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기업의 활력이 죽고 고용여력이 쇠퇴하고 있는 것이 위기의 주된 요인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기업의 손발을 옭아매는 반(反)기업 정책 기조를 바꾸고 규제를 획기적으로 혁파하는 것 말고 달리 해법이 없다. 이 걸림돌이 치워지지 않는 한 코로나 이후에도 고용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다.
다시 소득 2만 달러대로 되돌아갈 가능성도 우려된다.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다. 기업투자를 북돋아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야 소득도 고루 늘어난다. 획기적 규제 혁파, 고부가가치 중심의 산업구조 선진화, 경쟁력의 발목을 잡는 고질적 문제인 노동시장의 개혁이 다급한데 거꾸로만 가는 현실이다.
홍 부총리는 "올해 친환경차 30만대 시대 목표달성을 위해 친환경차 구매지원-충전지원과 함께 ‘사용편의 지원(규제혁파)’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면적제한 폐지(노외주차장 20% 내→폐지), 공공충전기 의무개방, 도시공원·그린벨트 내 수소충전소 설치 허용 등 규제를 개선하고 내연차 정비에 필요한...
특히 “BIG3 산업 수출이 작년 38% 증가율을 보인데 이어 1월 수출액도 30% 이상 증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해 BIG3 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이 BIG3 추진회의를 중심으로 재정·세제·금융지원 및 규제혁파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등 신개념 심사허가요건도 도입하고 올해 제약분야 스마트공장 32개 구축, 백신 분야 품질관리 전담기관 설립에 들어간다.
홍 부총리는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중심으로 민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집중지원, 규제혁파,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측면에서 BIG3 산업경쟁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 일 년 내내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실제 국민이 ‘일자리 사정이 나아졌다’고 체감하기 위해서는 창업벤처, 신산업, BIG3(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산업, 규제혁파 등을 통해 민간에서 좋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한다”며 “특히 벤처기업은 지난 2019년 신규 고용 창출 측면에서 4대 대기업의 약 5배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등 고용 창출의 핵심축으로...
홍 부총리는 “실제 국민이 ‘일자리 사정이 나아졌다’고 체감하기 위해서는 창업벤처, 신산업, BIG3산업, 규제혁파 등을 통해 민간에서 좋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한다”며 “특히 벤처기업은 지난 2019년 신규 고용 창출 측면에서 4대 대기업의 약 5배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등 고용 창출의 핵심축으로 성장했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이들은 규제 혁파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4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정·관계, 재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600명은 화상 연결을 통해 자리했다....
이날 정 총리는 ‘빠르고 강한 경제,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 반등 △기업 규제 혁파 △혁신을 통한 선도형 경제 전환 △더불어 잘사는 포용경제 구축 등 네 가지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경제 반등을 이루겠다”라며 “무역 1조 달러 회복과 무역 강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한국판 뉴딜에도 규제 혁파와 노동의 유연성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일각에서 뉴딜이 아니라 올드딜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디지털 경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해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관련 제도 개선 노력을 병행한다”며 “시장수요 전환에 따른 산업구조 개편이 원활하게...
그러면서 "고용기회가 위축된 청장년층을 위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감한 규제 혁파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또 "우리 경제, 미래 세대를 위해 먹거리, 성장동력, 구조변화 등과 관련해 미리 발굴하고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벤처창업 이어달리기, 혁신성장 BIG3산업...
“불필요한 낡은 규제를 과감히 없애겠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신년사에서 방송 규제 혁파를 공언했다.
한 위원장은 “급격한 환경 변화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칸막이식 방송 규제를 혁신하겠다”며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방송 통신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 회장은 “새로운 규제입법을 막고, 기존 규제는 혁파하겠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관련 최소한 중소기업 대표는 경영활동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으고, 주52시간제는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와 협업을 뒷받침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정부의 시책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이어 "BIG3 산업에 대해 △육성지원 △규제혁파 △생태계 조성 △인프라 확충 등 4가지 측면에서 집중 점검 및 지원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우선 내년 BIG3 예산을 3조1000억 원에서 4조2000억 원으로 37% 확대하고 펀드금융 지원강화 등 기술개발, 자금지원 등 정책적 측면의 다각적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제기하고...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규제혁파 등에도 힘쓴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의 사업중단 우려 해소를 위해 법령정비까지 임시허가를 허용하는 등 '규제샌드박스 5법(산업융합촉진법 등)'을 신속 정비한다.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 및 제도개선 과제도 신속히 이행한다.
연구개발(R&D) 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다부처 공동R&D 과제를...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현재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은 절대 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이며, 이 시기가 한국 자율주행업계가 도약할 수 있는 최적기”라 말하고, “여러 첨단 기술이 사용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인 만큼 자율주행 기술 진보와 상용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규제들은 정부 차원에서 과감히 혁파하고, 관련 표준 확립에도 박차를...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고 기업 활력을 되찾는 방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 중"이라며 "민간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세제상 인센티브, 투자 저해 규제의 획기적 혁파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또 △2050 탄소중립 실현 등 친환경ㆍ저탄소 경제 전환과정에서 기업들의 적응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및 저탄소 신산업 육성 △민간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세제상 인센티브, 투자저해 규제의 획기적 혁파 등 검토 △다양한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함께 국민과 민간의 참여 폭을 크게 넓힌 공모 리츠·부동산펀드를 활용한 건설임대주택 공급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