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말했다. 그런 윤 대통령이 채 해병 특검을 거부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 “윤석열 정권이 끝내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했다. 대통령의 권한도 한도가...
채상병 특검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자 민주당 이 대표는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제정당-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날도 더운 데 속에서 열불도 난다. 윤석열 정권이 끝내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은 이번 총선을 통해 명확하게 윤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당 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노종면 민주당 대변인은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에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한다"며 "집회에는 (민주당의) 21대 국회의원들과 22대 당선자들, 수도권 시도 자치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외집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병대원 특검법이 국회를...
이들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여론을 호도하여 대통령 거부권까지 유도하려는 송 장관의 거짓 선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송 장관은 국민의 귀와 눈을 속이는 왜곡과 망언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 농업·농촌·농민의 미래를 위한 양곡관리법·농안법 개정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교보증권 노조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앞에서 교보증권의 위법행태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의 성희롱 및 직장 내 갑질 등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조는 사측이 그동안 통상임금 산정 시 단체협약과 다르게 취업규칙에서 정한 기준으로 각종 수당과 임금을 지급하는 위법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 역시 이날 판교에서 ‘라인사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대표와 당직자들이 오후에 독도 방문을 예고하는 등 ‘반일 프레임’을 부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12일 호준석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또다시 반일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해결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민주당은 국익보다 당리당략을...
이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을 위한 논의와 결정, 집행 절차에 대한 회의록도 없이 잘못된 정책을 밀어붙인 게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이어졌다"며 정부 대응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한 축을 지탱하던 교수들을 심각한 과로 상태에 빠지게 했고 장기화하는 비상진료 체계는 응급환자와 중환자 진료마저 위태롭게...
민주당은 환노위 전체회의 종료 후 회의실 앞에서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도 했다. 양경규 녹색정의당 의원도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국민의힘과 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날로 심각해지는 체불임금 방지를 위해 국회로 돌아와 '민생 입법'에 함께해 달라. 당신들의 정치를 위해 '노동자와 국민'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환노위 전체회의 종료 후 회의장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여당 규탄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앞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야당이 처리한 데 대해 반발,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조를 거부한 바 있다.
환노위 소속 민주당·녹색정의당 위원들은...
아미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일부 신문에 전면 광고 형식의 성명을 내며 "거짓 뉴스와 루머로 지대한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소속사로서 방관하고 있는 하이브를 규탄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죠.
또 4일 '군 복무 중인 아티스트를 방패 삼는 악질 회사', '소속사 여론전에 총알받이 방탄, 이딴 게 소속사냐' 등의 문구가 적힌 시위 트럭과 '개국공신 루머 방치...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바로 본회의장 앞 계단에 모여 규탄대회를 열었다. 의원들이 든 팻말에는 '반민주적 반의회적 입법폭주 규탄한다', '협치 아닌 독주 민주당을 규탄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윤 원내대표는 규탄대회에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채 상병 특검법의 입법 과정과 법안 내용을 볼 때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반민주적, 반의회적 입법폭주를 규탄한다”고 했다.
시선은 윤 대통령에게로 쏠렸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사용하려면 국회로부터 법안을 송부받은 뒤 15일 이내에 해야 한다. 대통령실은 그간 채상병특검법 자체의 법리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미 수사 중인 사안에 특검을 도입하는 점을 지적해왔기에 윤...
국민의힘은 야당 주도로 '채 상병 특검법'이 본회의에서 처리되자, 국회 로텐더홀로 나와 입법폭주 규탄대회를 했다.
규탄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윤 원내대표는 김 의장이 의사일정 변경부터 채 상병 특검법까지 표결 처리한 데 대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만큼 해당 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 개의에 동의했으나, 의사일정 변경은 사전...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 직후 규탄대회를 연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입장을 저도 존중하겠다. 그러나 지난 4월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밝히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그 요구를 따르고 국민이 원하는 것을 해드리는 게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저희는 해야 될 일을 했다"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을 규탄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 대학 캠퍼스에서 계속되면서 24시간 동안 수백 명의 학생이 체포됐다. 뉴욕 경찰청은 컬럼비아 대학교와 뉴욕 시티칼리지 등에서 28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이후 시위로 인해 체포된 학생이 나온 대학은 22개 주 34개 곳에 이른다....
30일 학생인권조례폐지를 규탄하는 교사 1478명 일동은 성명문을 내고 “서울시의회는 (교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기보다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학생인권조례에 돌리고 (조례를) 폐지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교사들은 혼자 독박을 써야 하는 시스템과 과도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고 학생과 더불어 오롯이...
임현택 의협 제42대 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수위)는 29일 “안전성과 유효성이 불분명한 사업에 수조 원 이상의 건보재정이 소요될지 모르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으로 국민건강과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며, 특정 단체 이익만을 대변하는 복지부의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필수의료 위기 상황에서 과학적 근거 및...
의협 측은 "명백한 보복행위"라며 규탄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난달 압수수색을 통해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지만, 이 휴대전화가 과거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 압수를 위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