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최길선 회장·권오갑 사장 체제로 전환한 뒤 조선 계열 3사의 중복업무 통합,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한 바 있다. 결국 지주사 출범 또는 조선 계열사 통합 이후 정 전무의 최고경영자(CEO) 승진 시기가 결정될 것이란 시각이 중론이다.
현대중공업에 정통한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수익성을 보이면서 정몽준 이사장의 경영 복귀설(設)이 나오고...
조선·중공업 분야에서는 내년 70세를 앞둔 현대중공업 최길선(69) 회장, 권오갑(64) 사장 등이 대상이다.
그룹별로 보면 매출 1조원 이상 되는 대기업 들 중에서 내년 주주총회 이전에 공식 임기가 만료되는 CEO급 임원이 10명으로 가장 많은 기업이 롯데다.
롯데는 일부 계열사에서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 신동주 전 부회장, 신영자 이사장 등 오너가의...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부실법인을 계속 끌고 갈 경우 손실이 더욱 커져 작년 9월 권오갑 사장 취임 이후 국내외 부실법인을 과감히 청산하여 사업구조를 수익성 위주로 재편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 구조조정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이번 분기에 비용이 일부 손실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산자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선 사업 문제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등을 증인으로 최종 채택했다. 조선 3사는 최근 1년 사이 해양플랜트 부실 등으로 8조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다.
홈쇼핑 및 소셜커머스 경영자들도 대거 포함됐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이영필 아임쇼핑 대표이사가 이름을...
현대중공업은 31일 울산 본사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황원덕 부산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 개원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은 총 75평(250㎡) 규모로 진찰실 2곳과 침구실 20실, 환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한방전문의 2명과 간호사 4명이 상주해 침·뜸·부항 등으로 요통, 어깨결림 등...
한편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 부문의 대규모 부실로 지난해 3조2494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3634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최근 회사 임원과의 등산에서 “하반기에는 반드시 흑자 전환을 이뤄내 회사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200여명이 지난 15일 오전 경주 남산을 등산하며 하반기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최길선 회장 등 최고 경영진이 휴가기간 동안 해외 공사현장과 지사·법인 등을 돌아보고 해외 주요 고객들을 만나 파악한 대외 여건과 회사의 경영 상황을 공유했다. 더불어 하반기...
위기극복과 책임경영의 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표명하기 위해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며 “회사를 반드시 재도약시켜 주주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실천한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지난해 11월에 이어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각각 2억원씩 현대중공업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 각 수장들도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실적발표 후 몰아칠 후폭풍에 대비하고 있다.
이들 회사의 2분기 적자 규모 예상치는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적자가 발표될 경우 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1971년 문을 열었으며, 2013년 재건축에 들어가기 전까지 40여 년 동안 총 550만명이 이용한 동해안의 대표 호텔이었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는 이 곳에서 매년 여름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열기도 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회사가 최근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으나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현대중공업과 씨마크 호텔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창업자인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개관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중공업이 최근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으나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현대중공업과 씨마크 호텔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1일 밝혔다.
권 사장은 이날 출근길 임직원에게 나눠준 담화문에서 "회사의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이 마무리 단계이고, 재료비 절감 노력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권 사장은 "이제 여러분이 회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수...
모디 총리는 이날 오후 현대중공업에 도착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방한한 모디 총리가 국내 기업을 직접 방문한 것은 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
총리 일행은 본관 응접실에서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만나 LNG 운반선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최 회장, 권오갑 사장과 면담한 후 조선소를 둘러봤다. 모디 총리는 이번 면담에서 조만간 진행할 인도 LNG선 재입찰에 현대중공업의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인도 CEO 포럼’은 작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산업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1년여간의 준비기간 끝에 출범했다....
모디 총리는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과 회동하고 선박건조 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모디 총리가 '국내 조선소'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조만간 공고하게 될 LNG선 재입찰과 관련, 현대중공업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1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IM(ITㆍ모바일)부문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은 오는 1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잇따라 만난다.
모디 총리는 방한 마지막날인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반면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성장성 지표 순위 꼴지를 기록했다.
국내 유가증권 시가총액 순위 30위 기업(금융업체 제외)의 3개년(2012~2014년) 성장성 지표(총자산증가율·매출액증가율·영업이익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가장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는 영업이익증가율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매출액증가율과 총자산증가율 등...