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거나 귀농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고 8살연하를 만나보기도 했다지만 과거의 일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최화정은 자신이 만났던 연하남들을 모두 '스티브'라고 부른다고도 밝혔다. 가장 최근 연하남이 스티브13이었다고 밝힌 최화정은 '연하를 사로잡는 법'과 관련해 '반전매력'을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창업, 재취업, 귀농·귀촌, 자원봉사 등 은퇴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욕구에 맞춰 총 5개 분야별 35개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베이비붐 세대의 생애 후반기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노후생활지원에 관한 법률(가칭)’을 제정하기로 했다.
2011년 복지부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53.7%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지 않은 것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 몇년전 충남 공주로 귀농해 고추농사를 짓는 박모씨(37)씨는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하려고 농협을 찾았지만 거절당했다. 보험가입 기준면적에 미달했다는 게 이유다. 박씨의 고추밭 재배면적은 991㎡(300평)인데 보험가입 기준은 1000㎡이기 때문이다. 올해 가뭄이 심해 고추농사를 망칠 것으로 보이지만 구제받을 길이 없어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농어업인이...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서울 노원구에 사는 노영탁(45)씨는 쾌적한 시골에 주말주택을 짓는 꿈을 갖고 있다.
최근 노씨는 지인으로부터 경매를 통해 전원주택 부지를 매입하면 시세대로 거래하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라는 얘길 들었다.
노씨는 한달이 넘게 인터넷 검색과 현장답사를 반복한 끝에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발겼했다.
강원도 춘천에...
반면, ‘귀농’을 선택한 비율은 15.0%를 차지했고, ‘계획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20.7%나 됐다.
실제 ‘정년 이후 급여가 적거나 허드렛일이라도 일할 기회가 된다면 일 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90.1%가 ‘하겠다’고 답했다.
이들이 희망하는 근무여건으로는 1일 근무시간은 ‘평균 6시간’, 한 달 급여는 ‘평균 108만원’으로...
대부분 정부부처가 행정수도를 만들고 귀농을 장려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교육당국만은 따로 노는 모습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읍면지역과 도서지역의 작은 학교들을 ‘효율성’ 논리로 통폐합하려고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애초 초중등학교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초·중학교는 6학급, 고등학교는 9학급, 학급당 학생수는 20명 이상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생산기반 조성 및 농어촌 생활환경 정비 △귀농인의 정착 지원을 위한 농지임대 사업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전원마을(은퇴마을)조성사업 분야에서도 두 기관은 협력관계를 지속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재순 사장은 “농림어업 비중이 30%를 차지하는 전남도와 농어촌개발의 선도 조직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10명 중 8명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방문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 분석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농식품부 이득섭 지역개발과장은 “농어촌 뉴타운은 젊은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어촌 정착에 유리한 점이 많다”고 설명하면서 “뉴타운은 저렴하고 편리한 주택 구입이 가능하고 마을내 유아보육 시설 등이 갖춰 있어 젊은 귀농인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중 농어촌 뉴타운 시범사업 5개소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본...
특히 최근 그는 귀농·귀촌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농어촌에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면 침체됐던 농어업계에 활력이 생겨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에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과 상담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했고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귀농·귀촌...
귀농자와 버섯재배 초보자를 위한 정부 교육이 실시된다.
농촌진흥청은 3일 귀농자와 버섯재배 초보자를 위해 ‘2012년 버섯재배·육종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버섯재배·육종교실은 초보자를 위한 귀농·기초반과 버섯육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육종반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또 이번 교육은 기본원리와 재배를 위한 사전준비, 균상재배...
초대 하영효 농정원장은 기관 출범에 맞춰 농식품 IT 융합?활용 촉진, 전문농업경영인 교육,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 귀농·귀촌 정착지원, 농식품 글로벌 협력 지원 등 농식품·농어촌 분야의 新가치창출을 위한 10대 과제를 선포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농식품 정책지원 뿐 아니라, 대국민 편익을 향상하여 미래세대 농식품 가치와 지식과 정보를...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귀농·귀촌 토크콘서트’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성미·표인봉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채상헌 천안연암대 교수 등 귀농귀촌 전문가, 선배 귀농귀촌인 등이 300여 명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노하우와 경험을 전한다.
또 이번 토크콘서트는...
하지만 귀농이라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았다. 아무런 계획없이 무작정 내려왔기 때문이다. 유씨는 3년여의 고생 끝에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리농장을 운영하면서 연 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1만503가구로 2010년 4067가구보다 약 2.6배 증가했다. 이처럼 귀농·귀촌 가구가 늘고 있지만 귀농·귀촌을...
농림수산식품부가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촌에 살고 촌에 웃고’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례집은 총 26개 사례로 농촌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귀농·귀촌인 20명과 우수 귀농단체 6개로 구성돼 있다.
사례대상자는 올 2월 자치단체, 귀농귀촌 교육기관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138건을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역, 품목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귀농귀촌’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SNS를 통해 농어업현장에 한발 더 다가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서규용 장관과 농식품부 소셜기자단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셜기자단 뿐 아니라 농식품부 대학생기자 출신 언론인, 농림수산식품부 수습사무관들이 함께 참석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기업생멸, 약국외 의약품 판매, 귀농인, 자살실태 등 46종의 새로운 통계가 선보인다.
정부는 28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가통계위원회’를 열고 ‘중기(2012~2016) 국가통계 개발·개선계획’과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서비스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기 국가통계 개발·개선계획을 보면 신규 과제 46개를 포함해 총 120건의...
농촌 인구는 결혼이민자, 귀농 인구 등이 증가하면서 2015년에는 919만 명까지 증가될 전망이다. 특히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가 2010년 567만 명에서 2015년 605만 명으로 증가하면서 농촌의 인구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고서는 “주곡 생산을 하는 작물재배업 종사자 수는 감소하고 있고 이러한 감소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주곡 생산의...
또 최근 귀농이나 귀촌인구 증가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은퇴의사들을 농어촌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에 활용하는 방안을 의사협회 및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과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는 2020년까지 약 912명의 공보의가 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공보의 배치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보의에 의존하던...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깨끗한 손글씨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도 착하고 글씨도 착하구나" 글씨까지 예쁘다니 이건 반칙"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G8이 연매출 억대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귀농 총각들을 만나 자급자족 아이템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