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6∼7시 절정을 지나 11일 오전 1∼2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 도로는 오후 9∼10시께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463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설 연휴기간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졸음·음주·난폭 운전 등 사고 취약 요인도 집중 단속한다. 감시카메라 탑재 드론 50대, 암행순찰차 45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비접촉 음주 감지기를 활용해 고속도로 나들목, 식당가 등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시행하고, 음주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 순찰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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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11일 오전이 26.7%로 가장 많았고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3일 오후가 33.7%로 가장 많았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설 당일(12일) 오후 2~3시, 설 전날인 11일 오전 9시~10시였다.
주요 대책을 보면 지난 추석처럼 고속도로 휴게소는 모든 메뉴를 포장만 허용한다.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버스·항공은 창가 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한다....
방대본은 현재까지 역학조사에서 귀성·귀경객 중 코로나19 확진자를 2명 확인했다. 코로나19의 일반적인 잠복기가 5~7일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에 의한 전파는 일러도 돌아오는 주말에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확진 감염원이 귀성·귀경 과정에서 추가 전파를 일으켰다면, 이는 지역사회 확산이 이뤄진 뒤에야 확인 가능하다. 기존 확진자와 연결고리가 명확하지...
추석 당일인 1일 오후에 귀성ㆍ귀경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곳곳에서 양방향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남사 부근 9㎞ 구간, 달래내∼반포 부근 9㎞ 구간, 옥산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5㎞ 구간 등 총 30㎞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달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추석 당일이자 목요일인 1일 오후 귀성 또는 귀경하는 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앞으로 몇 시간 동안 차량이 더욱 몰리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걸리는 등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양방향으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반포, 죽전 부근∼수원...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30일 오전,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 전날인 10월 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열차 내 이용 구간 연장 제한…창가 좌석만 구매 가능·입석은 발매 중단
올해 추석 연휴에는 열차 내에서 이용 구간을 연장하거나 차내 발매를 요청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추석 명절 대수송 기간(9월 29일∼10월...
국토교통부, 추석 귀성객 30% 감소 전망귀경길 10월 3일 오후부터 정체 시작
올해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평소 흐름과 다른 명절 풍경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귀성 자제 권고에 따라 이번 연휴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약 30%가량 줄어든 275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작년보다 약 30%가량 줄어든 2759만 명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대중교통을 꺼리고 자가용 이용을 선호하면서 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된다.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이달 30일 오전,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의 전날인 다음 달 3일 오후에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통상 추석 연휴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고객이 많은 만큼 홈쇼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는 아니다"면서 "다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성ㆍ귀경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최근 관심이 높은 리빙 상품군을 중심으로 연휴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했다.
올해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귀경이나 귀성 없이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철도공사의 추석 명절 기간(9월 29일~10월 4일) 상ㆍ하행 기차표 예매가 실시된 이달 8일과 9일 판매된 좌석 수는 지난해 추석 판매된 좌석 수(85만 석)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유통업계는 추석 혼족을 겨냥한 '혼코노미(1인과...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답해, 코로나에 따른 경영난으로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한 기업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직원들의 귀성이나 귀경을 제한하는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59.4%)이 ‘권고 수준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으며, 4.6%는 ‘강력하게 제한한다’고 응답했다. 36.1%는 ‘제한이 없다’고 답했다.
전날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 기간 역귀성 및 역귀경하는 고객을 위해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최대 93%까지 할인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연휴 초반에 귀성해 후반에 귀경하는 정패턴은 할인이 거의 없다"면서도 "연휴 기간 하루 이틀 전에는 귀성길에도 2만~3만 원대로 할인된 항공편을 예매할 수...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4∼5시께 귀경 방향 정체가 가장 심했다가 27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20분, 목포 5시간 1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40분, 강릉 4시간 30분, 대전 3시간 30분 등이다.
반면 귀성 방향은 비교적...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4시께 극에 달했다가 오후 11시 내지 26일 0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26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이 연휴 기간 나흘 중 최고치인 604만 대에 이르고 이중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48만...
설 당일인 25일은 오전 9시~10시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방향과 귀경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다 밤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4시께 극에 달했다가 오후 11시 내지 26일 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께 절정에 다달았다가 26일 오전 2∼3시께...
설 연휴 첫날인 24일 낮 귀성객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망향휴게소~천안휴게소 부근, 남이분기점~죽암휴게소,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등 합계 길이 82㎞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고속도로가 종일 심하게 붐비는 가운데 오전 11∼12시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 7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 울산 7시간 30분, 광주 5시간 50분, 대구 6시간 20분, 강릉 4시간 20분, 서서울에서 목포 6시간...
기상청에 따르면 귀성이 시작되는 24일과 명절 당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만 끼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비나 눈이 내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대체로 구름만 끼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24일 오전~밤에 최대 5cm 이상의 눈이 내리겠고, 제주도는 남쪽에서...
설 연휴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귀성 출발이 집중되는 설 전날(24일) 오전 시간대(오전 9~10시)와 귀성객, 여행객, 귀경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 당일(25일) 오후 시간대(오후 2~3시)다.
고속도로의 전 구간의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하루 444만 대)보다 6.2% 증가한 472만 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설날 604만 대로 작년 설날(하루 588만 대)보다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