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망간강 적용으로 전체적인 운영비용을 줄이고, 파이프 교체에 따른 유지·보수 기간이 단축해 플랜트 가동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고망간강을 활용해 슬러리파이프뿐 아니라 오일샌드 산업 내 다방면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협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준(67) 포스코 회장이 지난해 2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 당시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을 요청받았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면담 뒤에 최순실(61) 씨가 실소유한 더블루케이 대표의 연락처도 받았다고 했다.
권 회장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최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공판에 나와 이 같은...
안 전 수석은 '이동수를 KT에 채용될 수 있도록 권오준 회장에게 연락해보라'는 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 그는 황 회장에게 전화해 "대통령 지시사항이다. 대통령이 KT 광고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채용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후 이 씨는 KT 브랜드지원센터장으로 입사했다. 그러나 보직을 탐탁지 않게 여긴 박 전 대통령은 이 씨를 KT IMC...
앞서 이들 자문기관은 지난 10일 포스코 주총에서 권오준 회장의 사내이사와 대표이사 회장 재선임 안건에 반대할 것을 주주에게 권고했다. 연구소는 “회사의 재산을 정당하지 않은 용도로 사용하고 정경유착으로 회사 평판을 훼손한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다.
재계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데, 미리 범죄인처럼 매도하는 것은 억측”이라며 “주총에 앞서...
한화테크윈은 GE의 산업인터넷 플랫폼인 '프리딕스'와 '자산성과관리', '생각하는 공장' 등의 솔루션을 활용해 공장·설비를 디지털화하고 제품·서비스가 결합된 새 비즈니스 모델을 GE와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방한한 이멀트 회장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도 만나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 확정 후 제너럴 일렉트릭(GE) 회장과 면담하고 인도네시아에 투자한 제철소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한국을 방문 중인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과 면담했다. 두 수장은 ‘포스코 형 스마트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권 회장은 지난달 26일 미국 GE와 독일 지멘스 본사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이 결정되면서 비철강 부문 육성에 본격적인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권오준호 2기 출범으로 포스코는 미래의 먹거리를 ‘비철강’으로 삼고 새판을 짜고 있다.
포스코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권오준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권 회장은 RIST 원장 시절부터 수년간 미래...
당시 임원진들에게 뼈아픈 지적을 아끼지 않았던 그 순수 연구원이 바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다.
◇기술 제일주의로 글로벌 철강 시장 선점= 권 회장은 포스코의 연구·개발(R&D) 기반을 확고하게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포스코가 가진 독점 기술도 대부분 그가 개발했다.
그가 철강인의 꿈을 꾼 건 10대부터다.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된 1960년대...
포스코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을 김진일씨에서 오인환·최정우씨로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권오준 대표이사 회장은 직책을 유지했다.
또한 포스코는 이날 권오준·오인환·최정우씨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하고 장인화·유성씨를 사내이사에 신규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김신배·장승화·정문기씨를 신규선임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포스코는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 회장의 연임을 최종 결정했다.
권 회장은 주총장에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저성장 기조와 원자재 가격 부담,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전망되지만, 철강 수익력을 공고히 하고 구조조정을 완성함과 동시에 미래...
앞으로 3년간 포스코를 이끌 ‘권오준 호(號)’ 2기가 공식 출범했다. 비철강 사업부문 육성을 위해 신사업 총괄 책임자를 합류시키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에 대비해 국제 통상 분야 전문가도 선임했다.
10일 포스코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권 회장 연임을 비롯해 사내·외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포스코 철강사업을 총괄하는 오인환...
국민연금이 권오준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연임에 대해 '중립'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8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는 오는 10일 열리는 포스코 주주총회의 안건을 심의하고, 권 회장 연임과 관련해서는 '중립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중립투표란 다른 주주의 찬성, 반대 투표비율을 의안 결의에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연구소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재선임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권 후보는 당시 회사의 대표이사로 재단에 대한 출연증서에 도장을 찍은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설사 강요에 의한 기부라 하더라도, 회사의 재산을 정당하지 않은 용도로 사용했다”며 “정경유착으로 회사의 평판을 훼손한 책임이 작지 않다”고 덧붙였다....
회장단 중 한 명이던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부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포스코의 전경련 탈퇴 결정은 전경련이 '정경 유착의 창구'로 지목되면서 사회적 비난 여론이 집중되자 부담을 느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탈퇴를 결정한 4대그룹도 마찬가지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경련에 탈퇴의사를 전한 것이 맞다"며 "다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비욘드를 거쳐 간 1000여 명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행사 중 진행된 저소득 아동 대상 새 학기 학용품 키트 제작에도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제작된 학용품 키트...
이날 준공식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 관련 그룹사와 설비공급사, 고객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종합준공을 계기로 시장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최신 설비로 포스코 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관련 산업군의 경쟁력도 증대시킬 수...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롯데 신동빈(62) 회장과 포스코 권오준(67) 회장이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씨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다음 달 13일 신 회장과 소진세 롯데 대외협력단장, 이석환 상무를 증인으로 부른다. 권 회장과 황은연(59) 포스코 사장은 다음...
포스코는 7일 광양제철소 내 리튬생산 공장에서 권오준 회장과 이웅범 LG화학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포스코는 이번에 준공한 공장을 통해 연간 2500톤의 탄산리튬을 이차전지용 양극재 제작업체인 포스코 ESM과 이차전지...
박 대통령 대리인인 이중환(57·15기) 변호사는 추가로 신청한 15명의 증인 중에 이 부회장과 최태원(57) SK그룹 회장,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 권오준(67) 포스코 회장이 포함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 부회장과 최 회장, 신 회장은 박 대통령의 뇌물죄 등의 성립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고, 권 회장은 불리한 진술을 했기에 확인코자 신청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