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수도권 중에서 인천시만이 확연하게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서울시나 경기도 같은 경우는 감소세가 확실하게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은 141명 해외외유입은 14명으로 총 156명을...
앞서 권준욱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상업용 항체치료제'가 9월 중 대량생산을 계획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의미에 혼선이 빚어지자 정은경 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상업용'이라는 말은 '연구용'과는 달리 상업 생산과 동일한 스케일, 동일한 공정용으로 생산된다는 의미"라며 오해가 발생한 점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임상시험을...
같은 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9월 중에는 상업용 항체치료제 대량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대본은 해당 기업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셀트리온은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손을 잡고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그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의 경우 국내 경증환자 대상 임상 1상은 8월 25일에...
이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항체치료제의 경우 7월 17일 국내 임상 1상 계획은 승인 받았고, 이후 1상 결과를 분석하는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7월 29일 영국에서 임상 1상을 승인받아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명은 '셀트리온'으로 확인됐는데요. 서정진...
이와 관련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추가 설명을 통해 “렘데시비르를 투여했음에도 사망한 것처럼 오해는 혹시나 없기를 바란다”며 “렘데시비르 투약과 무관하게 또 다른 치료약제나 다른 치료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의 이같은 언급은 렘데시비르의 효과나 사망 원인 등은 추후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8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항체치료제에 대해 식약처에서 임상시험계획 2·3상을 심사 중"이라며 "9월 중에는 상업용 항체치료제 대량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항체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CT-P59'다. 7월 17일 식약처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년 추석 이전에 최대한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이 확보돼 차분하게 완전한 접종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며 “힘들더라도 감염 통제가 안 되는 것은 더 나쁜 상황이기에 그러한 나쁜 상황에 처한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보면서 조금만 더 견디고, 조금만 더 안정될 때까지...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코로나19 혈장치료에 개발을 위해서는 완치된 분들의 혈장 공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혈장 공여 의사를 밝힌 완치자는 총 2634명으로, 이 중 1936명이 완료했다. 혈장 공여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완치자 가운데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지난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날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2단계 하에서도 종교시설에 대한 조치는 좀 더 강화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교인들은 종교시설 외에 다른 시설과 장소, 환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발생할 위험성이 항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에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되고 있고, 다른 지역도 비대면 예배를 강력하게...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부 김치공장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왔지만 음식을 통한 매개 감염위험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2일 청양군 비봉면의 한 김치공장에서는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초 네팔 국적의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접촉자 18명이 추가로...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환자가 증가하는 속도에 비해서 감소하는 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을 보이기에 더 인내가 필요하다”며 “조용한 전파 등을 통해서 추가 전파에 속도가 붙는 데 반해서 추적조사나 검사, 격리치료로 유행의 불을 끄고 피해를 수습하는 데는 훨씬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되기 때문”이라고...
◇방역대책본부 "코로나 중증환자 사상 처음으로 세 자릿수"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총 104명의 코로나 관련 위·중증 환자가 발생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100명을 넘어 세 자릿수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준욱 부본부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망자...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일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수치상으로는 최근 며칠 새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조사 중인 환자가 많고, 또 수도권 외에도 각 지역에서 광범위한 발생이 누적돼왔다”며 “안타깝게도 앞으로 시차를 두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규모가...
29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수도권의 유행은 위험군이 많고 규모도 크다"며 "사망 시점과 확진 시점 자체의 틈이 없거나 또는 역전이 되는 경우도 확인되는 위험한 상황으로, 역학조사 역량이 시험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신천지 대구교회 완치자들의 혈장 공여에 감사함을 표했는데요. 지금까지 1223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실제로 897명이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수반되는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깨달은 사람들이죠. 이 같은 고통이 다른 이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회복자’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30%가 '깜깜이 환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환자가 10명당 3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부본부장의 말은 이날 신규 확진자 441명 중 30%가 '깜깜이 환자'라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이는 최근 2주간 '깜깜이 환자' 비율보다 높은...
27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서울의 8·15 도심 집회와 관련해 광주·부산 지역 등 전국적으로 13개 시·도에 걸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통한 감염 확산이 매우 우려된다"며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서 지금이라도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한 분들은 집회 종류 및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신속하게 코로나19...
25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이틀 연속 겉으로 보기에 확진자 수가 정체된 것처럼 보이고 있지만, 전국 확산의 폭풍전야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지난주 초에 시작된 수도권의 거리두기의 영향이 얼마나 크게, 또 빨리 반영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것이 전국 확산의 기폭제로 작용하는 것에 대비해 시급하게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조치에 관계당국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파른 확진자 증가세에 서울시는 21일 0시부터 30일까지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10인 이상의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