득은) 우수한 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물론 제약화로 가는 길은 아직 멀다. 우선 식품원료 등록을 통해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 대표는 “실제 제약품까지 가기 위해선 장기간 자금 투입을 비롯해...
클린 보툴리눔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의 원천이 되는 균주 및 관련 제조기술이 불법적으로 탈취, 유통되는 것을 차단해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바이오 산업을 만들기 위한 공익 제보 캠페인이다. 제보자의 신원은 스마트휘슬의 공익 제보 시스템을 통해 100% 보호되며, 신고에 첨부된 증거나 내용의 중요도를 검증해 최대 30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제보자가...
이 플랫폼 기술은 유전체학(Genomics) 기반의 분류 시스템과 메타지놈 프로파일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과 연관된 신종 또는 알려진 종에서 새로이 분리된 균주를 정밀하게 동정해 진단제품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천랩은 국내 주요 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암, 대사 질환, 간 질환,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20개 이상의 질환에 대한 대규모...
회사는 국내에서 개발된 프로바이틱스 균주가 FDA에서 GRAS 인증을 받은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GRAS 인증은 해외의 경우를 보더라도 일본 모리가나유업과 미국의 카길 등 소수 글로벌 기업의 사례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GRAS 인증제도는 FDA에서 해당 물질을 의도된 사용 조건 속에서 안정성을 평가하고...
일 양상에 따른 피부 진정용 조성물에 따르면 아스페르길루스 속 균주로 발효시킨 발효 지실의 추출물은 항염증, 아토피 피부염 개선, 피부 보습, 또는 홍반 감소 효능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유용하다.
다른 양상에 따른 발효 지실의 추출물을 제조하는 방법에 따르면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발효 지실의 추출물을 제조할 수 있으므로 제조된 추출물을 화장품...
컬처렐의 주요 특징은 LGG(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유산균을 단일 균주로 100% 사용했다는 점이다. 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해균 억제, 장벽 기능 강화, 배변 시간 감소, 장내 환경 개선등 장 건강 효능을 입증했다. 성인용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는 100억 마리, 어린이용 ‘컬처렐 키즈패킷’은 50억 마리의 생유산균을 유효기간까지 보장하고...
올 들어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사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균주 분쟁 등 돌발성 악재가 지속되면서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잇따라 하향 조정하며 어두운 전망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올해 많은 바이오 업체가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여기에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조사,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공방 등이 더해지면서 1분기 상승세를 타던 기업들도 약세로 돌아섰다.
신규 상장 바이오기업 중 공모가 대비 가장 많이 오른 곳은 3월 22일 상장한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사 이지케어텍이다. 공모가 1만2300원인 이 회사는 78.86% 오른 2만200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