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권인숙‧소병철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이미 서너 차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를 거쳤다.
두 제정법안 모두 국내에서 출생한 모든 외국인 아동이 부모의 법적 신분과 관계없이 출생등록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아동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두텁게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출생신고의 근거법률인 ‘가족관계등록 등에...
민주당은 1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 의원 등 6명 제명안을 의결했다.
이들은 불출마, 낙천한 비례대표 의원들이다. 조만간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할 예정이다.
또 이용빈(초선·광주 광산갑)·이형석(초선·광주 북을) 등 낙천한 지역구 의원 2명도 탈당 후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하기로 했다.
‘위성정당 의원...
‘이종섭 호주 대사에 대한 특검법’ 당론 추인과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의원 6인 제명의 건’만 의결됐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취재진과 만나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여섯 의원을 제명했다”며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제명의 건을 의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원 추가 제명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낼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등 비례대표 의원 6명 제명을 의결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연합이 보유한 현역 의원은 윤 공동대표를 포함한 7명이다. 이같은 ‘의원 꿔주기’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앞 순번을 얻기 위함이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여섯 의원을 제명했다”며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제명의 건을 의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원 추가 제명 가능성도 열어뒀다. 임 원내대변인은 “(추가 제명 가능성에 대해) 닫혀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민주당은 의총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 의원의 지역구였던 부평을에서 박선원 예비후보가 경선 1등을 차지했다. 용인시갑에서는 이상식 예비후보가 현역 비례의원인 권인숙 의원을 밀어냈다.
광명시을에서는 김남희 예비후보가 양기대 의원을 물리치고 경선을 통과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는 이광희 예비후보가 1등을 차지했다.
민주당은 권인숙 의원,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 이우일 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3자 경선을 치르고 있다. 용인정에서는 국민의힘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전문가로서 전략공천됐고, 민주당은 박성민·이언주·이헌욱 예비후보가 경선 중이다.
경기 화성갑 지역에 국민의힘에선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민주당에서는 송옥주 의원이 각각...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 재의결을 거쳐 최종 폐기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권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 남은 임기 동안 김건희 특검법을 포기하지 않고 김 여사 의혹에 대한 진상을 조속히 규명해 법 앞의 평등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평을에는 영입인재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4호)과 이동주 의원(비례)가 경선을 치른다. 부평을 현역 홍영표 의원은 컷오프됐다.
그 밖에 경기 용인갑은 권인숙 의원(비례)와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 이우일 전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3인 경선을 치른다. 충북 청주서원은 현역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의 경선이다.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는 삼성 임직원들과 나눔키오스크 기부금을 전달받은 아동의 가족,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 본부장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나눔위크 기간 동안 봉사와...
김 장관은 2일 여가위 국정감사장에서 권인숙 여가위원장이 지난 8월 여가위 전체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한 입장을 말해달라고 요구하자 “당시 저는 국회 경내에서 분명히 여야가 참고인 합의를 하길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도망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지난 8월 25일 김 장관은 세계 잼버리대회 관련 현안질의가 예정됐던 여가위...
그러면서 “5일 오후 11시 넘어 권인숙 여성가족위 위원장이 ‘사퇴하라’라고 발언한 후 격론이 일어 정회가 선언됐다”라며 “저는 정회 선언을 들은 후 여가위에서 1분 거리인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이는 민주당에서도 다 아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자정이 지나 권 위원장이 야당 단독으로 차수 변경을 했고 여당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국회 인사청문회 도중 자리를 떠나 논란이 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 강행하는 시나리오도 점쳐지는 가운데 10일 국회에선 여야가 각각 ‘김행랑 방지법’과 ‘권인숙 방지법’ 등을 발의 예고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청문회장을 떠난 것 자체로 장관 후보자로서의 자격을 포기했다는 입장이다.
야당 간사인...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인사청문회 도중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의 “그런 식으로 할 거면 사퇴하든지”라는 말에 여당 의원들과 함께 회의장을 떠났다. 공직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한 일은 청문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와 관련해 9일 공직사회에서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회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민주당 소속 권인숙 여가위원장은 "(장관이) 경내에 있는데도 참고인 문제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겠다는 태도는 국민을 능욕하는 것"이라며 "놀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무엇이 두려워서 책임을 따지는 자리마다 꽁무니를 빼고 도망치기 바쁜지 답답하다"며 "여가부 장관이...
이날 오전 권인숙 위원장을 비롯해 신현영 간사, 양이원영 위원 등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을 찾아 여가위 회의실이 있는 국회 본청 내부를 수색하고 다니기도 했다.
여가부는 출입 기자들에게 “불참 통보를 한 적이 없으며 참고인 합의가 되지 않아 여당 출석이 확정되지 않았고 이에 국회에서 출석 대기 중”이라고 부연했지만 여가위 회의실에는...
제1소위 위원장인 기동민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인 김남국, 권인숙, 박주민, 이탄희 의원이 전원 찬성 의사를 표하자 특검법 의결을 선포했다. 특검법은 ‘50억 클럽 등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강은미 의원안, 진성준 의원안, 용혜인 의원안 등 3건의 법률안을 병합 심사해 위원회 대안으로 마련됐다.
여당 위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